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포스코가 그린 수소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한다. 그린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액체나 고압 기체로 저장·운송할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그린 수소 사업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 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면서 양 사는 그린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물산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린 수소 사업 모든 과정에 걸쳐 양 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확대하는 중동 지역에서의 폭넓은 사업 경험과 역량,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그린 수소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코프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DL이앤씨가 지난 2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서울시 종로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DL그룹 배원복 부회장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적절하고 효과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 종합평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국제표준인증으로 2016년 제정됐다. DL이앤씨는 이번 인증을 위해 올해 1월부터 TF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전 분야에 걸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감독할 운영 담당자를 임명했다. 특히, 디벨로퍼로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윤리경영시스템을 국제 표준에 맞도록 재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DL이앤씨는 이미 2019년 글로벌 윤리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을 내재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윤리헌장, 윤리강령 및 실천지침을 준수하고 사이버 신문고 및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윤리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초구에 위치한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 및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롯데건설은 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투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시공자로 참여 가능하고,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양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블라인드펀드와 투자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 및 운용 등 우량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며, 해외에서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 개발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기회 발굴 및 투자 이익을
주요 건설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쌍용건설, 한양건설, 금강주택 등이 하반기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다. ◆ '포레나' 브랜드의 한화건설이 하반기 채용연계형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토목환경사업본부(토목시공)이며 11월 3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토목공학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장교 전역자 우대 등이다. ◆ '더 플래티넘' 브랜드의 쌍용건설이 하반기 채용연계형 영업·관리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 8개 영업부문과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 관리부문이다. 오는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 △어학 우수자 우대 등이다. ◆ 아파트 브랜드 ‘한양립스’를 갖고 있는 한양건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및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최근 완판(완전판매)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난 12일(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돼 24.76대 1의 경쟁률을,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의 경쟁률 기록했으며, 2군 거주자 우선 청약의 경우 45.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은 지난 8월 고양시 일산동구에 공급돼 많은 주목을 받았던 ‘더샵 일산엘로이’의 15.8대 1보다도 약 2배 정도 높은 수치라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뜨거운 청약 열기는 계약까지 이어지며, 모든 호실이 3일 만에 완판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단기간 분양 마감은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의 첫
GS건설이 2022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플랜트설계(기본설계, 공정설계, 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계장설계, 건축설계), 건축(주택영업), 건축수행(건축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인프라수행(토목시공), 안전(현장안전), 품질, 재경(재무 및 회계) 등이다. 공통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포함) 졸업(예정)자로서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관련학과(계열) 전공자 ▲어학성적 보유자(토익스피킹 및 오픽에 한함), 2019년 10월 20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 제출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출장 및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지원 직무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0월 31일(23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단, 마감일에는 지원자의 급증으로 정상적인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전 접수를 권장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영어인터뷰/건강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계룡건설이 2021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관리(재무·개발·홍보·경영)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 전공자로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 대상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SOC, 부대토목), 설비(설비·기계시공), 개발(개발사업, 신사업, 도시정비, 분양관리, 상품-인허가, 상품기획-디자인)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 부문별 직무경력 충족자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AI면접(신입만 해당),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26일(화)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1970년 창립한 계룡건설산업은 코스피 상장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조 244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 관리 산업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의 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해 ‘제3회 k-apt 온라인 조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달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간접체험 및 홍보가 실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에게는 기술홍보 등을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되며, 입주민은 업체별 서비스 비교, 공동주택관리 업무 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11월 1일(월)부터 12월 31일(금)까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27일(월)부터 10월 15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동주택 관리 관련 입찰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확대되어 ‘15년 2.8조원, ‘16년 2.9조원, ’17년 3.9조원, ‘18년 4.9조원, ’19년 6.7조원, ‘20년 6.7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조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기회가 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2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총 1,305가구로 구성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는 지난 8월 23일~27일까지 5일 간의 정당계약 기간에 대부분 계약이 이뤄졌고, 부적격 등으로 일부 남은 물량은 지난 9월말 예비당첨자 정당계약에서 모두 계약 완료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청약 때부터 이미 예견됐다. 이 아파트는 8월 3일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당첨자 중 최고 청약 가점은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이었다. 당첨 커트라인도 57점에 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평면도 4Bay(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