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인기 인스타툰 작가 ‘아찔(ARTZZIL)’과 협업한 영양제 패키지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아찔은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인스타툰(인스타그램 웹툰)을 운영하는 작가로, 5.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건강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견뎌! 출근하기 싫어? 그래도 가야지 어떡해 (텅장보구와..) △이겨! 일하기 싫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카드내역서 보구와..) △즐겨! 쟤 꼴뵈기 싫어? 그래도 봐야지 어떡해 (팀장님인데..) 등 직장인이 공감할 만한 재치 있는 문구를 담은 패키지 3종으로 구성했다. ‘견뎌! 그래도 가야지 어떡해’ 패키지는 △간 건강엔 밀크씨슬&비타민B △눈 건강엔 루테인 MAX 등 건강기능식품 2종으로 이루어졌다. 각각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B군 4종, 마리골드꽃 추출물과 루테인 20mg을 함유해 지친 간과 눈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이겨!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패키지는 △피로 개선엔 홍삼정 골드 △혈행 건강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2종을 포함했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하여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를 비롯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종근당그룹의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홀딩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시행될 종근당그룹의 공급망 관리 정책을 공개했다. 핵심 협력사를 중심으로 ESG 경영 자가 진단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종근당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회사 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관계를 구축하고 공정 거래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급망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헬스케어의 자회사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ingapore Medical Group, 이하 SMG)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신탁기금인 신용보증투자기구(CGIF)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 단독 보증을 받아 S&P AA 등급을 획득, 총 90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943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차바이오텍(085660)의 계열사인 차헬스케어는 해외 의료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발행에는 싱가포르 최대 은행인DBS은행과 자산 규모 기준 2위 은행인OCBC은행이 공동 주관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애버딘(Aberdeen), 브루나이 중앙은행(AMBD), 블랙록(BlackRock), 이스트스프링(Eastspring), 라이언(Lion), 니코(Nikko), 싱라이프(Singlife)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로드쇼에서 참여해 목표 대비 4배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다. 채권의 쿠폰 금리는 3.54%이며, 만기는 5년이다. S&P AA 등급은 국채에 준하는 안정성으로 평가되어 상위 투자 등급에 속하며, SMG는 국내 최초로 ADB 단독 보증을 통해 이 등급을 획득해 국제 시장에서 신뢰도를 입증했다. SMG는 아세안(ASEAN) 및 한·중·일 국가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를 부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최적의 숙면온도를 기반으로 ‘기분 좋은 숙면’을 제공하는 숙면매트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우선, 보일러부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는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화면이 켜지는 구조로,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한다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한 ‘맞춤 디자인’도 특징이다. 보일러는 침대 모퉁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는 특성을 고려해 심플하고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최고 등급의 난연 레진 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는 데코 소재를 조합해 안정성과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였다. 매트에는 침구와 커튼에 주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침실의 전반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의약품용 핵산 및 핵산 유도체를 생산, 수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의약품으로 사용 가능한 합성 뉴클레오사이드 및 모노머 그리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과 에스티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mRNA 핵심 원부자재인 5′-capping reagent(SmartCapⓇ)를 포함하는 다양한 RNA 백신 및 치료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합성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은 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small interference RNA (siRNA), single guide RNA (sgRNA), Aptamer, CpG oligonucleotide 를 포함하고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생물학적 방법으로 제조한 RNA 기반 messenger RNA(mRNA), circular RNA(circRNA)는 대표적으로 COVID-19 mRNA LNP 백신 및 유전적 치료제와 같이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4일 대구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LNG부품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개발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2024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가스공사 LNG생산기지 분야별 전문가 및 ㈜한일하이테크 등 6개 협력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스베어링 피스톤 등 LNG 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기관의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개발성과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생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협력기관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수출상담회 등을 마련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핵심부품 국산화 과제 수행에 있어 국내 중소협력사는 가스공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까지 국내 중소협력사와 협력해 초저온 볼베어링 등 160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업체 39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국내외 제약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의약품 원료 및 자재와 제품 품질의 상호 연관성’ 등 2개 주제의 강의를 듣고 업무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30년 넘게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13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감사패를 받은 원료 협력사는 ▲원풍약품상사 ▲성진엑심 ▲삼오제약 ▲이성인터내셔널 ▲화일약품 등 5곳이며, 포장재 협력사는 ▲삼화당피앤티 ▲안진화학공업 ▲케이피텍 ▲오성프라스틱 ▲대흥아이비엔 ▲중앙제관 ▲영림포장공업 ▲동신관유리공업 등 8곳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
셀트리온은 2024 미국류마티스학회 연례회의(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Convergence 2024, ACR)에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과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류마티스학회는 전 세계 최대 류마티스학회 중 하나로 올해 연례회의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회의 3일차에 CT-P47 임상 3상 52주 데이터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하고, 5일차에는 CT-P41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구연 발표로, 면역원성 관련 사후 분석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각각 발표했다. 먼저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통해 CT-P47 교체 투여(switching) 환자군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안 치료하고, 24주차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을 CT-P47로 교체 투여한 환자군과 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블랙마시멜로케이크 △화이크마시멜로케이크 △마롱티라미수 △클래식티라미수 등 디저트빵 4종이 11월 기준, 디저트빵류 매출 1~4위에 나란히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4종의 디저트빵은 이달 1일~17일까지, 매일 무려 1억 18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 17일 만에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매년 4분기 디저트빵 분류 최고 매출을 올리는 동절기 디저트 대장격인 호빵까지 넘어선 역대급 성과다.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디저트빵은 ‘마시멜로케이크’ 2종이다. 요리사들을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눈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방식을 차용해 GS25가 블랙과 화이트 콘셉트로 기획한 메뉴다. 브라우니 위에 바닐라맛 마시멜로를 얹고 다크 초콜릿(블랙)과 코코넛슈레드(화이트)를 겉면에 각각 코팅하는 방식으로 ‘흑백’ 콘셉트는 물론 차별화된 맛과 식감까지 완성도 있게 잘 구현해 낸 점 등이 최상위 매출을 끌어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넷플릭스 티라미수’ 2종의 흥행에 힘입어 GS25의 '티라미수' 매출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11월(1일~17일)기준, GS25의 전체 '티라미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정맥순환장애나 하지정맥류가 심해질 위험이 커진다. 특히, 온풍기나 난로 등 온열기구를 강하게 가동하면 실내외 온도차가 벌어져, 체내 혈관이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평소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있다면 혈관이 반복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면서 탄력이 떨어져 증상이 악화되거나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023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년 중 가을과 겨울에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가장 많이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조사결과 겨울(12월~2월)에 증상을 경험한 비율은 67.9% 였고, 가을(9월~11월)은 49.7%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맥순환쟁애는 질환으로 다리의 혈관이 확장되어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평소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다면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센시아처럼 입증된 의약품을 통한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