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10월 한 달간 ‘수수료 얼리버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원화 출금 수수료 무료에 이어 2번째 ‘0원 프로모션’이다. 코인원은 지난 8월 29일 ‘수수료 얼리버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선지불하면 30일간 한도 금액 내에서 기본 수수료율(0.2%) 대비 최대 82%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더 많은 이용자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인원은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31일까지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수수료 얼리버드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티켓 수령자는 거래 금액 1천만 원까지 수수료 0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티켓을 지급받은 시점부터 즉시 적용되며 30일간 유지된다. 본 프로모션은 신규・휴면 고객 1만 5천 명과 기존 고객 5천 명 등 총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는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코인원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이사·혼수 가전, 김장 가전, 난방 가전 등 가을에 수요 높은 품목 중심으로 10월 하이라이트 세일을 진행한다. 10월 한달간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 행사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김치냉장고와 믹서기 등 김장 가전을, 쌀쌀해지는 날씨를 고려해 요장판류와 히터류 등 난방 가전 행사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10월은 이사 및 웨딩 시즌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등 대형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통상적으로 4분기(10~12월)에는 3분기(7~9월) 대비 혼인건수가 늘어나, 사전 준비 성격이 강한 이사 및 혼수 가전 특성을 고려하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4분기(10~12월)의 평균 혼인건수는 5만1,827건으로, 3분기(7~9월) 평균 혼인건수(4만3,769건) 대비 약 18% 높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의 대형 가전 행사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본인 확인 및 다중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를 추가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코빗의 서비스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인증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저장 기반의 새로운 인증서비스로, 본인 인증과 전자 서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코빗의 다중 인증 방식(ARS 전화, 구글 OTP, 신한인증서,네이버 인증서)과 같이 사용 가능하여 인증 과정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안드로이드 10.3.0 버전 이상과 웹을 사용하는 코빗 이용자라면 누구나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코빗은 이번 금융인증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3일 까지 금융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 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완료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300만원, 애플워치 10 등을 추첨 지급한다. 또한, 금융인증서 이용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코빗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기존 전자서명 수단인 신한, 네이버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30일부터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앱 카본페이(Carbon Pay)에서 탄소중립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및 다회용기 이용 및 폐휴대폰 반납 등 친환경 활동을 한 경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받는 제도로 환경부에서 대국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계좌번호를 등록하거나 카드사 및 시중은행에서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그린카드를 발급받아야 해 활용 방법에 다소 불편이 있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모회사 카카오와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동참하며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환국환경공단과 협력해 탄소중립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와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7월부터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웹사이트에서 지급수단으로 카카오페이머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0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탄소중립포인트 공식 앱 카본페이를 출시함에 따라 휴대폰으로도 카카오페이머니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한글주간’ 행사에 주관사로 참여해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도메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한글날 전후인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ISA는 한글주간 행사 외에도 ‘한글.kr’, ‘한글.한국’과 같은 한글도메인을 널리 보급·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역축제 한글도메인 지원, ‘2024 전국 한글도메인 자랑’ 공모전 개최, SNS를 통한 국민 참여 이벤트 개최, ‘알기 쉬운 도메인 정책’ 카드 뉴스를 제작·배포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 홍보에 한글도메인 사용이 도움이 되도록 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 및 공문을 발송해 ‘디지털배움터.kr’ 등 95건을 신규 등록했다. KISA는 한글도메인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해 체험부스 운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ISA는 체험부스를 4일부터 5일까지 광화문 광장, 4일부터 10일까지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운영하며 한글도메인에 대한 1분 교육·퀴즈, 한글도메인 이름짓기, 룰렛 경품 이벤트, 인생 네 컷, 행사 사진 SNS 인증 등 다양한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 주택을 기존 아파트에서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했다. 빌라·오피스텔로 대상이 확대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금융사는 업계 최다 수준으로,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IBK기업은행·SC제일은행·경남은행 등 총 8개 은행이다. 향후 제휴 금융사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금융위원회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이 더 낮은 금리로 쉽고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금융사에 방문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여러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제 1 금융권 10개사 및 제 2 금융권 2개사 등 총 12개 금융사와 제휴되어 있다. 이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금융소비자들은 다양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네이버페이에서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빌라·오피스텔로 대상이 확대된 네이버페이 ‘
한글과컴퓨터가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를 30일 정식 출시한다. 한컴은 한컴독스 AI를 통해 문서 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사용자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컴은 비공개·공개 베타 테스트를 단계별로 거치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한컴오피스 ‘웹(Web) 한글’과 ‘한폼’ 제품에 AI 기능을 탑재하여 한컴오피스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AI 기술을 더한 강력한 기능을 선보인다. 특히 웹 한글에는 AI 지능형 자동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를 적용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사용성을 개선했다. AI가 간단한 주제만으로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문서 형태와 핵심 키워드를 고려해 내용을 구성해 준다. 특히 기획서, 이력서, 보고서, 공문서, 보도자료 등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문서에 AI를 적용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표 데이터나 이미지도 만들어 문서에 반영해 주는 등 문서 작성에 드는 시간과 과정을 대폭 줄여 준다. 또한, 자동 목차 생성, 이어 쓰기, 문체 변경, 맞춤법 검사, 번역, 요약 등 문서 작성과 편집 작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콘텐츠 피칭 플랫폼 ‘케이녹(KNOCK) 데모데이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케이녹은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씨벤처스 등 민간투자기관 7개사로 구성된 ‘케이녹 파트너스’와 함께 정규라운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 케이녹 선정 10개사 투자유치 피칭 진행.. 대상 3천만 원 상금 2024 스타트업콘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종 피칭기업으로 선정된 ▲아로씽킹 ▲미스터로맨스 ▲오디오가이 ▲우주문방구 ▲도비캔버스 ▲북극여우 ▲앰프 ▲슈퍼엔진 ▲브러쉬씨어터 ▲위츠 등 10개사가 투자유치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피칭 심사에는 ▲빅뱅벤처스 ▲솔트룩스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크립톤 ▲DSC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내 콘텐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나섰다. 이들은 참가사의 성장 및 투자유치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우수성, 시장성, 차별성 등을
군생활 관리 플랫폼 '군돌이'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병사와 곰신(군인을 기다리는 연인)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와 병사·곰신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 커뮤니티'를 공식 오픈했다. 군돌이는 군생활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현역병사 88.9%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군생활 관리 플랫폼이다. 전역일 계산기, 휴가 관리, 식단표 조회 등 군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미 군인들에게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오픈된 커뮤니티는 병사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병사 전용 커뮤니티'와 곰신들이 함께 소통하는 '곰신 전용 커뮤니티', 그리고 병사와 곰신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라운지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군인과 그들의 연인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기존의 군생활 관리 기능을 넘어 군인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제공함으로써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군돌이 지준우 대표는 “병사와 곰신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전용 커뮤니티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인과 가족, 연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오로라가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 기업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 확대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리페이플러스 고객은 명동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역의 노점과 전통시장에서 QR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오로라는 선불서비스 ‘NAMANE(나마네)’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미기명 선불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왔다. 아이오로라는 이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에 자체 QR 결제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앤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간편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170만여 개의 가맹점에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관광지의 노점 및 전통시장과 같은 현금 위주의 결제 환경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알리페이플러스의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자국의 모바일 페이먼트 앱을 이용하여 아이오로라의 나마네 QR 코드를 스캔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