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국내 최초로 지적장애인을 위한 직업정보 안내서인 ‘빵빵! 꿈을 실은 버스’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지적장애인은 이제껏 자신에게 어떤 직업이 어울릴지 알아보려 해도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지적장애인만을 위한 직업 가이드는 없었고, 기존 직업정보 안내서는 비장애인 독자를 위해 제작돼 지적장애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다. ‘빵빵! 꿈을 실은 버스’는 지적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쉬운 낱말과 그림을 사용해, 친근한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적장애인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없는지 검토했다. ‘빵빵! 꿈을 실은 버스’는 △제과제빵 보조원, △바리스타, △자동차 부품 조립원, △세탁원, △사무보조원, △사서보조원, △의류매장 정리원 등 13개의 직업을 소개한다. 모두 지적장애인들의 관심이 많은 직업들이다. 공단 고용개발원 이순홍 원장은 “‘빵빵! 꿈을 실은 버스’는 국내 최초로 지적장애인에게 맞게 제작된 직업 가이드란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개발과 직업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빵빵! 꿈을 실은 버스’는 한국장애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2015년도에 실시한 제1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2차 시험 최종합격자 98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 하여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최초 시행하였다. 이번 시험에선 총 886명이 응시한 가운데 11.1%인 98명이 합격하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5명(35.7%)으로 가장 높고, 30대가 33명(33.7%), 50대가 19명(19.4%), 60대 이상이 10명(10.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채종산(75년생)으로 83점을 획득하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정활(51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윤지원(88년생)이었다. 앞으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설비·에너지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평가 등 건축물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온)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는 2016년 쉽고 재미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희망케어 기부시스템 Easy-up 계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다수의 후원자들이 기본적인 기부방법의 하나인 CMS(자동이체)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5,000원 단위로만 금액을 선택할 수 불편했다. 하지만 3,000원의 소액계좌를 신설하여 후원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노인, 학생 등 기부에 뜻을 가지고 있으나 금액이 부담되어 시도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자전거 또는 걷기 등 운동을 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면?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이동한 거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인증하고 각기 모여진 거리에 따라 관내 기업이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의 킬로미터(Km) 나눔이다. 즐겁고 재미있는 건강+ IT + 기부가 융합된 기부운동인 것이다. 미리내(누군가를 위해 미리 낸다는) 운동을 기존 희망케어센터 후원의 집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손님이 식당에서 음식값을 계산할 때 일정금액을 더 내고 그 금액은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방안」에서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리모델링ㆍ재건축을 위해 노후주택 집주인으로부터 1천 호에 대한 매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입대상 주택은 도심내 노후된 단독주택, 다가구, 고시원 등 다양하나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가능한 도심내 노후주택이다. 매입 대상 지역은 서울ㆍ인천 등 수도권 33개 시ㆍ군, 특ㆍ광역시 및 인구 10만 이상 47개 지방도시 등 총 80개 도시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간이며, 주택을 매각하고자 하는 집주인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국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은 받지 않는다. 매입신청한 주택을 대상으로 3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매입대상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2인 이상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하게 된다. 매입 조건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매입한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하여
(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년간 국토교통부의 연구 개발(R&D)로 추진된 '초장대교량사업단'의 1단계 성과 발표회를 오는 19일(금), 더 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그 간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장이자, 앞으로 국내 케이블교량 기술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장대교량사업단은 건설교통분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06년 수립한 ‘건설교통연구 개발(R&D) 혁신로드맵’의 10개 전략 프로그램 (Value-Creator 10) 중 하나로서, 총 54개 산·학·연 연구기관, 500여 명의 연구진이 해외에 의존하던 장경간 케이블교량의 설계·재료·시공·유지관리 분야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1단계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는 40여 년의 짧은 케이블교량 건설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현대식 케이블교량 건설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이순신대교, 울산대교 등의 대형 현수교를 우리 기술로 건설하였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터키 보스포러스 3교, 칠레 차카오교 등 해외
(미디어온)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7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양경찰서장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행신3동은 동 주민센터, 행신3동 파출소, 행신3동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추진키로 했다. 이들 안전 네트워크는 먼저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취약지역에 게첩하고 주민들 인식제고에 힘써 안전한 행신3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질서 지키기, 각종 범죄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광석 고양경찰서장은 “최근 교통사망사고 증가 요인이 무단횡단, 안전띠 미착용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모(띠) 쓰기, 주간에도 라이트 켜기, 차선 변경 시 깜박이 켜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구리시가 ‘2016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회의 의원들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안승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에 따른 도 차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각종 사업예산 확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인 권한대행은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금년부터 부담해야 할 별내선 복선전철 부담금으로 인해 주요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도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해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도의원은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도 주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필요한 예산의 적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는 간부공무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수택2동 주민센터
(미디어온) 구리혁신교육공동체는 오는 20일 구리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을 판매하는 ‘구리시 알뜰교복 판매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관내 1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깨끗이 세탁하여 판매하며 집중 판매 장터 후 남은 교복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녹색가게’를 통해 상설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복은 쟈켓, 치마, 바지, 셔츠 등 총 2,000여점으로 품목별 1천원~7천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판매수익금은 참여한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도의 경우에도 교복 2,550점을 판매하여 6,481천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한편 이번 알뜰교복 판매장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지원단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교복수거에서부터 분류작업, 판매를 진행하며,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행·재정 지원을 통해 운영되어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구리혁신교육공동체 학부모지원단 이향진
(미디어온) 하동군은 ㈜에스원 진주지사와 하동남해영업소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난방비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원 ‘溫세상,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난방비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5세대에 4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범 에스원 경남사업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에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번 평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 등 4개 항목 9개 평가지표로 지자체별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중앙정부의 시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정부3.0 시책 추진에 힘을 쏟아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우수기관 정부3.0 로고가 새겨진 깃발(부상)과 함께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돼 세입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3.0이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