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대표 신민철)의 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드’가 셀퍼럴 플랫폼 ‘실리코인벨리(silicoinvalley)’와 함께 독점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리코인밸리는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최대 70%를 고객에게 다시 환급해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Gateio, BitMart, Bitget, Deepcoin, OKX 5개 거래소와 공식 제휴를 맺고 있다. 제휴 거래소 리스트 및 수수료 페이백 비율에 자세한 내용은 실리코인벨리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리또 월드 회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페이백 링크를 통해 실리코인벨리 제휴 거래소에 신규 가입할 경우 기본 제공되는 셀퍼럴 혜택에 부리또 포인트 20%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후 거래 시에는 10%의 부리또 포인트를 부여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부리또 월드 앱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부리또 월드 ‘지갑’ 탭에서 거래소, 수수료 페이백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거래소 리스트가 뜨는데, 해당 페이지 링크를 통해 사이트 가입 후 UID(User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금융 데이터 분석 기업 비소나이가 가상자산 세무·회계 플랫폼 ‘크립토택스’(CryptoTax)를 개발한 더블엑스소프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카이아스캔’을 공급했다. 이번 공급으로 ‘크립토택스’ 사용자는 세무·회계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카이아’(Kaia,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손익 계산과 세금 납부액 산정을 받게된다. 더블엑스소프트(XXSOFT)가 개발한 ‘크립토택스’(CryptoTax)는 가상자산 전문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가 함께 참여하여 개발한 가상자산 세무·회계 플랫폼(SaaS)이다. ‘크립토택스’는 가상자산 거래를 자동으로 분류해주고, 거래유형에 알맞은 분개처리도 제안하여 실무자들이 정확한 회계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과 국내 세법규정을 반영하였고, 가상자산 거래로 인한 손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과 리포트도 제공한다. ‘카이아스캔’은 ‘카이아’의 다양한 블록체인 정보와 금융거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 규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데이터 활용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대표이사 김상민)는 2024년 10월 오콘과 디지털자산 거래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오콘과 디지털 자산 거래 업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오콘은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4세대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소”로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 IT솔루션,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문화컨텐츠, IP 기업 오콘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훌륭한 상품이 거래될 수 있도록, STO 전문 거래소로서 오콘과 지속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오콘은 뽀로로, 디보, 버니공쥬 등 슈퍼 컨텐츠 IP를 보유하고 글로벌 시작을 개척한 국내 대표 에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오콘의 작품은 세계 130여개국에 방영되며 1,000억원이 넘는 로열티 수입을 올린 바 있다. 오콘은 최근 ‘202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버니공쥬’ 캐릭터를 선보이고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중소 콘텐츠기업과 다양한 산업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가상자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지원 중인 프로젝트에 발생하는 보안 이슈부터 소셜미디어상 언급되는 이슈까지 실시간 탐지・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인원 가상자산 모니터링 시스템은 EVM(Ethereum Virtual Machine, 이더리움 가상 머신)의 토큰 컨트랙트 및 SPL(Solana Program Library, 솔라나 기반 토큰) 토큰 프로그램의 ‘토큰 무단발행’, ‘전송 중단’, ‘자산 동결’ 등 권한자의 행위를 실시간 탐지한다. 뿐만 아니라 텔레그램 등 주요 소셜미디어 내 키워드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젝트에 발생한 보안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슈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사내 모니터링 채널에 알람 메시지로 전파되어 담당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웹3 보안 기업 서틱의 ‘2024년 1분기 웹3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온체인 보안 이슈 중 다수가 지갑 프라이빗키 유출 등 권한자의 권한 탈취로 인해 발생한다. 탈취 물량이 생태계 내 퍼지게 되면 이에 대한 추적 및 대응이 매우 어려워지는 만큼 공격자의 추가 행위 전에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무
LG유플러스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6G 백서-비지상 네트워크(NTN; Non-terrestrial Network)'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발간된 6G 비전 백서에서 다룬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 등 핵심 비전을 구체화한 후속판으로, 올해 5월 공개한 '앰비언트 IoT' 백서에 이어 발간됐다. 특히 이번 백서는 6G와 이전 세대 통신 기술의 가장 큰 차별점인 비지상 네트워크를 주제로 작성됐다. 백서에서는 비지상 네트워크의 기술적 발전 방향, 국제 표준화 기구 3GPP의 비지상 네트워크 표준화 현황,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6G 상용화가 고객에게 가져올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6G 백서는 비지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통신 위성인 ▲저궤도 위성(LEO) ▲중궤도 위성(MEO) ▲정지궤도 위성(GEO) 등을 활용해 기존 통신망의 한계를 넘어 전 지구적인 통신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재사용 발사체 기술의 발전은 위성망 구축 비용을 절감해 보다 경제적
