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랜드파크가 경기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예지실업을 흡수합병한다. 이랜드파크는 완전 자회사인 예지실업을 8월 1일 자로 흡수합병한다고 2일 밝혔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이번 달 10일이며, 합병 결의 후 합병 공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는 이번 합병이 그동안 양사의 리조트를 별개로 이용해왔던 회원들의 이익 및 혜택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지실업은 경기 포천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소유하고 있다. 콘도, 스키장, 수영장, 캠핑장 등 계절별 활용성이 높아 이랜드파크의 리조트 운영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시너지를 통해 특히 양사의 회원들에게 큰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전국단위로 분포해 있는 이랜드파크 산하 호텔 및 리조트와의 시너지로 경영 효율성을 높여 회사 재무와 영업 측면에도 긍정적 효과를 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을 론칭했다. ‘놀라움’은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공간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 ‘-um’의 합성어다.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의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 오랜 기간 롯데건설이 쌓아온 다양한 시공 실적을 통해 얻은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해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건축, 상품, 분양관리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놀라움’ 브랜드는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하는 ‘놀라움 마곡’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마곡동은 우리나라 4차 산업시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첨단 비즈니스 특구 ‘마곡지구’가 위치해 있어 첨단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지역이다.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시행•시공을 하는 지식산업센터로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인근에 공급된다. ‘놀라움 마곡’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9번지(양천로 47길 40)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
건설워커가 6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2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6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각각 ‘종합건설’과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부문), 계선(실내건축 부문)이 각 부문별 1위를 기록했다. ‘건설워커 랭킹’은 월간 건설사 인기순위차트다. 건설워커는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회원투표결과 등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월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건설사 순위를 매긴다. 선정 부문은 △종합건설 △전문건설 △ENG·CM △건축설계·CM △실내건축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며 △구인정보 등록시점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업계평판 △근로조건 등 다양한 채용마케팅 요소들이 변수로 작용한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 안은 2020년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 시평액 1위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44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제48기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모집분야는 3개 엔지니어 과정(▲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8일(월)부터 9월 1일(수)까지 10주(총 350시간) 동안 서울시 구로구 HK타워 4층(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진행된다. 플랜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을 원칙으로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방식이 온라인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교육이다. 교재를 무상 제공하며 추가 발생 비용도 없다. 모집기간은 오늘(5월 26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다. 교육신청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교육본부 홈페이지(edu.kopi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과정을 선택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교과내용은 ▲기본과정 123시간 ▲전문과정 160시간 ▲현장학습 23시간 ▲평가·학사 16시간 ▲취업역량 28시간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 가능한 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한강 롯데캐슬 22단지에 단지 내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0개의 쿠키 체험 키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고,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지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단지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입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80개의 디퓨저를 전달했다. 동탄2 롯데캐슬에는 액자와 장식품 만들기, 핸드 프린팅, 포스터 그리기 등의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 행사, 비눗방울 및 풍선 아트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간식차(음료 및 팝콘, 핫도그와 츄러스 등)도 제공됐는데, 사전에 교환 쿠폰을 문자로 지급한 후 1세트씩 포장해 세대 내에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이 같은 단지 행사 외에도 세대 내에서 양질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여행 영어 등 비대면 문화강좌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행사에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아파트 풍경 그리기 대회, 입주민 재능기부 형식의 피아
DL이앤씨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정착하고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DL이앤씨가 운영하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커피차가 배달되었으며 우수 근로자와 협력업체에는 포상이 제공됐다. DL이앤씨는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를 받았다. 총 71개 현장에서 위험 요소 신고가 1천 2백여건이 발견되어 안전하게 조치되었다. 칭찬 사례도 1천 1백여건이나 됐다. 우수 현장 7곳에는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 별로 가장 많은 사례를 접수한 ‘참여왕’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최고 참여업체를 선정해 혹서기 현장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쿨조끼와 쿨토시 등의 상품을 전달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초 2021년 무사고 달성을 결의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실시하고 다양한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를 유형별로 빅
한국부동산원은 대구광역시, 이전공공기관 및 산학기관 등이 참석한 '2021년 혁신도시발전위원회'에서 대구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 및 과제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도시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혁신여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회의로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추진방향, 상생협력 뉴딜 추진전략의 심의·토론 및 상호 협력체계(민·관·공·학)를 기반으로한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개최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경제조직과 협업하여 불로동 소재 빈집을 창업공간으로 조성하는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 건축물인 ‘무영당’을 리모델링하여 청년창업 및 사회적경제주체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는 공간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손태락 원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시, 공공기관 등과 혁신도시 상생뉴딜 합의문에 서명하고, 뉴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우리 원의 업무 특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대구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컨소시엄에서 설립한 마곡마이스PFV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컨벤션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서울 최대 규모의 MICE복합단지 ‘LE WEST(르웨스트)’를 개발한다. 마곡마이스PFV는 마곡 특별계획구역 CP1, CP2, CP3블록 ‘LE WEST(르웨스트)’를 올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마곡마이스PFV는 롯데건설과 SDAMC, 메리츠증권 등 주요 회사가 공동으로 투자, 설립한 회사다. 마곡마이스PFV의 마곡 MICE복합단지 브랜드인 ‘LE WEST(르웨스트)’는 희소성, 가치의 극대화를 뜻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과 최상급(-EST), 서쪽(WEST)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서쪽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E WEST(르웨스트)’의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며, 연면적은 약 82만㎡로 삼성동 코엑스(46만㎡)의 약 2배 규모다. 단지는 4개 블록(CP1·CP2·CP3-1·CP3-2)으로 구성된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건축 컨셉을 바탕으로 LE WEST(르웨스트)에 조성되는 컨벤션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하남시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역전문가를 양성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부동산원과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및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앞서 체결한 안양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축법률교실, 원도심 환경개선 건축교실 등의 교육내용으로 교육대상(하남시민 누구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 대표로 참석한 한국부동산원 한숙렬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후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하남시민의 안정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화건설은 ㈜플러스데크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대형건설사가 전문업체와 협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금번 협약에 참여한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여러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크플레이트는 슬래브 용도로 사용되는 철근 일체형 강판자재이다. 기존 거푸집 공정은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조립하는 방식으로 노무비 투입이 많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플러스데크의 데크플레이트 기술을 거푸집에 적용하면 거푸집 자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인력 투입이 최소화 되고, 공기 단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4일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의 후속으로 고위험 현장 작업이 많은 골조공사에 대하여 탈현장화(Off-Site-Construction) 적용이 가능한 공법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차별화된 공법 개발을 모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