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City Conservatory)에서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강명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 권기만 영사, 조연미 영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의 김관묵 관장, 호치민 국립음악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유나이티드제약의 파트너사인 바이오남(BIONAM)을 비롯해 베트남 제약 업계 관계자들과 호치민 10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공연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진행했다.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유스 합창단’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의 음악가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화합을 만들어 냈다. 이 날 무대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식 제 3막 중 편지의 이중창’을 포함한 여러 클래식 곡을 비롯해 ‘그리운 금강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와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 위치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 ‘희망의 집 50호’ 완공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의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 전북 진안군의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17년간 지속해 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 설비로 ‘희망을 집’을 시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KB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주거 환경이 열악한 한 가정을 선정해 ‘희망의 집’을 지원하는 것에 더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그룹홈 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50번째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은 7명의 여자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그룹홈이다. 이들이 지내는 집은 준공 된지 36년이 넘어 노후로 인한 파손과 부식 등 건강과 안전에 위협되는 요인들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장기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한 공공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NGO 단체를 통해, 전국의 국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환자이송 담당자 등 공공의료종사자의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여자들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은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대상자가 콘서트와 연극, 미술전시 중 하나를 선택하면 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공공의료종사자들에게 문화예술 관람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15개 전체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강남구청(보건소) 주최 및 주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밀알학교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 12개소에서 총 550명이 참가했다. 이날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경기장 안내, 참가자 인솔 등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 스포츠 스태킹 릴레이, 지그재그런, 다트 등 경기종목과,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안아 메디신볼 던지기 등 체력왕 선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했던 동국제약 직원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과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12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도시 숲 속 새들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대규모 개발로 인한 도시화로 산림이 파괴되어 야생 조류의 서식지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점을 주시하고, 멸종 위험에 노출된 도시 숲 속 새들의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한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이 날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평화의 공원에 서식하는 야생 조류의 상태를 학습한 후 인공둥지 모니터링과 새 모이통을 청소하며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력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인간과 공존하는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해 깨끗한 서식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 라며 “회사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기치 아래 임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사옥 주변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환경 친화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IT기기 지원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일 한국IT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22글로벌IT인재육성 PC전달식'에 참석해 노트북 100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노트북은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성능에는 문제가 없는 노트북이다.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불용 자원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노트북은 행사에 참여한 다른 업체들의 기부 물품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등 118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2글로벌IT인재육성 PC전달식'은 한국IT복지진흥원이 2001년부터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PC 등 IT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카카오뱅크 외 서울보증보험 등 23개사가 참여해 IT기기 기부에 동참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12월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올해 말까지 정보취약계층 아동 120명에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IT기기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브라더스키퍼·사회연대은행·아름다운재단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 해 평균 2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지만 홀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경제·주거적인 어려움을 겪고, 정서적인 외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두나무 이석우 대표, 아름다운재단 한찬희 이사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따라 두나무, 브라더스키퍼, 사회연대은행, 아름다운재단은 각 사 및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때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통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나무를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기획됐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들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욱 현실성 있는 지원
카카오페이가 자립준비청년 및 소상공인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4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 기금’ 총 4억 원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최근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22년 상생기금’을 활용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카카오페이는 아름다운재단과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기금을 활용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을 말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법적으로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해야 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들에게 자립을 위한 자기주도 활동경험비와 같은 재정적 지원과 함께 개인상담·문화활동 등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맞춤 금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제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의 자립도 돕는다. 카카오페이는 사업체 규모가 영세한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임대료 등 자립비를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필수 보험 안내 등 금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할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118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72대와 전동스쿠터 16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 받게 된다. 새롭게 추가 된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2012년에 시작되었다. 올해로 11년째다.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정인영 창업회장의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병마를 이겨내는 등 다시 우뚝 서서 업계가 그를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고 불렀다. 이번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판교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HL만도 김영민 상무는 “창업회장님의 정신 계승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증”이라고 전했다. HL만도는 올해까지 647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 전달식은 HL만도 사업장이 위치한 ‘판교’, ‘평택’, ‘원주’,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2년 청소년 진로․진학지원프로그램 '우리 함께 꿈꾸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함께 꿈꾸다'는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 100여명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학교 장학생 서포터즈 ‘우리누리’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 멘토와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직업체험 부스 5개, 대입상담 부스 8개 등 총 13개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 전문 직업인 멘토들의 강연과 대학교 장학생들의 대입상담 및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과 멘토 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는데, 강연과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꿈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만난 대학 장학생들처럼 멋지게 잘 성장해서 누군가의 멘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