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에어컨 실외기 전동루버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전동루버시스템은 에어컨을 켜면 자동으로 실외기실 루버가 열리고, 에어컨을 끄면 루버가 닫히도록 설계돼 여름철 냉방성능 저하나 화재위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를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할 때는 여름철 내내 루버를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실외기가 먼지나 빗물에 노출되는 단점도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개발로 이러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0년 초부터 한화건설과 ㈜금강시스템하우징은 에어컨 실외기 전동루버시스템의 공동개발에 착수해 올해 초 특허출원을 마쳤다. 실외기 전동루버시스템은 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의 전류를 감응하고 실외기실 루버를 열어 열 배출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류 감응장치가 고장났을 때에도 온도센서가 작동돼 실외기실의 온도가 상승하면 자동으로 루버가 열릴 수 있도록 안전장치까지 갖추었다. 지난달 개폐력 테스트(여닫는 내구성 시험) 3만회 시험성적을 성공적으로 획득했으며, 추가적인 테스트를 거쳐 향후 분양되는 포레나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7일 다양한 정보 전달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론칭 했다. 롯데캐슬은 이번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의 공간을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유튜브 채널명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정된 후보로는 ▲오케롯캐 ▲캐슬쌀롱 ▲카페캐슬 ▲독수리다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고객 참여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1명), 에어팟 프로(3명),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 론칭 기념 첫 콘텐츠는 건국대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와 인베이드 투자자문 이상우 대표의 ‘부동산 대담’을 업로드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상반기 부동산시장 평가 및 하반기 부동산 시장 주요 이슈를 짚어 볼 수 있다. 더불어 롯데캐슬 분양단지 소개를 비롯해 롯데캐슬 속 사람들의 이야기, 부동산 정보, 세무(세법)정보, 집에서 즐길거리 등을 마련해 롯데캐슬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한층 진화한 미래형 스마트 홈을 개발해 선보인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뿐만 아니라 언택트(Untact) 기술까지 통합적으로 적용했다. DL이앤씨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3년 동안의 연구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이를 통해서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무선스위치&온도조절기, 스마트 도어폰 관련분야에서 3개의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DL이앤씨는 시대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을 발 빠르게 개발해 e편한세상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AI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서 안내해준다. 주차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이나 세대 월패드에서 주차위치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출입구에는 안면인식 로비폰이 설치된다.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입주민의 얼굴인식만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동 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호출되어 입주민이 탑승하면 살고 있는 세대까지 자동으로 운행하게 된다. DL
건설사들이 경력직 채용 경쟁에 나섰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 등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현대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공무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유관 경력 3년~10년 경력 보유자 △안전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품질관리자 등급 고급 이상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 홍보 등이며 11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직무관련 경력 및 업무능력 충족자 등이다. ◆ 계룡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개발사업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건설사 및 관련업체 근무경력자 우대 등이다. ◆ 코오롱글로벌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영업, 토목설계, 환경디자인, 경영지원(회계/세무), IT기획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채용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일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 등이다. 단지에는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3.0이 적용됐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해 거주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나만의 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 포함)로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 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15%의 낮은 건폐율과 40% 높은 조경면적을 적용해 쾌적함이 우수하고, 전용면적 84㎡A타입과 74㎡, 99㎡타입은 판상형 4베이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플라자(광장)가 조성되고, 생태 연못이 포함된 에코가든, 라운지가든 등 다채로운
현대건설이 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OSC·모듈러(설계/기획, 시공관리)와 구조(리모델링 구조)로 나뉘며 근무지는 서울 종로구 계동 소재 본사다. OSC·모듈러 '설계/기획' 분야 직무는 ▲모듈러 설계업무 총괄 ▲OSC 기획업무 담당이며 OSC·모듈러 '시공관리' 분야 직무는 ▲모듈 프로젝트 수주지원 및 현장 기술지원 ▲Mock Up 및 Pilot 시공관리 ▲전문업체 협업체계 구축/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OSC 분야 기술개발, 국책연구 3년 이상 유경험자 ▲OSC 관련 입찰참여 및 현장 기술지원 유경험자 등이다. 건축공학 박사 또는 석사+5년 이상 경력자, 건축사·기술사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구조(리모델링 구조) 분야 직무는 ▲리모델링 관련 R&D수행 ▲리모델링 프로젝트 입찰지원 및 현장 기술지원이며 지원자격은 ▲리모델링 분야 기술개발 유경험자 ▲리모델링 관련 입찰참여 및 현장 기술지원 유경험자 등이다. 건축공학 박사 또는 석사+3년 이상 경력자, 건축구조기술사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난해 나흘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이다. 한화건설이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에 3개 재건축(2-1,2,3)구역 시공사로 포레나 부산덕천 1차 636가구에이어 2차 단지와 다시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단지는 숙등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2·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이 1정거장 거리이고, 다시 1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는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성이 높다. 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이어지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빌딩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 ‘ISO 19650’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BIM 국제표준(ISO 19650)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 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제정한 것으로, 2018년 8월 국제표준으로 정식 발행됐다. BIM 기술에 대한 활용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표준화된 기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ISO 19650은 BIM 분야 정보요구사항·프로젝트 사례 등 총 26개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 개의 기관과 업체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마저도 대부분 유럽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인증 사례가 많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그 가치가 더 높다. 삼성물산은 2010년 BIM 전담팀을 발족한 후, 현재 ENG 센터 산하 BIM 그룹을 중심으로 상품별, 공종별 산재해 있던 BIM 업무 지침을 표준화하고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등 BIM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중부내륙의 新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5월 28일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천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차병원, 메리츠화재, 현대건설, 금호건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26만 1천635㎡ 규모의 부지에 병상 500개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 차병원을 선택해 청라의료복합타운에 기존 의료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생애주기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차병원그룹은 이번 공모에 ‘산•학•연•병(産•學•硏•病)’이 어우러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제안했다. 차병원그룹이 성공리에 운영 중인 바이오 생태계는 대학과 연구소의 기초연구가 치료와 예방으로 이어지고, 여기서 얻은 재원이 다시 대학과 연구소의 기초 연구에 투자되는 선순환을 이루어내는 바이오 클러스터다. 경기도 판교에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産•學•硏•病) 융합 연구 공간인 ‘차바이오컴플렉스’를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 종합연구원, 차병원, 그룹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