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직(정규직) 채용이 활발하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 롯데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쌍용건설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 대림산업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운영자산 마케팅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전공무관 ▲성별무관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경력 3년 이상 ▲IMC·소비자리서치 기획 및 실행 경험 보유 등이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 롯데건설이 주택사업 분야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재건축·재개발, 도시환경 사업수주 및 관리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 사업수주 및 관리 유경험자 ▲[대리급] 경력 4년 이상(최소) ▲[책임급] 경력 10년 이상(최소) ▲[공통]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태영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환경플랜트, 토목영업, 토목견적, 기술연구, 개발사업, 상품개발, 건축설계 등이며 11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이하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의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인 만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동만 주필리핀 대사가 참석했다. 또 사업주인 마닐라 전력회사 경영진과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500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한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했다. 임계압이란 물을 증발 없이 증기로 바로 변환시키는 데 필요한 압력인데, 발전소의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초임계압 방식이다. 초임계압은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동일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보다 연간 약 4만톤의 석탄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초임계압 발
부영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 1478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규모로 실속 면적인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84㎡A 1,318세대 ▲84㎡B 80세대 ▲84㎡C 80세대로 총 1478세대다. 공급일정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11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포함 총 5대)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돼 입주민들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과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하고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가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업무지원팀 하도급·공정거래 담당이며 24일까지 대림산업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전공무관 ▲건설 하도급, 공정거래 법무 업무 5년 이상 경력 보유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우대조건] 법학 전공, 변호사, 하도급·공정거래 관련 외부기관 업무 수행 경험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팀장·임원), 신체검사 및 후속조치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에 따라 전형 추가, 순서 변경 및 프로베이션(Probation·수습)기간이 주어질 수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롯데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87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가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약사지구는 춘천의 지리적 중심인 약사동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대단위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 온의동과 공지천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으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춘천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를 중심으로 반경 1km 안에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 도보권에 위치한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메가박스, CGV, 춘천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가깝다. 또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장점은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단지 앞으로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터미널이 근처다. 여기에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Reliance Bangladesh LNG & Power Limited가 발주한 방글라데시 메그나갓(Meghnaghat)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9월 30일 이번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수령했다. 전체 공사금액은 6억3000만달러(USD)로 한화 7500억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하며, 총 공사기간은 34개월로 2019년 10월 착공하여 2022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메그나갓 복합화력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나라얀간지(Narayanganj) 시에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 보일러 2기, 변전소를 포함한 718MW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메그나갓 복합화력 발전소는 메그나갓 산업단지 내 위치하며, 준공 후 산업단지 전력수요 확충뿐 아니라 수도 다카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주거용 전력도 공급한다. IMF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2016년 이후 매년 7%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제 성장과 함께 전력 소비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발전소 신설에 대한 요
대림산업이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조기 100%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19일 진행한 정당계약 및 20일 예비당첨자 추첨에서 80%의 계약률을 넘긴데 이어 주말 선착순 계약을 통해 전체 95%의 물량이 주인을 찾았다.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김포 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았던 통진읍에서 20여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이례적 조기 마감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7개동, 총 57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3.3㎡당 평균 700만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66·74㎡는 2억원 초반대, 전용 84㎡는 2억원 중반대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은 6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비용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견본주택은 뉴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지에 위치한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까지 다양하다. 공급 일정은 26일 공개 경쟁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1층은 3.3㎡당 900만원에서 1000만원, 2층은 3.3㎡당 300만원에서 350만원이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
대보건설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이 완공돼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2017년 회사가 공급한 최초의 오피스텔이다.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2층 ~ 지상 15층 1개동 594실 규모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전용 19㎡~39㎡ 5개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일부층에서는 2~3m 테라스가 설치됐으며 자주식 주차시스템도 갖췄다. 지상 1층에는 약 330㎡ 이상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옥상에는 야외정원이, 단지 내 휴게공간에는 조깅트랙, 게스트룸 등이 조성됐다. 한편, 대보건설은 올해 초에는 가산동에서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356개실 규모다.
포스코건설이 해외사업장에서 필요로 한 초급 기능 인력을 현지인 대상으로 자체 교육해 채용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해 1기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는 해외 현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건설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다음 현지 사업장에 채용을 알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현지 지역사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영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에서는 2주 동안 걸쳐 전기, 설비, 조적, 용접,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기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총4회 걸쳐 100명의 초급기능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수당, 작업복, 숙식, 각종 교육 기자재가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은 교육수료생들을 자사가 자카르타에서 시공중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 협력회사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7년 9월 1330억원에 수주한 `라자왈리 플레이스`는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의 옛 포시즌 호텔을 개축하고, 55층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