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국내 최고 클라우드 사업자로 공인됐다.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1위를,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2위(국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사업자로 등극했다. IDC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및 경쟁 동향을 분석하여 마켓셰어 보고서를 발표한다. IDC는 이번에 최초로 발표한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사업자(MSP) 평가에서 삼성SDS가 시장점유율 23.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드 클라우드(MSP) 사업자는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관리, 보안 및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와 대한항공, 한화생명 등 제조, 금융, 유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IDC는 삼성SDS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서도 시장점유율 1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 혹은 10인 이하의 팀 단위 응모로 진행됐다. ‘컴:온 2024’는 올해 첫 개최임에도 접수 시작 전부터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며 최종 마감일까지 총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특히 참신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대거 접수돼, 치열한 수상작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접수된 작품들의 기획서와 영상 파일을 면밀히 검토해 1차 심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구성된 2차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1, 2차 심사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에 한해 컴투
올해 삼성 AI 가전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에 더해 스마트싱스 내 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국내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었다. 특히, 올해 판매된 주요 AI 가전의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매자의 92%, 올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 구매자의 80%가 스마트싱스에 연결했다. 주로 활용한 스마트싱스 기능은 ▲제품 원격 진단과 관리를 도와주는 ‘홈 케어’ ▲연동된 기기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사용량을 관리하는 ‘에너지 절약’ ▲반려동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펫 케어’ 등 AI 기반 생활 밀착형 기능이었다. 특히, ▲기기 고장이 감지되면 앱에서 바로 A/S 접수 ▲절약한 에너지를 멤버십 포인트로 전환 ▲반려동물 상태 그래프 확인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올 1월 초와 12월 중순 기능 사용률 비교시 각각 약 72%, 71%, 79%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스마트싱스는 뛰어난 개방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 제품을 포함해 300개 이상 파트너사의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내 100개 이상의 제품들을
LG유플러스가 AX 컴퍼니로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임직원 참관단을 파견한다. CES(Consumer Electroincs Show)는 157개국, 4500여개 IT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사업 방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을 주제로 ▲AI ▲지속가능성 ▲스타트업 ▲양자컴퓨팅 ▲에너지 전환 등 관련 기업들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LG유플러스는 AX 컴퍼니를 위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AI 전문가들로 참관단을 구성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를 필두로 AI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는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추진그룹장(상무) 등이 참관단으로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참관단은 AX 역량 강화 및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통신 및 가전 업체들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사업 협력 방안을 타진한다. 특히 모바일, 홈 IoT, 기업 고객용 상품 등 AI 기술이 접목된 사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플레이의 핵심 아이템인 룬을 포함해 빛과 어둠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 다채로운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원하는 종류의 6성 영웅 등급 이상의 데일리 룬을 제작할 수 있다. 룬 종류와 번호, 주옵션 선택 및 부옵션 변경을 통해 최고 등급인 6성 전설 룬도 최대 4개까지 제작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인트로 원하는 영웅 등급 이상 연마석과 보석을 각각 5개씩 교환할 수 있고, 누적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축복이 깃든 룬 상자,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을 제공하는 등, '서머너즈 워'와 함께 연말과 새해를 더욱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자사의 대표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여러 신규 콘텐츠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27일을 기점으로 보안 무사고 2,000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블은 2019년 7월 거래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 및 투자자 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장애·재해·해킹 등의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포블은 코인마켓 거래소 중 최초로 이상거래 상시감시체계 축적 시스템을 구축한 거래소로 잘 알려져 있다. 포블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기업인 체이널리시스의 KYT(Know Your Transaction)와 리액터(Reactor) 솔루션을 도입, 세계 최고 수준의 AML(자금세탁방지) 및 사이버범죄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블은 금융당국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이용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비롯해 내부 보안 체계 강화, 전 직원 대상의 보안 집중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보안 무사고는 가상자산거래소에게 당연히 준비되어야 할 필수 영역”이라며, “2,000일, 3,000일, 10년 등 목표를 정해놓기 보다는 지금처럼 지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카카오뱅크 인증 도입으로 고객확인・계좌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증 소요 시간을 파격적으로 단축해 거래소 서비스 접근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도입된 카카오뱅크 인증은 거래소 이용을 위한 고객확인・계좌연결에서 활용된다. 먼저 고객확인 단계에서는 기존 4단계(휴대폰 인증►신분증 인증►1원 계좌 인증►상세정보 입력) 프로세스 중 ‘휴대폰 인증’, ‘1원 계좌 인증’이 카카오뱅크 결합인증으로 대체된다. 또한 거래소 원화 입출금 계좌연결에 필요한 '1원 계좌 인증' 과 'ARS 인증'도 카카오뱅크 앱 전자서명으로 한 번에 대체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세스 간소화로 고객확인부터 계좌연결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절반 이상 단축됐다. 카카오뱅크 인증을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8분가량 소요되던 두 가지 과정을 3분 이내 완료할 수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카카오뱅크 인증 도입을 통해 최초 회원가입부터 거래 준비 단계의 고객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명확인계좌 제휴은행인 카카오뱅크 협력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거래 서비스 접근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고객의 잊혀진 자산을 찾아주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휴면 자산은 고객이 1년 동안 접속하지 않은 계정에 보유된 자산을 의미한다. 빗썸은 지난해에도 2,673억원 상당의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가상자산 시세가 급등하며 휴면 자산 가치가 더욱 상승한 만큼, 고객 자산 보호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빗썸 내 휴면 자산은 약 4,435억원으로, 인당 평균 16만원 수준이다. 가장 많은 휴면 자산을 보유한 회원은 143억원에 달했다. 가장 많이 잠들어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순이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고도 최장기간 확인하지 않은 회원은 2,711일, 7년 6개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가상자산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 내 휴면 자산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휴면 자산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아직 많은 고객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잊거나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 다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빗썸은 앞으로도 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자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bdan(비단)의 베타 버전 서비스를 12월 30일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신규 플랫폼 bdan의 베타 버전은 센골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bdan 베타 버전을 통해 이용자 개선 방안 등을 수렴해 정식 버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식 버전은 2025년 3월 공개 예정이다. bdan에서는 기존 센골드에서 거래되었던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석의 7개 금속 원자재다. e금의 최소 거래 단위는 0.01g이며, e은 1g, e플래티넘 0.01g, e팔라듐 0.01g, e구리 0.1kg, e니켈 0.05kg, e주석 0.05kg 단위로 소액 거래가 가능하다. 해당 디지털 상품은 실물로 인출하거나 실물 자산의 가치에 100% 상응하는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식 버전 출시 이후에는 △e알루미늄 △e아연 △e납 △e커피원두 △e코코아 △e설탕 △e밀가루 등 식품 원재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물들을 디지털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디지털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 등을 업데이트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는 아스달 세력의 땅이지만, 아고 연합이 공격해 국지전을 벌이는 장소로, 지형의 고저차를 강조해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외곽 사냥터는 동선을 다소 복잡하게 구성해 국지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앙 사냥터는 지형적 입체감을 통해 다대다 교전이 일어났을 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다. '비나리 분지'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크라본'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은 장착하면 기존 무기 외형이 변하고, 등급에 따라 능력치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캐릭터 직업에 매칭되는 무기 외형을 장착할 수 있고, 무기 외형마다 별도의 스킬을 소유할 수 있고, 캐릭터가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무기 외형 스킬이 추가적으로 발동돼 전투에 도움을 준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보스 공략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이벤트 보스'에는 ‘산프나’가 등장한다. 전투는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프나'는 강력한 광역 공격이 특징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