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대표이사 김상민)는18일, 싱가포르에서 ADDX(CEO 대니 토)와 디지털자산 및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 거래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ADDX와 디지털자산 및 RWA 거래, 토큰화 관련 업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과 더불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4세대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소”로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ADDX의 STO(토큰증권) 거래 및 투자유치 경험 등의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등 협력의 첫 행보를 이어갔다. ADDX는 향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고객, 기술,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이사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싱가포르 1위 STO거래소로서 국내외 다수 투자자들을 확보한 ADDX의 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아 거래소 운영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ADDX 대니 토 CEO는 “ADDX가 고객과 상품을 확보하고 인허가를 풀어낸 경험들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STO나 RWA 상품을 교차
두나무의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은 토큰2049(Token2049) 기간 중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주제의 컨퍼런스 ‘Bitcoin Eco Summit’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토큰2049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마이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형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주최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0,000명 이상의 참석자와 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틀 간의 행사에서는 메인 컨퍼런스와 더불어 700개 이상의 사이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람다256은 자사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노딧(Nodit)’의 이름으로 여러 사이드 이벤트를 후원한다. ‘Bitcoin Eco Summit’은 그 중에 BEVM과 UTXO가 공동 주최하며, 토큰2049 메인 행사에서 열리는 유일한 비트코인 주제의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비트코인 기술, 채굴, 해시레이트 RWA, 스테이킹 및 BTCFi 와 같은 비트코인 생태계 내에서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커브파이낸스(Curve Finance), 비트메인(Bitmain), 폴리체인(Polychain), 애니모카(Animoca) 등의 블록체인 기업에서 비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자사의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관리(CXM) 솔루션 ‘버클’을 통해 1000여 개의 브랜드와 100만 명의 고객을 연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의 월간 쇼핑객 수인 512만 명 중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다. 버클은 명품 병행수입 업체를 운영하던 공동 창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으로, 기존 종이 품질 보증서의 불편함을 디지털로 전환해 상품 관리의 효율과 리텐션을 높였다. 이후 디지털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인입과 디지털 멤버십을 통한 고객 참여를 유도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의 고객을 찾고 고객 경험을 향상해 재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총체적 고객 경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버클은 1,000여 개의 브랜드가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기능에 집중, 고객의 소리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최근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고객과 더 쉽게 소통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니즈에 맞춘 브랜드 라운지와 스탬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약 500여 개의 브랜드가 가입하며 성공적인 시장 반응을 끌어냈다. 버클 박찬우 대표는 “일반적으로 브랜드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고객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이하 ‘토트넘’)가 디지털 결제와 핀테크 분야 선도기업인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과 3년 기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현지시각 12일 밝혔다. 앤트인터내셔널은 산하 브랜드인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안톰(Antom), 월드퍼스트(WorldFirst)를 포함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의 전속 공식 글로벌 결제 솔루션 및 디지털 월렛 협력사가 된다. 또, 알리페이플러스는 처음으로 남녀팀 모두의 유니폼 슬리브 파트너십 협력사가 되었다. 토트넘은 앤트인터내셔널 산하 디지털 기술 솔루션 브랜드인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 결제(merchant payment) 브랜드인 안톰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장과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루 쓰이는 결제 방식으로 원활한 결제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앤트인터내셔널은 알리페이 등 디지털 결제 앱에 기반해, 토트넘이 아태지역의 팬들과의 소통과 접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앤트인터내셔널은 UEFA 유로 2020과 2024 토너먼트를 모두 스폰서하는 등 축구를 통해 디지털 분야의 관계를 확대한 풍부한 포트폴리오 경험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은 신한카드, 핀다와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및 자영업자 대상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 김남준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 핀다와 함께 프랜차이즈 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각 사는 빅데이터와 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상권 트렌드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신규 출점지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한 중장기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가기로 했다. 특히 협업의 시작으로 포스페이스랩에서 신규 론칭하는 프랜차이즈 CRM 솔루션 ‘퓨레링크’에 프랜차이즈 신규 출점지 추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모두가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페이스
SK텔레콤의 자녀 안심 앱 ‘ZEM’(잼)이 19일부터 iOS 버전의 아이용 앱 출시와 함께 안심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토탈 안심 서비스’로 거듭난다. ■ iOS 아이용 앱 출시…OS 관계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ZEM 서비스 이용 가능 통신사가 제공하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부모용과 아이용이 있는데 아이용 앱은 iOS 버전이 없어 자녀가 아이폰을 쓰면 서비스 이용이 불가했다. SKT는 어린이의 아이폰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아이폰에서도 ZEM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부모를 위해 iOS 버전의 아이용 앱을 출시했다. 이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사용 중인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ZE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통신사 중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ZEM이 유일하다. ■ 안전과 안심 기능 집대성…”ZEM 하나로 아이는 안전, 부모는 안심” SKT는 부모들이 보다 안심하며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에 관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심지도’와 ‘안심리포트’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등 ZEM의 안심 기능도 강화했다. ‘안심지도’는 늦은 밤 자녀가 아플 때 갈 수 있는 주변의 이용 가능한 병원이나 약국
두나무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월 주문 신청 총액이 8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2억 8000만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이용자들이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13일부터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인 모으기’ 이용자들은 매일·매주·매월 단위 정기 자동주문을 만들 수 있다. 출시 한달 만에 월 누적 주문 신청액 8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코인 모으기'로 투자가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3종이다. 이 중 비트코인의 누적 주문 금액이 전체의 65%인 약 53억 원을 차지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코인 모으기' 서비스는 주문 최대 금액 제한을 두고 있다. 한 개의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주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12일 한국평가데이터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과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한국평가데이터 추천 스타트업에 대한 센터 운영 프로그램 지원, 센터 지원기업과 한국평가데이터 간 네트워킹 구축 지원,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평가 지원, 핀테크 산업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한국평가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핀테크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월 16일 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 중인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총회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개막식 당일 9월 16일 12시 5분(현지시간) 기조연설에 나섰다. IAEA 178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포함한 정부대표단 등 2,800여 명이 총회에 참석하였다. 유상임 장관은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원자력 정책과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북한의 핵안보 위협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했다. 유상임 장관은 원자력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경제성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와 유연하게 조화 가능한 SMR의 개발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을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국은 SMR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하여 민간과 함께 기술개발부터 실증까지 추진하고, 새로운 규제기준 마련과 인력양성 등 SMR 중심의 원자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안전한 원자로 운영 경험과 차세대 원자력의 기술과 노하우
SK텔레콤은 AI 기반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을 통해 요즘 사람들의 변화된 추석에 대한 인식을 조사, 자사 뉴스룸에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21일 T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 수는 1,021명이었다. 추석 연휴 계획을 물어본 SKT의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42.7%)만 ‘고향 또는 가족, 친척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집에서 휴식’이 40.3%로, 긴 연휴에 특별한 이동 계획 없이, 조용히 쉬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주로 누구와 시간을 보낼 계획인지 묻는 말에 ‘직계가족과 함께 지낸다’는 응답은 55%였고, 부모나 자녀를 방문하거나 방문 오는 경우가 80%에 가까웠다. 추석 연휴 여행에 대한 질문에 ‘계획 중’은 17.2%로, 대다수의 사람은 ‘여행 계획이 없다(67.5%)’고 답변했다. 작년 추석에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질문에 국내/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응답은 전체의 19.7%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5% 감소했다. 또한, 올해 추석에 차례를 지낸다는 응답은 40.6%로, 전통적인 명절 의례를 따르는 가정이 절반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