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최신 머신러닝 기법으로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고, 향후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계약심사 전략모델인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스스로 학습한 후 이를 기반으로 어떠한 판단이나 예측을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간이 놓칠 수 있는 데이터의 추세와 패턴을 식별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예측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수많은 리스크 요인들을 조합해 과거 실적을 분석하고 계약의 인수여부를 결정하는 정형화된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계약심사(Underwriting)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발생 패턴은 고객의 운전습관, 성향, 연령 등과 같은 내부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도로 통행량, 지형적 요인 등 외부적인 요인에도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만으로는 사고발생 패턴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올해 5월부터 LG CNS와 손잡고 계약심사 고도화를 위해 사고발생 예측 모델 개발 프
NH농협생명이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전 세계 기업에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해 세부 행동준칙을 동일하게 규정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한 국제표준 지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맞는 경영표준 및 윤리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한 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인증에서 NH농협생명은 부패관련 이슈 및 위험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청렴·윤리 교육실시 등 부패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생명은 지난 5월 부조리 및 부당관행 개선과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6개월 간 시스템 운영한 결과, 회사의 뇌물, 부패 관련 법규 위반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나아가 대내외 청렴도 및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였다. NH농협생명은 앞으로 시스템 고도화 및 재인증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전직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부패방지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이 이달 30일까지 ‘자금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불법 금융거래 및 자금세탁 등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다. 올해 흥국생명은 창구 등 현장의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업무 특성화 교육과 임직원의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제도(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STR)를 교육하고, 임직원이 자금세탁 목적의 의심거래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고 대상은 ▲올해 처리한 금융거래 중 의심거래 정황이 포착된 거래 ▲자금의 원천 및 형성에 불법적 요소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탈세 및 횡령이 의심되는 거래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모니터링를 통해 의심거래를 보고한 모범적인 임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증진시켜 불법 금융거래 및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무엇보다 임직원의 신속한 신고가 불법 금융거래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내
신한라이프(대표이사사장 성대규)가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한라이프는 Apple Watch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moobit(무빗)'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oobit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매주 리워드를 지급받는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인 2년간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Apple Watch 제품 가격에 상응한다. moobit은 Move(움직이다)와 Habit(습관)을 더한 이름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제공 가치를 담았다. moobit과 사용자 간의 연결고리는 Apple Watch이다. 사용자는 moobit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한 Apple Watch를 이용해 활동하며, moobit은 사용자의 활동목표와 건강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2년간 Apple Watch 의 가격에 상응하는 리워드를 지급한다. moobit은 신한라이프가 Apple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moobit은 보험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비대면 전용 '(무)NH다이렉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무)NH다이렉트종합보험'은 종합보험에 걸맞는 다양한 보장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암, 심장, 뇌혈관 등 3대 질환은 물론 수술비, 진단비, 입원비 및 운전자 보장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 자유설계방식 외에도 △실속플랜 △암뇌심집중플랜 △상해집중플랜 등 3가지 플랜이 제공되어 고객의 기호에 따라 선택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 맞춤형 자동 설계' 기능을 통해 보험 가입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농협손보의 비대면 셀프보장분석 서비스와 연계하여 맞춤형 담보 및 가입한도 자동추천을 통해 설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했다. '네비게이션'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여 설계시 제공되는 네비게이션 영역을 통해 가입 절차 도중 자유로운 단계 이동, 입력정보 수정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무)NH다이렉트종합보험'은 비대면 전용 보험으로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19세부터 70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마동필 디지털전략단장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KB금융그룹의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 ‘KB답게, 꼼꼼하게 아껴주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18일 공개했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TV광고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도 결국, 금융’이라는 것에 착안해 대한민국 No.1 금융 전문가 KB가 만든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금융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KB금융그룹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하여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 할인특약’ ▲안전운전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티맵안전운전 할인특약’ ▲사고가 발생하거나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시 GPS 확인을 통해 출동지역을 알려주는 ‘출동기사 위치 확인 서비스’ 등의 특약 및 서비스로 고객을 꼼꼼하게 아껴주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소개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에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도 결국 금융’이라는 부분을 강조해 No.1 KB금융그룹이 만든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전문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며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고객의 일상에
세계 10위권 전업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원종규)은 지난 10월 20일 재정평가모형 개발에 성공, 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정평가모형’은 생명보험사에서 사망보험 설계시 보험대상자의 경제수준, 업종등의 정보를 점수화하여 재정상태에 따른 적정 보험가입금액을 산출하는시스템이다. 고액 사망보험금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범죄가 증가함에 따라생명보험사는 보험가입자의 재정능력 평가기준 수립을 금융당국으로부터 권고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생명보험사에서 지속적으로 자문을 요청받은 코리안리는 생명보험사의 니즈에 맞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지난 2020년, 1년 여의시간에 걸쳐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재정평가모형은 입력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다양한 규칙을 적용, 재산 가치의 미래상승분을 반영하는 등 산출되는 값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사용자 지식수준에 관계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도 결과도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보험계약자의 재정정보에 따른 보험 가입금액 산출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세계 재보험사를 통틀어 최초다. 한편 코리안리는 개발기술 권리보호와 공신력 확보차원에서 특허 등록을 진행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지난‘제2회 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5개의 소셜벤처를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관련 상품 개발,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제2회 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 지원한 다수의 소셜벤처 중 심사를 통해 루트에너지, 식스티헤르츠, 윌림, 로쉬코리아, 커넥트아이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ESG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는 재생에너지 발전소 핀테크 플랫폼으로 현대해상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가상발전 솔루션‘햇빛바람지도’를 운영하는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도 관련 상품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다. 일기쓰기 앱‘세줄일기’개발사 윌림(대표 배준호)은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마음쉼표’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시니어 문화·여가 플랫폼‘오뉴’를 운영하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스타
한화손해보험은 업계최초로 유병자 보험에 적용했던 건강등급 보험료 할인을 일반고객으로 확대한 ‘무배당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검진결과 및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해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구분하여, 등급이 양호한 고객일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 준다. 상위 28%에 해당하는 1~2등급의 경우 최대 38%, 상위 60%인 3~4등급은 약 14%수준으로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GHC(그레이드헬스체인)가 개발한 모바일 앱 ‘로그(Log)’에 접속 후, 본인인증 및 정보제공동의를 거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매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지만, 등급이 내려가더라도 보험료를 올리지는 않는다. ‘무배당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 관련 입원, 수술비 등을 집중 보장한다. 40세 기준 암 관련 진단비 최대 7천만원, 뇌 및 심장질환 관련 진단비는 5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질병 종 수술비 / 124대 질병수술비 / 다빈치로봇수술비 등 약 60여 종의 특약으로 질병 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KB손해보험의 확고한 영업력과 우수한 시장지위,양호한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A2'를 신규 획득했으며 미래 전망은‘안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KB손해보험은 무디스 자체적 기준으로 평가한 5년 평균 ROC(Return On Capital) 6.7%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KB금융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교차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도 이번 신용등급 획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무디스는“KB손해보험이 보유한 보험계약 중 시장 및 금리 리스크에 민감한 계약 비중이 낮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에서도 견고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으며, “국내 최대 금융지주회사인 KB금융그룹의 유일한 손해보험사이자 완전 자회사로서 모기업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이 세계적인 보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A.M.Best’사로부터 재무와 경영 상태가 탁월한 등급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