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에서 '2018년 제2차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 (G20 International Financial Architecture Working Group Meeting)'을 개최하고 프랑스 재무부와 함께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공동의장으로서 국제금융체제 발전을 위한 G20 주요 의제들에 대한 회원국들간 심도있는 논의를 주도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 재무부·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IMF)·금융안정위원회(FSB)·국제결제은행(BIS)·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8년 제2차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 에서 ▲급격한 자본이동에 대비한 자본흐름 대응,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저소득국가 재원 확대, ▲다자개발은행 역할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자본흐름과 관련해서는 IMF의 기관견해에 대한 업데이트내 자본관리 흐름 조치(CFMs)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 마련의 중요성에 동의하면서, 적정성을 판단 하는 과정에서 개별 국가의 여건을 반드시 고려하고, 회원국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개별 CFMs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에 있어
우리은행은 인기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는 ‘위비툰’을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비툰’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스낵컬쳐 트렌드를 반영한 웹툰 서비스로 우리은행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위비툰은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작가, 'MZ'의 청설모 작가 등 유명 작가는 물론 팬 층이 두터운 중견작가와 신인작가의 웹툰 30편을 연재한다. 트렌디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결혼은 싫어', 일상을 소재로 한 '묘묘코코', '오묘한가족',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 '칼의 땅' 등 폭넓은 장르와 여행, 음악, 영화 등 취미생활 마니아층을 위한 작품 등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콘텐츠까지 제공해 다양한 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먼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휴대폰에 위비툰을제공하고 iOS 운영체계의 휴대폰은 6월 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위비툰은 오픈기념 이벤트로 '스퀘어', '미스터해녀', '청송', '자동차카툰' 4개 작품을 7월11일까지 전편 오픈한다. 위비톡 하단의 배너를 클릭하거나 더보기 메뉴의 위비툰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웹툰 서비스는 고객들의 모바일 사용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국내 P2P 업체 중 최초로 '부동산 PF 대출 취급 규정'을 공표하고 시장 안정화에 발벗고 나선다. 어니스트펀드는 기존에 내부적으로 운영해 온 관리 규정과 노하우를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업계 안정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보다 큰 신뢰를 받는 P2P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모범 규준을 발표함과 동시에 자사 내부통제 절차를 더욱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율규준은 특히 최근 업계에 이슈가 되었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투자상품에 대한 투명성과 안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저축은행 등 타 금융권에서는 이미 존재하던 형태의 규준을 P2P금융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발표한 어니스트펀드의 모범규준 핵심 항목에는 ▲내부통제 및 전문조직 운영 ▲대출심사 필수 점검 ▲대출한도 및 기간 등 조건 강화 ▲대출실행 및 자금관리 강화 ▲원리금 상환 및 사후관리 필수사항 등이 총 6장 23조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반적인 내용에 걸쳐 어니스트펀드가 업계 선도 업체로 쌓아온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질서 확보를 위한 초석을 제시했다는데 큰
웰컴금융그룹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온디멘드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15일 밝혔다. “웰컴 스타트업(Welcome Startup)”으로 명명된 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웰컴금융그룹과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On-Demand 서비스 & 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5,000만원 이상 및 시리즈A 투자(전략적 투자)나 위워크 12개월 입주비용 지원(4인실 기준)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온디멘드(On demand) 서비스 & 테크 플랫폼은 ‘모바일(스마트폰) 기반의 주문형 서비스&기술 플랫폼’을 뜻한다. 모바일로 고객의 '수요(Demand)'가 즉각적으로(Instantly, Just-In Time) 사업자에게 전달되고, 운영 사업자가 이를 독자적인 기술-서비스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전통적인 사업모델들이 해결하지 못한 비효율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업모델을 통칭한다. 여기서 활용되는 다양한 방법으로 유휴노동력(Labor)을 제공하는 측과 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연결하거나(Gig Economy), 유휴자원(Su
