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952세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9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 세대수는 ▲59㎡A 173세대 ▲59㎡B 180세대 ▲59㎡C 18세대 ▲74㎡B 23세대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와 남대전IC를 통한 시외 도로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대전역과 가까워 KTX와 SRT는 물론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2028년 예정)이 지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는 보문산, 식장산 등 녹지시설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전천 시민현수공원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보행출입구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만의 고급 특화설계와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지역 내 최초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
DL건설이 변화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발맞춰 건설업계 최초로 TCD(Trimble Connect Dashboard)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TCD란 공사 현장의 설계부터 생산, 현장 설치까지 실시간 현황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도입 시 PC(Precast Concrete) 구조공법 사용 현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PC 구조공법은 물류센터 현장에서 특히 핵심 공종으로 꼽히는데, 다수의 물류센터 시공실적을 보유한 DL건설은 물류센터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PC 구조공법이란, 기둥, 보, 슬라브, 벽체와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형틀에 맞추어 공장에서 사전 제작 및 생산하고, 건설현장에서는 이를 조립하는 공법이다. 그렇기에 현장에서의 마감 작업이 감소하여 공기를 단축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작업으로 관리되고 있던 기존 방식은 업무수행 단계별로 정보를 재생산하고, 그 정보가 각기 다르게 관리되고 있어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하지만 TCD 도입 후에는 현장에서의 PC 설계, 생산, 출하, 설치 등 모든 프로세스 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CDE(Common Data Environment)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되며, 각 PC
롯데건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저감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 시범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롯데건설은 국책연구과제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및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25)에 공동연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선도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은 약 13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이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시멘트 대비 약 200℃의 낮은 온도로 시멘트 제조가 가능하고, 석회석 사용량을 30% 절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는 물에 의해 굳는 기존 시멘트와 달리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굳는 친환경 건설재료로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시멘트에 혼합해 배출량을 줄일 수
DL이앤씨는 2월 중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 등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9만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 동대구역 ‘논스톱 역세권(예정)’ 입지, 신세계백화점 등 이용 편리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우수한 주거 여건이 돋보인다. 맞은편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광장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신세계
롯데건설이 올해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Let’s be Safe 2025!’를 안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3대 핵심전략 및 9대 추진과제를 통해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실행력 강화’,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구성원 수준 향상을’ 3대 핵심전략으로 설정했으며, 현장 안전활동 지원, 사각지대 관리 강화, 파트너사 안전 체계 구축, 근로자 교육강화 등 9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박현철 부회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위험요소를 근절해야 한다"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수도권·영남·호남 3개 권역에 안전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장 안전점검 효율을 높여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각지대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AI 안전상황센터의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동식 CCTV를 현장에 추가로 설치하고, 통신이 취약한 지하층에는 통신 설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권 사용 확대를 위해 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해 근로자와 현장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
대방건설이 지난해 12월 31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으로부터 안전관리 우수 건설사로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방건설이 관할 구역 내 건설사 중에서 뛰어난 안전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역대급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 등 극단적인 날씨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대방건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로 인해 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인 점에서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현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여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420억원을 이달 1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633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고,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
롯데건설이 지난 1월 11일(토)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은 연면적 11만 5622.50㎡, 지하 7층~지상 38층, 3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사비는 약 3522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인접한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교육 시설로는 용산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등이 있으며, 주민센터와 우체국, 아이파크몰, 마트 등 생활 인프라, 민족공원과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더블 전망권,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 주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용산구에서 용산 시티파크,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최고급 주택단지 나인원 한남, 하이엔드 리모델링 단지 이촌 르엘, 한강변 랜드마크 용산 산호에 이어 이번에 수주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과 함께 용산구
최근 건설 경기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면서, 건설사들의 채용 방식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공개적으로 구인 공고를 내기보다는, 이력서를 검색해 적임자를 조용히 채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소규모 수시 채용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이력서 검색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온라인 이력서를 등록하지 않고 구인 공고 열람에만 의존한다면, 스스로 구직 기회의 절반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건설업계는 필수 인력 확보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여러 중견 및 대형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활발히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HJ중공업 건설부문, 대보건설, 극동건설 등 1군 중견 건설사들이 경력직 공채 위주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2025년도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토목 등이며 2월 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또는 초대졸 이상인 자 △관련학과 졸업 또는 자격증 소지자(실무 경험자) △해당 경력실무 3년 이상인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전주에서 ‘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더샵 라비온드는 전북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이다. ‘라비온드’는 Large(라지, 큰 규모)와 Beyond(비욘드, 너머로)의 합성어로 거대한 스케일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주거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395-3번지 일원(기자촌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더샵 라비온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226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이 중 1,42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 수는 ▲39㎡ 13가구, ▲59㎡ 189가구, ▲84㎡ 959가구 ▲101㎡ 195가구 ▲117㎡ 70가구로 소형부터 대형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에는 1순위, 22일(수)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31일(금)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기준 청약통장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