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되어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은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교현 부회장,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 간디 술리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롯데케미칼타이탄의 자회사 LCI의 이관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9억불 규모로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찔레곤 지역 약 99만여㎡ 부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되면 연간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PL) 52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부타디엔(BD) 14만 톤 등을 생산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에서 폴리프로필렌(PP), 벤젠•톨루엔•자일렌(BTX), 부타디엔(BD) 생산 시설과 유틸리티
건설업계가 연초부터 경력직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DL이앤씨(구 대림산업), 계룡건설 등이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 현대건설이 소형원전 분야 설계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소형원전 기본설계, 설계관리(EM), 공종별 설계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소형원전 및 상용원전 설계 관련 유경험자 우대 △영어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DL이앤씨가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사원(해외 현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시운전, 플랜트 설비시공, 플랜트 계장시공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이공계열 전공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영어 능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알제리 근무 가능자 우대 등이다. ◆ 계룡건설이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5년 이상 15년 이하 직무 수행자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자 △설비직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 등이다. ◆ 대우조
롯데건설은 29일 오후 5시 ‘롯데캐슬 x 홀리뱅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했다. ‘오케롯캐’는 공모를 통해 채널명을 선정하는 등 고객과 쌍방향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또한, 개설 6개월 만에 구독자 8만 명 돌파, 누적 조회 수 24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빠른 추세로 성장하고 있다. ‘홀리뱅’은 올해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하며 리더 ‘허니제이’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스힙합 댄스 크루이다. 이번 콘텐츠의 예고편에 해당하는 티저 영상이 지난 24일 선공개 이후 5일 만에 조회 수 43만 회를 기록하는 등 29일 공개될 본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롯데캐슬 x 홀리뱅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다수의 유명 뮤직비디오 및 광고 등을 통해 ‘힙’한 감각을 인정받아온 감독 ‘COCKY’가 연출을 맡았으며, 모든 촬영은 입주를 앞둔 서울시 성북구의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단지 안에서 진행됐다. 해당 영상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처음 공동 개최한 ‘2021 스마트&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GREEN TOMORROW ConTech)’에서 총 36건의 우수기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동화·디지털화 등 EPC 공정(설계·조달·시공)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됐다. 건축·토목과 플랜트, 조선 등 공모 분야에 국내 산·학·연 144곳에서 총 163건의 과제가 출품됐다. 삼성 EPC 3사가 처음 공동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는 등 지원 규모가 커진 만큼 회사별로 진행한 지난해 기술 공모전과 비교해 38% 이상 참여가 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 수소 선박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 용기 단열시스템 △공장 제작형 외단열 패널 활용과 같은 시공 기술을 비롯해 △현장을 가상화해 시뮬레이션해보는 안전관리 기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화재 진압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건식 난방 바닥 모듈화 기술 등 안전, 로보틱스, 층간소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한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 동, 지하 5층~ 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와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구마로를 이용하면 대구 최대규모의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와룡로를 통해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동용산동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남대구 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근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효성중과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공업대학교 등도 인접하다. 본리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도 수월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상인
초유의 위기에도 ‘건설 채용시장’은 돌아간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요 건설사들의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 대우건설이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재무, 사업, 일반사무 등이며 내년 1월 3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22년 4월 입사가 가능한 자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안전 직무는 관련 자격증 필수) △공인어학성적(TOEIC Speaking 또는 OPIc) 보유자(최근 2년 이내 성적에 한함) 등이다. ◆ 동부건설이 202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경영지원, 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현장관리 등이며 26일까지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2022년 3월 1일 입사
동부건설이 2022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경영지원, 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현장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2022년 3월 1일 입사 가능자 △기술직의 경우 관련학과 전공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토익·토익스피킹·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회사가 요구하는 일정수준 이상인 자 우대(TOEIC 기준 사무직은 800점 이상, 기술직은 700점 이상)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잡플렉스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동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1조 9,172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21위를 차지했다. 주택
이랜드가 부산 도심의 중심 서면에 ‘이랜드 PEER 서면’을 짓고 오는 20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랜드 PEER 서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부산시 드림아파트 사업이 결합된 청년 임대주택으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지하 5층~지상 33층에 총 29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공급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소득과 자산의 기준을 충족한 청년층이다. 전 세대 특별공급으로 구성된 만큼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보증금은 부산은행과 연계해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 입지와 교통 요건도 좋다. 도보 10분 내로 서면역과 범내골역, 전포역을 갈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면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부산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도심 한복판에 자리해 주변에 대형 백화점과 학원, 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랜드 청년주택의 가장 큰 차별점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에, 살고 싶은 집을 제공하자는 이랜드건설의 기본 정신을 기반으로 실거주자 관점으로 설계한 고품질의 주거 서비스에 있다. 실제로 이랜드 PEE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실’을 격상하는 등 안전 조직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전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월 초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또한, 안전보건 의사결정기구인 안전보건 임원 협의회와 안전상황실TFT를 운영한다. 안전보건운영팀은 안전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안전보건관계자 인력 배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종사자 의견을 받는 업무를 수행하고, 예방진단팀은 의무 이행 점검 결과에 따른 추가 지원 여부와 실태파악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훈련팀은 교육 계획수립 및 이행, 안전보건문화 확립 및 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신설된 안전팀은 본부장 직속으로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른 기술안전사고 대응 및 후속조치와 기존 현장 안전팀 인원도 확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 숙련 건설 기능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입주 관리 하자보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C/S부문 황규석 상무와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6년에 설립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 등 유관기관과 상호 소통을 통해 공공 고용 서비스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용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년도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교육생에게 현장실습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을 위한 강사풀 및 실습시설을 지원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생 중 우수인력을 발굴해 롯데건설에 우선 채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