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조기 100%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19일 진행한 정당계약 및 20일 예비당첨자 추첨에서 80%의 계약률을 넘긴데 이어 주말 선착순 계약을 통해 전체 95%의 물량이 주인을 찾았다.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김포 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았던 통진읍에서 20여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이례적 조기 마감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7개동, 총 57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3.3㎡당 평균 700만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66·74㎡는 2억원 초반대, 전용 84㎡는 2억원 중반대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은 6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비용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견본주택은 뉴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지에 위치한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까지 다양하다. 공급 일정은 26일 공개 경쟁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1층은 3.3㎡당 900만원에서 1000만원, 2층은 3.3㎡당 300만원에서 350만원이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
대보건설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이 완공돼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2017년 회사가 공급한 최초의 오피스텔이다.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2층 ~ 지상 15층 1개동 594실 규모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전용 19㎡~39㎡ 5개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일부층에서는 2~3m 테라스가 설치됐으며 자주식 주차시스템도 갖췄다. 지상 1층에는 약 330㎡ 이상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옥상에는 야외정원이, 단지 내 휴게공간에는 조깅트랙, 게스트룸 등이 조성됐다. 한편, 대보건설은 올해 초에는 가산동에서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356개실 규모다.
포스코건설이 해외사업장에서 필요로 한 초급 기능 인력을 현지인 대상으로 자체 교육해 채용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해 1기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는 해외 현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건설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다음 현지 사업장에 채용을 알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현지 지역사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영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에서는 2주 동안 걸쳐 전기, 설비, 조적, 용접,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기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총4회 걸쳐 100명의 초급기능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수당, 작업복, 숙식, 각종 교육 기자재가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은 교육수료생들을 자사가 자카르타에서 시공중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 협력회사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7년 9월 1330억원에 수주한 `라자왈리 플레이스`는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의 옛 포시즌 호텔을 개축하고, 55층 아
롯데건설은 전라남도 여수 웅천동 1868-5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를 10월 분양한다고밝혔다. 지하 3층~지상 7층, 총 400실 규모다. 롯데건설이 여수에서 처음 시공을 맡았으며 빌트인 가구와 가전을 비롯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물량이다. 시행과 분양은 수탁자인 아시아신탁(위탁자디아트디벨롭먼트) 담당이다. 단지 주변에는 KTX를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으며 CGV, 이마트, 병원(예정)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현재 롯데건설은 여수시 도원로 279 이레타운 2층(여수시 학동 67-8번지)에서 사전홍보관을 운영중이며 분양홍보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7-5번지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인사경영지원본부·경영기획본부 직원은 동광모자원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모자원은 자녀가 최소 2명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을 최대 3년 무상임대해 생활안정·자립기반 조성을 돕는 시설이다.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한다.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에 5회째를 마쳤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활동은 대우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중 하나다. 지난 200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지
롯데건설과 SK건설은 8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233번지 일원에서 철산주공7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동, 총 131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7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A 414가구 ▲59㎡B 272가구 ▲70㎡ 17가구 ▲84㎡B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으로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 2001아울렛(철산점), 킴스클럽(철산점), 중앙시장, 철산종합상가, CGV(광명철산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철산로데오거리가 있다. 광명시청,수원지방법원 광명시법원, 광명세무서 등 관공서가 도보 10분 거리다. 또 단지 바로 옆에 광명중·고를 비롯해 반경 1㎞ 이내 도덕초·광명동초·광성초·광명초 등이 위치해 있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모델하우스는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여수 웅천 6,7차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1400세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보통의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84㎡(A ‧ B ‧ C 타입), 총 1400세대로 이뤄져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29만원,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1억1200만원에 월임대료 43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8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방법은 인터넷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 사랑
LH(사장 변창흠)는 ‘LH 사회적 주택’ 11개동, 150호를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LH 사회적 주택’은 주거복지로드맵등 정부정책에 따라 LH 매입임대주택을 사회적 경제주체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만19~39세 청년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3인기준 월 378만원)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등 주거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임대주택이다. 공모대상 주택은 인천광역시(5개동 43호), 경기도 안산시(6개동 107호) 소재 다세대주택 11개동 150호이며, 비영리법인‧공익법인‧협동조합‧사회적 기업‧대학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양식을 작성해 주거복지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후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부터 사회적 주택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LH는 현재까지 22개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347호의 사회적 주택을 공급‧운영 중이며, 사회주택 업무를 전담하는 ‘사회주택사업단’을 신설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SK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는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PFI 등 글로벌 금융전문지 6곳으로부터 ‘올해의 PF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총 11개 부문의 금융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나칼레 프로젝트는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을 횡단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SK건설과 대림산업이 터키 현지업체 리막, 야피 메르케지와 각각 25%씩 지분을 투자한 총 사업비 31억 유로(약 4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사업비 중 23억 유로(약 3조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을 비롯해 SC은행, ING은행, 중국공상은행, 터키 가란티은행 등 총 10개국, 25개의 금융기관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금융약정 체결은 프로젝트 수주 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국내 수출신용기관 및 터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총 10억 유로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서 다수의 국내 민간은행과 외국계 은행들의 투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업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터키 정부가 직접 채무를 인수하는 보증을 약속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