KB국민은행은 20일, 한국무역협회 및 강남구와 공동으로 코엑스 3층 E홀에서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B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지난달 16일 발표한 ‘KB Dream’s Coming Project’의 두번째 테마인 일자리 창출 추진을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KB국민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015년 ‘청년.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직자의 취업 지원과 중소∙중견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협력 및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KB국민은행은 일자리 명품 브랜드인 ‘KB굿잡’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KB소호 창업컨설팅’을 제공했다. ‘KB소호 창업컨설팅’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업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해 제공하는 KB국민은행만의 특화 서비스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에게 지원하는 ‘KB굿잡 채용지원금’을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에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KB굿잡
KDB나눔재단과 사회연대은행은 19일 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서 출연한 36억원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금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0년간 208건의 창업자금 및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영세소상공인의 자립을 도왔다.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은의 교수의 사업 성과평가 연구 결과 이번 사업 지원업체의 경우 5년 차 생존율이 52.0%로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생멸 행정통계’의 5년 차 평균 생존율 29.6%와 비교해 볼 때 영세자영업체의 지속가능성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금융소외계층에게 금융 접근성을 도모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실질적인 자립 지원 효과가 보여 사회통합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투자, 연대의 힘이 바탕되는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확산과 발전에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상품인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오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된 'KB X BTS적금'은 초회 1만원이상 매월 1백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으로,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2.3%(`18.6.21 현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월별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BTS전용관이 생성되고, 방탄소년단 데뷔일 및 멤버들 생일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 특별 우대이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BTS전용관은 2가지의 방탄소년단 이미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계좌별칭을 설정하여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으며, 특별 우대이율인 'Happy BTSday 우대이율'은 일반 우대이율인 첫 거래, 자동이체, 생활서비스(각 연0.1%p) 및 추천 우대이율(연0.3%p)과는 별도로 방탄소년단 기념일(데뷔일 및 멤버별 생일 등 총 8일)에 입금한 건에 대해서는 해당금액만큼 만기까지 연0.1%p를 추가해주는 혜택이다. 동시에 출시된 'KB국민 BTS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우리은행은 19일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IT 서비스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영업지원부문 소속의 디지털금융그룹을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는 국내부문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고, 이를 위해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였다. 또한,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하여 은행 내·외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과 동시에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또한, 안정궤도에 접어든 차세대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차세대ICT구축단과 ICT지원센터를‘IT그룹’으로 통합 재편하고, 고객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단을 ‘정보보호그룹’으로 격상시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금융의 조직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디지털 기술과 금융기법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직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달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자동차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가입시 우대금리를제공하는 '현대자동차 구매고객 금리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과 현대자동차(주)간 농산물 상생마케팅 MOU를 체결하여 매년 농산물 소비 촉진을 지원함에 따라현대자동차 구매고객에 대한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두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6월 이후 현대자동차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NH오토적금 가입 시 매매계약서 또는 자동차 등록원부를 영업점창구나 디지털뱅킹센터(비대면 가입 시)로 제출하면 우대금리(연0.2%)를 제공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현대자동차 이용고객 덕분에 농산물 상생마케팅이 가능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님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체제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는 오는 12월 주총을 거쳐 내년 초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며 지주회사 자회사로 편입되는 주식이전 대상 회사는 우리은행,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PE자산운용 등 6개사이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에 대한 지주 자회사 추가 편입 여부는 지주 설립 이후 검토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금번 이사회 결의에 따라 금융위에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주주총회 등 후속절차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주체제 전환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며, “지주 설립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P2P금융 시장의 부실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협회 뿐만 아니라 단일 기업까지 신뢰 회복과 업계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율규제를 강화하며 자정작용에 나섰다. 정부 규제가 한계가 있는 만큼, 업계 스스로가 나서서 모범 규준과 내부통제 절차의 수위를 높이며 시장 정상화에 일조하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자율규제 강화 의지를 밝힌 사례들을 살펴보자. 최근 P2P금융 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국내 P2P 업체 중 최초로 '부동산 PF 대출 취급 규정'을 공개, 이를 바탕으로 내부통제 강화는 물론 업계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자율규제 내용은 업계에 이슈가 되었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저축은행 등 타 금융권에서는 이미 존재하던 형태의 규준을 P2P금융에 처음으로 도입, 투명성, 안정성을 약속한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를 통해 ‘내부통제 및 조직구성’, ‘대출심사 점검사항’, ‘대출조건 점검사항, ‘대출실행 점검사항’ 등 크게 4개 영역에 대한 주요 사항을 총 6장 23조 분량으로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PF대출 취급과 관련된 전문인력과 내부역량을 보유하고
우리은행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050억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운전자금 대출의 보증료는 기존 대비 0.2%p 우대되고, 대출금액은 최대 8억까지이며, 최대 5년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 벤처기업,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신성장동력기업, 기술혁신기업 등으로, 이달 19일부터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서 발급 및 특별운전자금대출과 관련한 상담과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발전해 나갈 것이다”며, “또한 ‘더큰금융’을 지속 실천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KB금융그룹 거래 고객 등 1만여명을 초청해 '2018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Liiv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모바일 브랜드‘Liiv(리브)’를 론칭한 이후 매년 개최했던 유스(Youth)고객 대상 대규모 문화이벤트다. 올해 콘서트에는 Liiv(리브) 등 주요 스마트 상품 및 유스 브랜드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2018 Liiv 콘서트에는 아이콘(iKON), 걸스데이, 멜로망스 등 유명 K-POP 인기가수를 비롯해, 힙합계의 레전드급 레이블인‘AOMG’소속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출연해 K-POP과 힙합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산이, 김도연, 최유정이 출연한다. 콘서트 티켓은 '2018 Liiv 콘서트 티켓 배부 이벤트' 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Hot한 여름! 2018 Liiv 콘서트로 Cool~~하게!'Liiv앱 이벤트(스탠딩 1,400장 포함 총 5,000장) ▲'KB에서 환전하고, 리브 콘서트 가자~~'Liiv 환전 이벤트(1,000장) ▲'리브콘서트 티켓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허충회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20여명은 18일 화성시 남양읍 가시리마을에서 포도봉지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가시리마을과 리스크관리부는 6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와 함께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심(農心)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 지역의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 임직원들도 함께하여 농협 임직원간 교류의 한마당이 되기도 하였다. 허충회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고 말하며 “고객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