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력직 채용에 나서고 있다. 1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한화건설, DL건설, 계룡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 건축, 토목, 풍력, 안전, 재무, 홍보 등이며 다음달 1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학사 학위 이상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DL건설(옛 대림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개발, 경영, 안전 등이며 오는 25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및 전문대졸 이상 △직무별 경력 충족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플랜트(소각발전/수처리)이며 오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7년 이상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자 △해외공사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민자사업이며 이달 26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롯데케미칼, 동남기업과 함께 2년여에 걸친 공동 연구를 통해 콘크리트 압축 강도를 향상시키는 혼화제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롯데케미칼은 혼화제의 주요 원료인 EOA(산화에틸렌 유도체 )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1위,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혼화제 원료부터 다양한 상품군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금번에는 콘크리트의 초기 강도를 향상시키는 혼화제를 개발하여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혼화제는 일반 혼화제 대비 콘크리트 제조시 물 사용 저감효과가 우수하고, 콘크리트 유동성과 점성 개선에 탁월한 장점이 있다. 또한 콘크리트 양생온도 13도에서 20시간만에 강도 5MPa 확보가 가능하다. 이는 동일한 환경 조건에서 일반 혼화제 사용 시 콘크리트 강도 2MPa인 것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성능이 개선 된 것이다. 콘크리트는 동일한 재료와 배합을 사용하더라도 양생 온도에 따라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열풍기 등을 이용한 열 공급을 하지 않는 환절기에 기온이 급감할 경우 콘크리트 대형 거푸집 해체를 실시하게 되면 콘크리트의 균열 및 파손이 발생하여 거푸집 전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에
한국부동산원은 '제2차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혁신조직을 위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부동산원은 ESG 경영실천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新윤리준법경영 실천 결의 및 동반성장 비전을 발표했으며,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추진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고유사업의 친환경 관련 과제 발굴, ▲전사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윤리준법경영 관련 제도 점검 및 전면 개편 등 新윤리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부동산 산업 육성 Platform´을 동반성장 비전으로 선포하고 중소협력 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분배보다는 성장을,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동반성장의 기틀을 재정립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안전관리비 외에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비용(이하 안전강화비)을 편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건설 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공사유형별 안전관리비 계상기준에 따라 공사 금액의 1.20%에서 3.43% 범위에서 안전관리비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현장별로 다양한 안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았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안전관리비 외에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안전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경우 안전강화비를 활용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강화비는 법 기준 이상의 안전관리자 추가 고용에 따른 인건비와 시설 투자,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강화비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행 여부 및 규모 등과 관련해 현장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삼성물산은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법정 안전관리비 역시 공사 착수를 위한 선급금과 함께 100% 선집행할 계획이다. 매월 실제 사용금액을 확인 후 지급되는 기존 방식에서 계획된 금액 전액을 선지급해 협력업체가 공사 초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비대면 로봇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거경험을 제공하고 대면접촉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도 줄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12일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상주 중인 배달로봇이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로봇은 무선통신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가 하면, 층수를 입력해 원하는 층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고객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도착 메시지를 보내 안내한다. 한화건설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단지 내 단차를 없애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으며, 포레나 원패스키(One-Pass Key)를 배달로봇에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한화 포레나 영등포는 지하 5층 ~ 지상 30층 3개 동으로 아파트 182세대,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 동마다 1대씩 총 3대의 배달로봇을 설치해 운영한다. 한화건설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이번 서비스를 제
채용 비수기인 7월에도 경력사원을 찾는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동부건설 등이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사업본부 인테리어설계이며 1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디자인 관련학과 우대 △건설사 및 인테리어사 경력 5년 이상 △상업·일반건축 디자인계획 및 실무 유경험자 △설계·디자인 Tool 능통자 우대 △해외 유경험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및 공무, 주택건축설계, 인테리어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우대 △관련 경력 5년 이상 등이다. ◆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프라 공사 토목시공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 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도시정비사업,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에어컨 실외기 전동루버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전동루버시스템은 에어컨을 켜면 자동으로 실외기실 루버가 열리고, 에어컨을 끄면 루버가 닫히도록 설계돼 여름철 냉방성능 저하나 화재위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를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할 때는 여름철 내내 루버를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실외기가 먼지나 빗물에 노출되는 단점도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개발로 이러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0년 초부터 한화건설과 ㈜금강시스템하우징은 에어컨 실외기 전동루버시스템의 공동개발에 착수해 올해 초 특허출원을 마쳤다. 실외기 전동루버시스템은 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의 전류를 감응하고 실외기실 루버를 열어 열 배출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류 감응장치가 고장났을 때에도 온도센서가 작동돼 실외기실의 온도가 상승하면 자동으로 루버가 열릴 수 있도록 안전장치까지 갖추었다. 지난달 개폐력 테스트(여닫는 내구성 시험) 3만회 시험성적을 성공적으로 획득했으며, 추가적인 테스트를 거쳐 향후 분양되는 포레나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7일 다양한 정보 전달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론칭 했다. 롯데캐슬은 이번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의 공간을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유튜브 채널명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정된 후보로는 ▲오케롯캐 ▲캐슬쌀롱 ▲카페캐슬 ▲독수리다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고객 참여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1명), 에어팟 프로(3명),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 론칭 기념 첫 콘텐츠는 건국대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와 인베이드 투자자문 이상우 대표의 ‘부동산 대담’을 업로드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상반기 부동산시장 평가 및 하반기 부동산 시장 주요 이슈를 짚어 볼 수 있다. 더불어 롯데캐슬 분양단지 소개를 비롯해 롯데캐슬 속 사람들의 이야기, 부동산 정보, 세무(세법)정보, 집에서 즐길거리 등을 마련해 롯데캐슬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한층 진화한 미래형 스마트 홈을 개발해 선보인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뿐만 아니라 언택트(Untact) 기술까지 통합적으로 적용했다. DL이앤씨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3년 동안의 연구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이를 통해서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무선스위치&온도조절기, 스마트 도어폰 관련분야에서 3개의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DL이앤씨는 시대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을 발 빠르게 개발해 e편한세상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AI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서 안내해준다. 주차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이나 세대 월패드에서 주차위치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출입구에는 안면인식 로비폰이 설치된다.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입주민의 얼굴인식만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동 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호출되어 입주민이 탑승하면 살고 있는 세대까지 자동으로 운행하게 된다. DL
건설사들이 경력직 채용 경쟁에 나섰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 등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현대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공무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유관 경력 3년~10년 경력 보유자 △안전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품질관리자 등급 고급 이상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 홍보 등이며 11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직무관련 경력 및 업무능력 충족자 등이다. ◆ 계룡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개발사업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건설사 및 관련업체 근무경력자 우대 등이다. ◆ 코오롱글로벌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영업, 토목설계, 환경디자인, 경영지원(회계/세무), IT기획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