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2025 디지털자산 정책자료집(이하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디지털자산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DAXA 자문위원이 집필진으로 참여한 자료집은 디지털자산 업계의 현황, 글로벌 동향, 2단계 입법(디지털자산기본법)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함께 다루고 있다. 자료집은 DAX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정책 입안자, 기업,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DAXA는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에 기여하고,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더욱 발전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 DAXA 오세진 의장은 발간사에서 “DAXA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국회와 정부, 학계 그리고 이용자와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콘진원은 중소 콘텐츠기업과의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134개 평가 대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동반성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 대·중소기업 협력 사업 및 공정거래 기반 생태계 조성 성과 높이 평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하여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로 평가한다. 특히, 콘진원은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산업 기반 대·중소기업 협력 사업 발굴 ▲중소 콘텐츠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자금 파이프라인 연결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K-콘텐츠와 연관산업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해외 동반수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기관 최초 납품대금 연동 약정 계약 체결 ▲‘고상한 상담소’ 운영을 통한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 원스톱 지원체계 강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사업부문 대표 진창용)과 결제 인프라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BC카드는 다날의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가맹점 네트워크와 결제 프로세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날은 BC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의 통합결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 먼저 다날이 조만간 출시할 화이트라벨링 서비스 기반의 선불카드 상품에 BC카드의 결제 인프라가 적용된다. 화이트라벨링은 중·소규모 핀테크사 등을 대상으로 다날이 직접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발행과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화이트라벨링 이용 기업은 안정적인 선불 사업 운영과 함께 BC카드의 348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범용 결제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화이트라벨링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BC카드의 ‘페이북’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탑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아가 양사는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오는 3분기 내로 외국인 특화 선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롯데홈쇼핑을 통해 자체 브랜드(이하 PB) ‘PLUX’를 선보인다. 28일, ‘PLUX(플럭스) 330리터(L) 냉장고’ 판매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냉장고, TV, 청소기 등 다양한 ‘PLUX’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방송은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1일 새로운 PB 'PLUX'를 론칭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홈쇼핑 방송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PLUX’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가전 구매의 특징과 홈쇼핑 채널 특성과의 시너지 창출을 다시 한번 이어나가고, 상품성 우수한 가전 PB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품 구매 시 자세한 설명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가전제품의 특성상, 홈쇼핑 채널은 판매하는 상품을 자세하고 쉽게 소개한다는 장점에 대한 활용도가 높다. 이러한 점은 롯데하이마트가 앞서 진행한 홈쇼핑 방송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을 통해 PB 김치냉장고를 선보인 결과 방송 1시간만에 최초 목표 판매량 500대를 초과해 530여대를 판매하고, 방송 시작 10분만에 동시간대 홈쇼핑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롯데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4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도 4,500만회를 넘어서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오케롯캐’를 통해 단순한 아파트 분양시장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웹 예능, 깜짝 카메라,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케롯캐’는 많은 유명인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이 가득한 특색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거, 부동산, 문화 등의 분야에 대한 정보도 쉽고 재미있게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롯데건설은 올해 1월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리얼리티 이벤트를 진행해 깜짝 카메라 형식의 콘텐츠 ‘엄마의 시간’을 선보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각 맞벌이 자녀는 손주들을 돌보는 부모님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봤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3주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하며 황혼육아의 현실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지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삼성전자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은 가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가전 3대장’인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중심으로,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 하우젠 세탁기 광고모델 한가인, 지펠 냉장고 광고모델 전지현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등 최신 AI 가전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가전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으로,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1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첫 출시 후 40여일 만에 1만대 판매됐으며, 올해는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에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이 가상자산 수량 및 예치금에 대한 ‘2025년도 1분기 가상자산 및 예금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외부 감사인 동성회계법인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4일에 걸쳐 플라이빗의 가상자산관리실을 직접 방문하여 실사했다. BTC, USDT, ETH 포함 총 46개의 가상자산 실사 결과, 플라이빗은 모든 가상자산을 고객예치분 보다 초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비중은 약 100.97%이다. 2024년 12월 13일 고객이 확인되는 예치금 잔액 전액을 재단법인 디지털자산보호 재단에 양도함에 따라 예치금관련 예금액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고객예치금에 대한 실사는 수행하지 않았다. 해당 실사 보고서는 플라이빗이 4월 25일 게시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빗은 보관 중인 고객의 가상자산과 예금에 대한 실사를 믿을 수 있는 제3자 기관을 통해 분기마다 받고 있으며 매번 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안 시스템 및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플라이빗은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상자산 비즈니스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 개강일은 6월 10일이다. 수강대상은 금융투자회사의 가상자산 관련 사업 기획,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이다. 학습 목표는 탈중앙화금융(DeFi) 동향 및 글로벌 금융기관의 Defi 진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금융투자회사의 가상자산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다. 특히,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이해도 제고를 통해 협업 가능 기술기업의 발굴과 금융투자업권과 블록체인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을 기대한다. 교육 기간은 6월 10일(화)부터 6월 24일(화)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4월 23~25일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5(재팬 IT 위크, 보충자료 1 참조)’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약 1,000개 기업이 참가, 약 70,000명(추산)이 방문한 이번행사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안랩 CPS 플러스)’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보충자료 2 참조). 일본 법인과 함께 운영한 안랩 부스에는 약 1,5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각 회사 소개 및 제품별 세션 발표도 선보였다. 먼저, IT와 OT의 연결로 생산 현장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2025 Japan IT Week Spring)’ 행사 현장에서 다날재팬(Danal Japan)과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결제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을 결제 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일본 핀테크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얼굴 인증을 기반으로 한 결제 승인 프로세스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서비스 기획 등 생체인증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은 자사가 2대 주주로 있는 스페인 기업 페이스피(Facephi)의 AI 생체인식 기술과 회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다날재팬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및 가상자산 결제 기술 등을 공급해온 다날의 일본 현지 법인으로, 다날의 결제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다날재팬은 일본 결제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경험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