스타트업 주주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드박스(대표 서광열)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ZUZU 피칭데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들이 주요 투자사에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모색할 수 있는 IR 피칭 자리다. ZUZU 피칭데이는 주요 투자사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IR 피칭 행사다. 복수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심사역이 참여한 가운데 IR 피칭이 진행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 관련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투자 생태계의 연결 강화를 원하는 ZUZU 이용자들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졌다. 현재 ZUZU에는 8,700여 곳 이상의 스타트업이 가입돼 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ZUZU를 사용하는 투자심사역도 300명 이상이다. ZUZU 피칭데이는 10월 31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10월 행사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벤처스, TBT,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한다. 화차별 다양한 주제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인 ‘에이닷’이 PC 버전 ‘멀티 LLM 에이전트’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는 모바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에이닷의 첫 번째 웹 서비스로, 크롬이나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통해 PC나 태블릿에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멀티 LLM 에이전트에서는 ChatGPT 3종과 Anthropic의 Claude 3종, Perplexity, 그리고 SKT 자체 모델인 A.X까지 총 8종의 LLM모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오픈 후 별도의 이용료 없이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GPT 4o나 Claude opus처럼 타 서비스 유료 구독 기반의 모델도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바일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델에 동일한 질문을 하고 싶을 경우 일일이 복사해서 붙여 넣는 번거로움 없이 ‘다른 AI 비교하기’ 기능을 통해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후속 대화를 진행할 때도 모델을 변경하면 이전 대화 맥락을 반영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차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사용자는 ‘맞춤 답변’ 설정을 통해 본인의 정보를 참고한 답변을 받거나, 3줄 요약 등 형식을 자유롭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와 자체 개발 AI ‘익시(ixi)’ 기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 기반의 전략적 제휴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익시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양사는 지난 9월부터 토스 앱을 통해 AI 기반 콘텐츠의 선호도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A/B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A/B 테스트는 다양한 시안 중 최적안을 선정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각기 다른 시안을 랜덤으로 보여주고 반응을 분석한다. 양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향후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익시와 토스의 IP를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토스의 B2B 서비스에도 익시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토스와의 협업은 올해 LG유플러스가 마케팅의 전 영역에 AI를 적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2,800만 명에 달하는 토스 고객에게 AI를 쉽고 자연
정보를 가치 있게 만드는 디지털 혁신 기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가 AI를 활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인프라 최적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용사가 유망 중소 벤처를 발굴해 선행 투자를 진행하면 정부가 이후 연계 지원한다.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12억 원의 R&D 비용을 확보한 플랜아이는 클라우드 공급 및 전환 사업에서 AI 기반 인프라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자원 관리 및 자동화된 운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명기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통해 AI 기반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 솔루션을 상용화해,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 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 전명산)가 딥페이크 확산에 대응하여 사진 보호와 인증을 위한 타임스탬프 앱 'FACT Stamp 1.0'을 Google Play Store에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FACT Stamp'는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에 날짜와 시간 정보를 타임스탬프로 기록한 뒤, 이를 블록체인에 등록하여 딥페이크 및 무단도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앱이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그 기록이 변조되지 않았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법적 증거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AI로 생성된 이미지나 영상의 진위를 가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FACT Stamp'는 사진 창작자들을 위한 워터마크 기능을 제공해 무단 사용을 방지하며, 원본 사진을 입증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딥페이크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FACT Stamp'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얼굴과 이미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FACT Stamp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많은 타임스탬프 앱이 유료 구독이나 광고 시청을 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