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그룹의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2020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회계, 자금, 인사총무, 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부동산관리, 설계, C/S(하자보수), 건축(공사, 공무) 등이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상위 100위 이내 건설사 경력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건축부문은 안전 관련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동양건설산업은 1968년에 설립된 중견 종합건설사로 지난 50여년간 주거명품 브랜드 ‘파라곤’ 단지 등 주택사업과 고속도로, 항만, 철도, 지하철 등 사회기반시설(SOC) 관련 토목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1988년 설립된 라인건설은 2000년 본격적으로 주택시장에 뛰어들면서 주택건설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2015년에는 라인에서 라인건설로 상호를 변경하고 주택사업에 매진해왔다. 아파트 브
이랜드건설이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갈 2020년 하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건축, 공무, 부동산개발 등 3개 부문이며, 관련 학과 전공자와 2~3년차의 주임, 대리급 경력자를 우선 채용한다. 이랜드건설은 건축(공사) 직무 합격자에게 4년차 이하임에도 큰 권한을 부여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공무 직무 합격자에게는 경영자와 직접 대면하며 건설 사업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스스로 시스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동산개발 직무 합격자는 이랜드건설의 임대주택 최다 당선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임대주택 개발 사업을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그룹 소유의 다양한 부지를 청년임대주택으로 개발하는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경력채용의 전형절차는 서류면접 > 직무적성검사 > 실무면접 >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서류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이랜드그룹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경력채용은 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이랜드건설의 빠른 성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이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9월 21일부터 3일간 포레나 순천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5일간의 계약기간동안 잔여세대 없이 총 613세대에 대해 100% 분양이 완료됐다. 포레나 순천의 완판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0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111.55 대 1에 달했다. 이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이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한화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화건설은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 등 두 건의 국내 건축사업 프로젝트를 연속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에 위치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6층,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공사는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해외에서 싱가포르 탄종파가 복합개발(290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금융센터 2(213m), 라수나 타워(285m) 등의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 서초타워(203m), 강동 이스트 센트럴 타워(150m), 여의도 KB국민은행 통합사옥(117m) 등 다수의 도심지 오피스 빌딩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도심지 초고층 건설 노하우를 살리고 BIM, 모듈화 공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16일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제901호)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공식명칭은 ‘트러스단열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 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은 구조틀로 사용되는 철재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열교현상(건물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부위를 통해 열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현상)으로 인해 건물 냉난방 에너지 손실과 결로 발생에 취약했다. 신기술은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교차단 기능이 있는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한다.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해 모든 공정에 용접하지 않고 볼트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외장재의 구조틀을 만든다. 구조틀 사이에 수분 흡수로 인한 단열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발수 처리한 그라스울을 삽입한 이후, 외부 투습방수지와 내부 방습지를 설치한다. 신기술은 이러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로 단열성능 향상과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이 신기술을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 현장 등에 적용해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 대비 20% 이상의 단열성능 향
추석 연휴기간에도 경력직을 중심으로 건설사 채용이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동부건설, 우미건설, 금강주택,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 동부건설이 건축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공, 공무, 견적, 기계, 전기 등이며 10월 5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4년제 정규대학 및 동등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5~7년 이상) 등 이다. ◆ 우미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 건축(영업, 견적), 토목영업, 법무, 총무, 전산, 홍보, 안전, 마케팅(분양지원) 등이며 10월 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전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또는 필수(안전) 등이다. ◆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 건축(공무, 공사), 토목(공사), AS하자보수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0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대우조
이랜드건설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이 50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서울 신촌 역세권 2030 청년 주택’으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이 청년 임대주택은 대지면적 5232 m²에 세대수 589세대의 지하5층~지상 16층 규모다. 이랜드건설이 지은 첫 번째 청년주택으로 광흥창역 1번 출구에서 250m가 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한 초 역세권이다. 지난 16일부터 3일간 529가구를 대상으로 청약 모집을 진행한 신촌 청년주택은 2만6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최종 경쟁률 50대 1로 마감됐다. 이랜드는 이번 청년 임대주택 건설을 앞두고 1000명이 넘는 대학생, 신혼부부들을 직접 만나 주거 고민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이번 신촌 청년주택에는 고객 조사에서 찾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38.88m²(11.8평) 타입에서 볼 수 없는 대면형 주방이 들어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1.96m²(6.7평) 타입에서는 붙박이장을 두 개 넣어 옷을 수납할 공간이 가장 부족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또한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무한가치, 무한책임을 의미하는 ‘INFINITY사업단을 구성하고 대연8구역에 월드 클래스 급 해외설계를 적용하여 부산의 새로운 NO.1 랜드마크 단지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이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PC(Precast Concrete,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모듈러 분야다. 지원자격은 ▲건축공학 '석사+10년 이상 경력자' ▲OSC관련 기술 개발 유경험자(3년 이상) ▲PC·Modular 프로젝트 입찰 참여 및 현장기술지원 유경험자 등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대상 OSC 기술개발 실적 보유자 ▲초고층요소기술 기술개발 유경험자(내진, 기둥축소량, 진동제어, 구조최적화 등) ▲건축구조기술사 자격보유자 ▲구조해석 프로그램 수행 역량 보유자(MIDAS, ETABS, ANSYS 등) 등은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국내 건설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평가액 12조 3953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
롯데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시책에 동참해 14일 창립 6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롯데건설의 창립 기념일은 9월 15일로 올해는 임직원이 휴가에 들어간다. 오늘 하석주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으로 임직원에게 축하 메시지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올해의 롯데건설인 등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한다. 하석주 사장은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더불어, 수주 경쟁력 강화와 고객을 위한 기본적인 가치 제고를 강조하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화상 회의 및 화상 면접과 일시적인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혁신으로, 건설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코로나 19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