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하고, 2개월에 걸쳐 전기·설비·조적·용접·안전 분야의 초급건설기능인력 100명을 배출했다. 교육수료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자카르타에서 시공 중인 주상복합빌딩사업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에 취업해 건설기능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7년 1330억원에 수주한 라자왈리 플레이스는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 옛 포시즌 호텔을 개축하고, 55층 아파트 1개동과 27층 오피스 1개동을 신축하는 짓는 공사다. 준공은 내년 9월 예정이다. 한편, 해외 현지 건설전문인력 육성은 양질의 기능 인력을 인근지역에서 확보하고 해외현지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상호 Win-Win의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베트남 연짝현서 용접직업학교를 운영해 180여명의 기능 인력을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미얀마서 60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상춘 포스코건설상무는“건설기능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Win-Win할 수 있는 기반을
동부건설이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종은 건축이며 모집대상은 정규직과 프로젝트전문직으로 구분된다. 자격요건은 ▲[공통필수] 공동주택 시공(또는 공무) 경력 8년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정규직] 4년제 정규대학 및 동등 이상, [프로젝트전문직] 초대졸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정규직 2회, 프로젝트전문직 1회),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직 대상자는 3개월 계약직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코스피 상장기업인 동부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36위의 중견 건설업체이며, ‘센트레빌‘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동부건설은 최근 '센트레빌'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기용, TV광고를 재개했다.
'양우내안애' 브랜드의 중견 건설업체 양우건설이 2019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경력과 신입으로 나뉜다. 경력의 경우 모집직종은 건축(현장대리인, 시공, 공무), 토목, 현장전담 안전관리자, 고객만족팀 하자보수 관리업무 등이며 자격요건은 ▲직종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신입의 경우 모집직종은 건축시공, 토목 등이며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등이다. 입사지원은 19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과건설업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건설관련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창업 지원 분야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시공품질 향상, 하자저감 등 건설분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참가대상은 인천지역 거주자 혹은 재학 중인 만 39세 이하이면 되며, 예비창업자의 경우는 업력 7년 미만의 경력자에 해당한다. 포스코건설은 사내공모를 통해 수합한 현장 시공분야 개선을 위한 문제점 발굴 아이디어를 창업 희망자들에게 설명하고, 창업 희망자들은 이의 해결방안을 구체화 하는 방식으로 창업 지원 절차를 진행한다. 내년 3월까지 두차례의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3개팀은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무상입주하고 창업지원을 위한 상금도 제공받아 본격적인 창업에 돌입한다. 1, 2차 경진대회 수상자들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과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들로 구성된 창업지원 멘토단의 멘토링과 현장 실습을 통해 건설분야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얻고, 자신들의 아이디어 사업성을 다듬어 구체화한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업 연계 지역 청년 창업지원사업이 성과가 확인되면 내년부터는 정례적인 기업시민 활
대림산업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대림미술관에서 '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미술관에서는 현재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 전시가 진행중이며, 대림산업은 전시와 접목된 두 가지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께 선보이고 있다. 먼저 영어와 미술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카즈 잉글리시 투어'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어린이부터 능통한 어린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패밀리 감상 워크숍'은 부모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하나뿐인 가족 동화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가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발표한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부문),LT삼보(전문건설부문),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리/CM·P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은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국토교통부 공시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이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3위 대림산업(3위), 4위 GS건설(4위), 5위 대우건설(5위), 6위 롯데건설(8위), 7위 포스코건설(6위), 8위 호반건설(10위), 9위 한화건설(12위), 10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1위~20위는 태영건설(14위), 한신공영(16위), HDC현대산업개발(9위), 계룡건설산업(18위), SK건설(11위), 코오롱글로벌(19위), 두산건설(23위), 금호건설(20위), 쌍
데시앙 브랜드의 태영건설(코스피 상장기업)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태영건설 채용의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환경플랜트, 토목영업, 토목견적, 기술연구, 개발사업, 상품개발, 건축설계, 자금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부문별 업무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10일 이내에 합격 여부 및 일정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국비지원 무료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건설기술교육원의 모집분야는 ▲해외플랜트 ▲녹색건축 ▲BIM 등 3개 교육과정이며,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2020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해외플랜트 건설전문인력과정은 서울 강남 분원과 인천 본원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3월 3일까지 총 350시간이다. BIM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건축)이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3월 18일까지 총 400시간이며, 강남(토목)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3월 12일까지 총 400시간이다. 녹색건축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이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2월 20일까지 총 280시간이며, 강남은 2019년 12월 24일부터 2020년 2월 21일까지 총 280시간이다. 교육비는 국비 지원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력서·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 특전을 제공하
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직(정규직) 채용이 활발하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 롯데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쌍용건설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 대림산업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운영자산 마케팅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전공무관 ▲성별무관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경력 3년 이상 ▲IMC·소비자리서치 기획 및 실행 경험 보유 등이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 롯데건설이 주택사업 분야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재건축·재개발, 도시환경 사업수주 및 관리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 사업수주 및 관리 유경험자 ▲[대리급] 경력 4년 이상(최소) ▲[책임급] 경력 10년 이상(최소) ▲[공통]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태영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환경플랜트, 토목영업, 토목견적, 기술연구, 개발사업, 상품개발, 건축설계 등이며 11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이하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의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인 만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동만 주필리핀 대사가 참석했다. 또 사업주인 마닐라 전력회사 경영진과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500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한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했다. 임계압이란 물을 증발 없이 증기로 바로 변환시키는 데 필요한 압력인데, 발전소의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초임계압 방식이다. 초임계압은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동일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보다 연간 약 4만톤의 석탄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초임계압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