한국P2P금융협회는 5월 회원사들의 누적 대출액이 2조 2,093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배의 규모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5월 31일 기준 누적 대출액은 2조 2,093억 원으로, 각 항목별로는 신용대출 1천 702억원, 기타담보 5천 250억원, 부동산 담보 7천 179억원, 부동산PF 7천 96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회원사의 평균 대출금리는 14.20%로 나타났다. 8퍼센트, 빌리, 팝펀딩, 렌딧 등 일부 회원사들의 협회 이탈에 따라 전반적인 누적대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4월말 기준 누적대출액에서 이들 업체를 제외하면 전월 대비 1,923억원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협회는 이번 공시부터 연체에 대한 정의를 변경 적용한다. 이는 금융당국의 요청에 대한 수용과,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한 투자자의 혼란방지 및 투자판단의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협회의 자정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기존에 실시해오던 ‘연체율과 부실률을 별도의 항목으로 나누어 표기 하는 것’이 투자자로 하여금 정확한 연체금액을 파악 하는 것에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연체의 정의는 ‘상환일로부터 30일 이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4일, 신용보증기금과 '안전ㆍ복지 인프라 부문 민간투자사업 공동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더케이타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오보열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대표, 우상현 KB국민은행 IB사업본부 본부장 및 노용훈 신용보증기금 이사, 김성헌 신용보증기금 인프라보증부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안전복지 부문 민자사업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사업 선점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대상사업은 안전 및 복지 인프라 부문이다. 안전 인프라시설은 범죄,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설치·개량되는 시설이고, 복지 인프라시설은 교육, 의료, 어린이집, 문화 및 주거 등 사회공공서비스 시설이 포함된다.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그동안 다수의 민자사업 추진을 통해 구축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대상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생산적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안전ㆍ복지 인프라 사업 추진 예정 지역 내 중소 건설업체에 대한 금융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은
KB금융그룹은 11일 KB국민은행 불당동지점과 KB증권 천안지점을 동시 이전하여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3개로 확대하였다. 이번 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이 충남지역에서 PB센터가 아닌 일반 영업점 형태로 오픈하는 첫 번째 복합점포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52개의 복합점포를 운영중인 KB금융그룹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의 Needs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고객
웰컴금융그룹은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 웰릭스렌탈 등 관계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분기 행복나눔활동을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진행된 행복나눔 활동은 올해로 10년을 맞아 지속된 웰컴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4회 이상 진행되는 행복 나눔 활동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전국 주요 지역의 아동센터 및 복지원과 연계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포함한 봉사활동 및 문화체험 그리고 체육활동 등 우리곁의 이웃을 위해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 나눔 활동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이유로 문화체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13곳의 아동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300명이 이날 나눔활동에 참여하였다.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아이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세계 미니어쳐 건축물을 관람하였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타기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참석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웰컴저축은행 최경원 대
‘지름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과소비를 자주 일으키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똑 소리나게 소비습관을 조절해 주는 서비스들을 말하는데, 온라인자산관리 업체부터 금융 회사, 심지어 오프라인 제품과 연계한 상품까지 이색 서비스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1:1 커스터마이징 알람 서비스 제공하는 ‘뱅크샐러드’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사용자의 지출현황 및 금융생활을 분석해 상황에 맞는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는 모바일 ‘금융비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1:1 커스터마이징이란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화 된 알람을 제공하는 것은 뱅크샐러드가 최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시비, 카페, 카드할부, 음주,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지출영역에서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충동구매를 하기 쉬운 늦은 밤 10만원을 넘기는 금액대로 3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하면 ‘늦은 밤 쇼핑, 정말 필요해서 산거 맞으시죠?', 카페지출이 많아지면 ‘비싼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어요’, 과소비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분석될 경우 ‘과소
IBK기업은행은 온라인 음원사업자인 지니뮤직과 제휴해 ‘IBK 휙 계좌개설’ 앱(App)에서 신규 계좌개설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IBK 휙 계좌개설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BK 휙 계좌개설 앱에서 지니뮤직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고 입출금식 ‘1석7조통장’을 개설한 선착순 1600명에게 지니캐시 1만원권, 5000원권을 각 800명씩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벤트 코드는 지니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뱅킹을 추가로 가입한 고객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증정한다. ‘아이원(i-ONE) 300적금’을 추가로 가입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