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됐던 건설사 채용이 재개되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중흥건설, 에이스건설, 원일종합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 중흥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기술, 토목품질, 개발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분야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에이스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업무팀 공공수주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건축관련 전공 우대 ▲정규대학교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원일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공무, 현장공사 등 건축기술직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CAD사용 가능자 등이다. ◆ 디에이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
중견 건설사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뚫고 본격적인 채용절차에 돌입했다. 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 이테크건설, 경동건설, 동일토건 등 알짜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 금성백조주택이 경력 및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공사·공무, 설비, 전기, 견적, 마케팅, 개발사업, 인사총무, 회계·세무, 자금, 법무, 안전, 건축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기사자격증 보유자 ▲[경력직] 경력 충족자 ▲건설IT 및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며, 관계사 및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 이테크건설이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사업부문)은 플랜트, 토건, 엔지니어링, 품질환경, 견적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직무 자격증 소지자 우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우대 등이다. ◆ 경동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기술직, 안전보건 관리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가 지난 5월 30, 31일 이틀간입주 예정자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총 528가구 가운데 499가구가 참여하여 95%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사전예약 TM을 통해 방문일정을 시간단위로 구분하였으며, 상담 접수 전용 App을 통한 예약으로 점검지 제출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점검행사로서 입주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장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였고 입주자 동선에 거리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다수의 대기스팟을 배치하였다. 또한 주요동선에 카페를 포레나 감성책방으로 운영하여 밀집된 공간에서의 비말전파를 예방하도록 하였으며, 캘리그라피 문구를 삽입한 책 선물, 다과박스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만족도를 높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파노라마 바다조망에 갖춘 복합레저단지로서 여수지역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는 단지”라며 “입주예정자 분들이 사전점검 후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빨리 입주하고 싶다는 만족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 및 분양은 신반포13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주관이며,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 ~ 지상 35층, 3개 동, 총 330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98세대를 분양하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은 ▲ 49㎡ 6세대 ▲ 59㎡ 25세대 ▲ 84㎡ A 39세대 ▲ 84㎡ B 22세대 ▲107㎡ 6세대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는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강 주변 잠원 한강공원, 명주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하며,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한다. 외부 공간 조경은 르엘만의 안뜰을 품은 예술품 같은 단지가 되도록 다양한 정원 스타일을 적용한다. 놀이와 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포3주구 상가를 세계적 디자인 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상가 컨설팅사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구성,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프리미엄 복합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반포3주구 상가의 이름은 ‘래미안 프레스티지 갤러리’로 명명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인 퍼킨스 이스트만과 협력해 압도적인 화려함을 갖춘 외관 디자인을 제안한다. 특히 상가 외부에 적용된 회전형 루버를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여 반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상가 컨설팅사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와 협업을 통해 쇼핑뿐 아니라 다이닝, 교육, 문화체험에 있어 차별화된 브랜드로 구성하고 이를 통해 반포3주구 상가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단순 쇼핑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상가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국내 유명 식음 브랜드와 프리미엄 슈퍼마켓 등이 입점 의향서를 제출, 래미안 프레스티지 갤러리를 프리미엄 외식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남의 유명 학원 유치로 반포3주구 상가를 새로운 교육타운으로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글로벌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는 창의적인 성과를 중요시하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웰니스(wellness)가 강조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희소성, 차별성을 중시하는 최상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개개인의 개성과 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중요시 되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어야만 더욱 빛나는 가치를 가지는 하이엔드의 진정한 의미는 주거 트렌드에도 고스란히 접목된다. ACRO는 전 세계적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최고급 주거 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한 캔버스 디자인에 가치를 두고 있다. 또한 거주자의 취향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와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특히, 소통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주거의 중심 공간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주방 공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인 변화를 시도했다. 얼마 전, 아카데미 수상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의 최상위 0.1%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했던 박사장 집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것이 주방 공간이다. 유니크한 주방 디자인을 선보였던 곳
강북 최대 재개발사업인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을 롯데건설이 수주했다. 5월 23일 오후 2시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769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약 88%(찬성: 1555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갈현1구역은 공사비 약 9200억 원, 4116세대 규모의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동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갈현1구역 조합은 지난 2020년 3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총회가 두 달여간 지체되어, 5월 23일 총회에서 마침내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올해 울산 중구 B-05 구역 재개발(1602억 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030억 원), 그리고 이번 갈현 1구역(9255억 원)까지 수주하며, 수주 금액 총 1조 5887억 원을 달성하며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클럽’에 가입했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명실상부 도시 정비 업계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갈현1구역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최고의 단지를 만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새로운 건설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IT기술의 접목은 필수다. 특히 시각적으로 활용성이 높은 3차원 그래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건설업의 특성상 설계도면과 실제 공정과의 비교 검토가 수시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특수효과와 영상기술이 발달한 영화와 게임산업에서 활용되는 기술까지 과감히 도입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22일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축물 생애 전 주기에 걸쳐 3차원 그래픽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림은 영화나 게임, 지도 제작,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기술을 현장 측량에 접목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작은 사물에서부터 도시 단위의 공간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영화 ‘매트릭스’와 ‘스타워즈’도 이 기술을 이용한 특수효과가 사용되었다. 대림은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3차원 영상 모델로 변환해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의 오차가 100m 상공에서 촬영할 경우 평균 10cm이내, 30m 높이에서는 3cm 이하
롯데건설은 오는 6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 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어 이 같은 열기를 올해도 이어갈지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부산진구 부암동 567번지 일원에 지하 4층 ~ 지상 34층, 21개 동, 총 219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44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534세대 ▲59B㎡ 110세대 ▲72㎡ 100세대 ▲84A㎡ 465세대84B㎡ 199세대 ▲ 101A㎡ 19세대 ▲101B㎡ 15세대다. 전체 일반분양세대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개발 한창인 부산진구… 정비사업 및 철도정비창 이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등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한복판에 위치한 원도심 지역으로 현재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28곳(출처: 부산진구청 정비사업 현황)이 진행 중이다. 또한 ‘2030 부산도시개발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부산 철도차량기지(철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5월 20일 신반포15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계약금액은 2400억원 규모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15차아파트를 허물고 최고 35층 아파트 6개동, 641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단지명은 ‘래미안 원 펜타스’를 제안했다. 신반포15차는 현재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된 상태로 삼성물산은 시공사 선정 한 달도 안돼 조합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비 등 입찰제안서 내용을 계약서에 제대로 반영해 조합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신반포15차의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반포15차는 서울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올림픽대로, 사평대로, 신반포로 접근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반포초와 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명문학군, 서울성모병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포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이 다양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삼성물산은 해외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선보인다. 북쪽은 한강의 고요한 느낌을 살리는 자연스러운 색상을 적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