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2020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건설취업플랫폼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관리, 현장관리, 공공영업 등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건축직은 공병 병과 장교 출신 우대 등이다. 경력직은 계열사와 공동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회사별로 각각 ▲반도건설=재건축 재개발, 시니어(설비, 전기) ▲반도홀딩스=투자운영 ▲더유니콘=회계(총무), 개발사업, 분양관리 ▲에이피글로벌=개발사업 등이며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신입과 경력 모두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주택시장 강자’ 반도건설은 반도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국토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시공한 래미안 아트리치(석관2구역 재개발. 2019년 2월 준공)가 2020년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2020 IFLA AAPME(Africa, Asia-Pacific, Middle-East) 어워즈 발표 결과 열섬현상 및 내화(Heat Island and Fire Resistance)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1948년 창설되어 현재 77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IFLA 시상식은 세계 조경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올해 IFLA 시상식은 ‘재생(Resilience)’을 주제로 조경의 공익적 가치와 기능적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열섬현상 및 내화 부문을 포함한 9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8년 대회에서 광교호수공원이 치수관리부문(Flood and Water Management)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국내 공동주택 프로젝트 중 유일한 수상작을 배출하며 조경관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석관2구역을 재개발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46기 겨울학기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11주(총 350시간) 동안 서울시 구로구 HK타워(4~5층)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교육이다. 교재를 무상 제공하며, 추가 발생 비용은 없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교과 내용은 ▲기본과정(123시간) ▲전문과정(160시간) ▲현장학습(23시간) ▲평가·학사(16시간) ▲취업역량(28시간)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 가능한 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최종학년에 재학 중인 자) ▲공학 전공 보유자에 한해 지원가능
롯데건설은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1블록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7㎡ 642가구, 2블록 지상 최고 17층, 9개동, 전용면적 79~107㎡ 609가구, 총 12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9㎡ 31가구 ▲84㎡A 549가구 ▲84㎡B 116가구 ▲84㎡C 251가구 ▲84㎡D 178가구 ▲107㎡A 77가구 ▲107㎡B 49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지하에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경면적이 넉넉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단지 중앙에는 조경과 어우러지는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수경시설과 가로수길이 있는 ‘골든에비뉴’와 특화
국내 건설사업관리(CM) 선두업체 건원엔지니어링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1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무는 신입 건설사업관리자(CMr)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건축 전공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경력증명서에 입사 등록되지 않은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임원면접, CEO면접, 최종확정 순으로 진행하며, 입사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2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런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이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실제로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돼 교통 여건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또한 장안구는 새 아파트가 속속 공급됨에 따라 노후 이미지를 버리고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10년대부터 정자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연이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 오는 16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엘리스 언택트(Untact,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하는 입주민 공동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엘리스와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콘셉트로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반려식물과의 동행, 나만의 도자기 디자인하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오는 16일부터 운영하는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은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여행 영어 회화를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며, 내년 1월 15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리집 미니다큐 만들기’, ‘초등학생 수채화 그리기’, ‘MBTI 검사를 통한 성향 파악 강좌’ 등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다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
대림산업 아크로(ACRO)가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BI 리뉴얼 디자인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최초로 한 해에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조리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 받는다.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아크로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크로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컨셉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ACRO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인 가치로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 사업전략 방향은 물론 정교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성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주거 경험과 독보적인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리뉴얼한 아크로의 BI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
한화건설은 8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성PC건설및 에센디엔텍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공법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최근 모듈화 트랜드,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등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추면서 대형건설사가 전문시공업체와 협업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특히 한화건설은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PC공법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PC 설계 및 시공 능력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PC 공장을 이라크 현지에 건설하여 벽체, 바닥, PHC파일 등 모든 자재를 직접 생산, 관리하는 공장 운영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협약에 참여한 한성PC건설은 연간 45만m3의 PC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PC 제작 및 시공 전문기업이며, 에센디엔텍은 한화건설과 함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의 학교, 인프라 등 사회기반시설 설계에 참여한 PC설계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최근 국내 PC 시장은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을 넘어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반도체 공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주요 건설사들은 PC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공법 및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롯데건설이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에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 특화설계를 도입해 소비자 니즈 맞춤형 특화설계의 우수성을 알렸다. 롯데건설이 도입한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약 24평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1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지하 1층에 있는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복층형 특화세대와의 차별화된 점이다. 또한, 바비큐,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썬큰공간을 마련하여 지하 공간에 채광과 통풍을 유도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롯데건설은 과거 복층형으로 특화한 1층 세대를 ‘사당 롯데캐슬 골드포레’와 ‘상도역 롯데캐슬’에도 선보인 적이 있으며, 지속적인 소비자 니즈의 파악과 연구개발을 통해 더 나은 특화설계를 도입해 왔다.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개발된 복층형 1층 특화설계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84㎡ D타입에 적용되었으며, 3세대 공급에 357건으로 약 1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