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2020년 신규사업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공모사업, 정비사업, 민간영업, 견적, 회계, 자금, 건축공무, 토목, 건축시공, 토목시공, 안전, 품질 등이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충족자 ▲LH경력자 우대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류접수는 9일부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호반그룹이 토목현장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으로 나뉜다. 호반건설의 모집부문은 토목시공이며 자격요건은 ▲토목시공 경력 5년 이상 ▲택지 경력자 우대 등이다. 호반산업은 모집부문이 ▲토목공무 ▲토목시공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5~10년 이상 ▲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서류접수는 7월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건설은 9일 어린이, 노약자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Safety Doo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4~2018년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손끼임사고 총 8936건 중 45.2%가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가정 사고의 과반수 이상이 영유아였으나, 미관 및 시공 절차상의 이유로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한화건설은 손끼임 사고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난 1년간 안전도어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문과 문틀사이 틈이 발생하지 않는 비노출형 경첩 개발을 완료했다. 기존제품 대비 설치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문(門)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는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레나 안전도어는 ‘에이치쿠도스’(대표 이진욱)와 협업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신규 판로 개척에도 양사가 적극 협력해 새로운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레나 안전도어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포레나 영등포’를 시작으로 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포레나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30만회 개폐테스트를 통과한 포레나 안전도어 상품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한화
롯데건설은 1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6구역(상계동 95-3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일반에는 ▲21㎡ 1가구, ▲39㎡ 11가구, ▲52㎡A 17가구, ▲52㎡B 17가구, ▲59㎡A 190가구, ▲59㎡B 137가구, ▲84㎡A 210가구, ▲84㎡B 85가구 ▲84㎡C 38가구, ▲97㎡A 15가구 등 10개 타입이 공급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85㎡ 이하 97%)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에는 롯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 설계가 반영돼 주거생활을 한층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건물 면적을 최소화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확보한 공간은 블록별 중앙광장을 조성해 산책 등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단지 내부는 고령자나 장애인도 편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건설경기 장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쳤지만, 중견 건설사들의 필요인력 채용은 여전히 활발하다. 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 동양건설산업, 남양건설, 금강주택 등이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섰다. ◆ 아이에스동서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정비사업, 토목시공, 안전관리, 국내영업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경력 충족자 ▲[신입] 관련학과 전공자 및 기사자격증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남양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안전, 품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경력 충족자 ▲[신입]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공통]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품질) 또는 우대 등이다. ◆ 동양건설산업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도시개발사업, 건축(시공, 공무)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 경력 충족자 ▲[신입] 관련학과 전공 졸업(예정자) ▲[공통] 관련 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7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하여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로 국내의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2016년에는 롯데캐슬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해 젊고 모던한 롯데캐슬을 선보인 바 있으며, 작년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롯데캐슬3.0’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롯데건설은 2019년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런칭하며 최고급 주거공간 구현에 힘쓰고 있다. 르
한화건설이 주관사로 나선 한화계룡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작년 1조 8천억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수주에 이어 연이어 대형 공모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중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계룡컨소시엄은 연면적 35만㎡,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한화역사, 한화에스테이트 등 한화그룹 계열사와 계룡건설 등 지역건설사 및 하나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맺고 공모에 참여했다. 한화계룡컨소시엄은 사람, 세상, 미래, 그리고 도시를 잇는 U-Link를 주제로 사업계획을 제안했다. 대전역 철도 노선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눠진 도시 축을 복원시키기 위해 중앙로부터 대전역, 광장과 역사공원까지 이어지는 연계 동선과 오픈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대전역 대합실에서 사업부지를 관통해 환승센터 부지까지 연결되는 공중보행통로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
한화건설은 송파구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FORENA(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하는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공동현관까지 배달된 음식을 로봇에 전달하면, 자율주행기능을 통해 주문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로봇은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층을 선택하며,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동동선을 결정한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신축 공동주택 최초로 ‘포레나 영등포’에 적용되며 입주가 완료되는 2021년 2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화건설은 배달로봇이 이동할 수 있도록 턱의 단차를 없애고, 모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으며, 로봇에 포레나 원패스키(One-Pass Key)를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배달로봇 서비스는 언택트 시대에 입주민들의 ‘보안 및 전염’에 대한 우려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1인세대 증가에 따라 낯선 사람과의 접촉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것은 물론 대면접촉을 통한 사고 및 전염에서 완전히 분리돼 더욱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은 “언택트 시
롯데건설은 3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 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38세대 ▲전용면적 59㎡B 104세대 ▲전용면적 59㎡C 57세대 ▲전용면적 84㎡ 19세대로 이뤄진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가장 큰 강점은 길음뉴타운 안에서도 4호선 길음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단지는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되어,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 단지는 이미 조성되어 있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로 이동할 경우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뛰어난 학군도 자랑이다. 국내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림건설은 기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되었다. 최근 건설시장은 건설사의 신용도와 브랜드가 핵심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삼호와 고려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합병을 결정하였다. 핵심사업 중심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양사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디벨로퍼 사업 추진을 위한 대형 건설사로 재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삼호와 고려개발은 대림그룹 내 건설계열사로 각각 201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30위, 54위에 위치하고 있다. 삼호는 1956년 설립되었으며 1970년대부터 꾸준히 주택공급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물류센터, 호텔 등 건축사업 전반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려개발은 1965년 창업하여 고속도로, 고속철도, 교량, 항만 등 토목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합병으로 대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