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 7일 이창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영업점장 등 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KB국민카드의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KB국민카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대내외 복합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KB국민카드의 내실 있는 성장 방안과 함께 미래성장 전략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2023년 하반기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6월 30일 자회사로 편입된 KB신용정보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방안도 논의했다. 오후 세션에는 '야놀자의 성장 전략과 일하는 방식'를 주제로 하는 특강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Life Value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의 구축과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고객 증대 방안 ▲기업/공공사업 추진 계획 ▲금융경쟁력 강화 방안 ▲KB Pay 플랫폼 활성화 방안 ▲글로벌사업 추진전략 등 주요 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지난 3일 출시한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신용카드(이하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2030 여성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BC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 출시일로부터 첫 주 간(7/3~7) 발급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이 47%를 차지했다. 그중 2030대 여성 고객이 69.8%로, 이는 전체 고객의 3분의 1 수준(32.8%)이다. 반면 전체 고객의 42.1%를 차지한 남성고객의 경우 4050대가 59.1%를 차지했다. BC카드는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 할인율(15%), ▲대중교통 밀접 영역 중심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통신요금 5%, 해외가맹점 3%), ▲타사 동종 상품 대비 저렴한 연회비, 그리고 ▲트렌디한 카드 디자인을 꼽았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해당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알뜰교통카드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46.9%), ▲대중교통 이외 혜택 여부(24.6%), ▲연회비(14.5%) 순이었다. BC바로 알뜰교통플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7월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이용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추가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앱에서 응모하고 7월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합산 2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25%를 포인트로 제공하고, 1,000만원 이상 금액에는 2.25%를 적립해 준다. 8월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와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 지정 매장에서 식사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시 △인천공항 T1 푸드엠파이어 손수반상에서 얼큰 육개장 △인천공항 T2 푸디움 손수반상에서 소고기 장터국밥을 100원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귀국 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무료 식사 이용권 QR코드를 통해 △인천공항 T1 명가의 뜰 또는 메이하오 짬뽕, △인천공항 T2 푸드스탑에서 1만6천원 이하 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월말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할부 전환 신청 시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할부 전환 신청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 울릉군청(군수 남한권)과 함께 울릉도 상권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ESG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에서 추진 중인 ESG 마케팅은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2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울릉군에서 진행된 ESG 마케팅은 단기간 내 가맹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울릉군 소재 가맹점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 ▲해양청소기금 전달 ▲도서산간교육 지원 ▲우리독도카드 상품 리뉴얼 등을 통해 대구은행과 함께 울릉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이태그 혜택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BC카드 모든 고객에게 ▲외식(5/10만원↑ 결제, 1/2만원 할인) ▲레저/여행(15/30만원↑ 결제, 2/3만원 할인) ▲숙박(10/20/30만원↑ 결제, 1/2/3만원 할인) ▲특산품/마트(10만원↑ 결제, 1만원 할인) ▲관광지 입장권(5천원↑ 결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기간 내 업종별 각 1회씩 적용) 여기에 대구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외식, 레저/여행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 작가 판매 상품을 30%, 50%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띵크어스’는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으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유통, 지역민 고용 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잠재력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지원한다. 7월 16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열리는 ‘띵마트’ 기획전에서는 띵샵에 입점 중인 총 10팀의 로컬 및 히든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대표 상품을 30% 쿠폰 할인 판매한다. 또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띵크어스 반띵’ 이벤트에서는 띵크어스 캠페인의 열네 번째 로컬 크리에이터인 ‘제주펫’이 제주 특산물로 만든 반려견 수제 간식을 50% 쿠폰 할인 판매한다. 각 기획전의 상품 할인 쿠폰은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기획전 판매 상품은 △증강현실(AR)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주렁주렁스튜디오’의 ‘설화탐정AR’ 도서 시리즈 △충남 천안 ‘링크 앤 라이프 릴리’의 디퓨저, 향초 △전남 고흥 '담우'의
신한카드가 금융 소외 온라인 소상공인에 대한 정교한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안평가지표 개발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코넥시오에이치(대표 이경호)와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이경호 코넥시오에이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5일 오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온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21년 9월 금융사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해 개인사업자CB 사업 ‘마이크레딧(MyCredit)’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현황, 입점플랫폼수, 구매고객 특성 정보를 제공하는 MPS(Merchant Profile Service)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사업자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사업자의 판매품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자카르타주정부은행(Bank DKI)’과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소비 특화 상품인 ‘그린카드 플랫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카드’는 환경부 주관 하에 BC카드가 운영사로 참여해 2011년부터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녹색소비활동 참여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과 공공시설 무료 입장 및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6일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아미룰 위칵소노 Bank DKI 운영총괄부행장, 로베르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자카르타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Bank DKI는 자산 7조원, 고객 수 1000만명, 지점 수 260여개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형 지방정부은행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 지반침하, 홍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45년 목표로 칼리만탄섬(보르네오섬) 누산타라에 수도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를 친환경 기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금번 계약으로 환경부의 그린카드 플랫폼이 향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워터파크, 놀이공원, 전망대, 아쿠아리움 이용권을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난달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개인 회원이 대상이며, 일부 카드는 제외된다. 롯데워터파크 김해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본인 입장권을 50%까지 할인해주고, 동반 3인은 40%까지 할인해준다. 롯데월드 서울 입장권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3일까지 매표소/키오스크/온라인에서 본인 종일권 2만7900원, 오후권 2만2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동반 1인은 30% 할인해준다. 24일부터 31일까지는 매표소/키오스크에서 종일권 3만1000원(온라인 2만7900원), 오후권 2만5000원(온라인 2만2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동반 1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가는 어른 기준 종일권 6만2000원, 오후권 5만원이다. 또한, 7월 한달 동안 롯데월드 부산 입장권을 본인은 50%, 동반 1인은 30%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롯데월드 서울 아쿠아리움 입장권 본인 40% 및 동반 3인 30% 할인 이벤트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입장권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 현지에서 이용 시, 원스톱 해외 이용 혜택 모음 서비스 ‘트래블플레이’에서 최대 6%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9월 말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Visa, Master, JCB(URS), Amex(S&), UPI 브랜드의 신한 신용카드로 총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1%를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국제 브랜드카드별, 해외 이용 국가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Visa카드를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이용금액의 1%를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캐시백해준다. 신한 Master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기간 내 누적 이용 금액별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200만원 이상 이용 시 20매,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이용 시 10매,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 시 5매를 제공한다. 일본 여행 시에는 신한 JCB카드(URS포함)를 이용할 경우, 월 누적 이용 금액별로 10만원,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월간 누적 이용 금액이 10만엔 이상일 경우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Visa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여행 동향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3년 4개월만에 ‘엔데믹’을 선언한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봤다. Visa는 지난 6월 2일과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해외여행 의향, 목적, 선호하는 여행지, 이용 결제 수단, 예상 경비 등에 대해 물었다. 특히 지난해 같은 시기에 실시한 ‘리턴 투 트래블(Return to Travel)’ 조사와 동일한 문항을 사용해 1년 사이 동향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55.1%였다. 동일 문항에 대한 지난해 응답(46.4%)보다도 8.7%p 증가한 것으로, 해외여행 의향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 입국 절차 등이 대폭 완화되면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결제 수단에 대한 변화가 두드러졌다. 1년 내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이 뽑은 ‘해외여행 시 사용 예정인 결제 수단’은 1위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