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3%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국산, 수입 신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자동차 구매 전 사전 신청을 진행하고, 신용카드로 5백만원 이상을 일시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도 5백만원 이상 결제시 0.5% 캐시백을 해준다. 일시불이 아닌 할부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신용카드로 2천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할부로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은 캐시백 혜택 대신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금액을 ‘신한카드 My Car’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0.2% 추가 캐시백(최대 10만원)도 지급한다. '신한카드 My Car' 카드로 자동차 구매를 위한 결제 금액이 5백만원 이상이고, 차량 구매월 이후 3개월 동안 누적 1백만원 이상(자동차 구매금액 제외) 이용하는 조건이다. 캐시백 사전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SOL페이, ARS 및 고객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캐시백 혜택 제공 시 항공마일리지, 포인트 적립 등 해당 카드의 기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
밸런타인데이, 업비트에서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이벤트가 열린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4일 하루 동안 업비트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디지털에디션을 받을 수 있는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2월 14일 업비트에 신규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회원 중 가입 순서가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등으로 100의 배수에 해당하면 모두 당첨자로 선정된다. 당첨자는 선정 시점에 고객확인 절차를 완료해야 경품이 지급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신규 및 기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업비트는 복주머니 이벤트, 미래세대 응원 이벤트 등 이용자들 모두가 복잡한 조건 없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어 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지방세 납입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마이태그에 응모하고 BC카드로 3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제공한다. 최근 BC카드가 지난해 발생된 지방세 납입액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자동차세(26.6%) 및 재산세(39.4%)가 발생된 기간 내 납입 비중은 전체 대비 66%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당월을 제외한 기간에서 발생된 지방세 납입 규모도 월 평균 4.9%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연중 꾸준히 수요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지방세가 몰리는 시점 외 기간에 결제금액이 높은 지방세를 납입하는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고객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를 'BC 바로 에어플러스 아시아나' 카드로 납입할 경우 100만원당 300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지방세는 물론 무이자 할부 등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미국 멀콤(Mercomm)社가 주최하는 국제 홈페이지 경연 어워드인 ‘아이노바 어워드(iNOVA Awards)’에서 기업 웹사이트 부문(Corporate Websites: Conglomerate)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 어워드에는 8개국 12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개 부문 중 ‘기업 웹사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후, 추가 결선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노바 어워드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머큐리어워즈’를 주최하는 멀콤社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세계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10월에 공개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인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모티브로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아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Planetwide Answer for a Better World)라는 주제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대기권에서 바라본 지구의 곡선 실루엣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의 홈페이지는 화면을 아래로 내릴수록(스크롤 다운) 동이 트면서 밝게 태양이 떠오르는 희망적인 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90억원(YoY -2.5%, QoQ 0.3%),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734억원(YoY 19.3%, QoQ -28.6%), 영업이익 352억원(YoY 87.2%, QoQ -46.3%), 당기순손실 1,667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6,638억원(YoY 6.5%), EBITDA 3,700억원(YoY 216.5%), 영업이익 2,156억원(YoY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63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69억원(4분기 전체 매출 대비 83%)이며, 2024년 누적으로는 2조 1,130억원(24년 전체 누적 매출 대비 79%)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7%, 유럽 15%, 동남아 9%, 일본 6%, 기타 7%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0%, RPG 39%, MMORPG 13%, 기타 8%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대규모 업데이트 함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와 함께 은행권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금융연수원 삼청동 본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임·재임 사외이사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외이사 전문성 함양을 통해 금융회사의 균형감 있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사외이사 및 이사회사무국 소속 임직원들이 금융연수원의 사외이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외이사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23년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신임 및 재임 사외이사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돕는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외이사 전원을 대상으로 법률상 의무 연수와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연수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는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전입 교육을 선임 전에 완료했다. 임종룡 회장은 “금융그룹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과 이를 통한 이사회 본연의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생애 최초 다 모여’ 이벤트를 오는 3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과 직전 6개월 동안 거래가 없었던 휴면 손님 대상으로 진행되며,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 20달러 상당의 미국 해외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후 해외주식을 매매한 손님에게 거래한 금액별로 응모권을 지급하여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자동차, 휴대폰, 여행상품권등 추가 경품도 주어진다. 통합증거금은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손님들에게 환전 절차를 간소화해 편의를 증대하는 서비스다. 한국 원화, 미국 달러, 중국 위안, 홍콩 달러, 일본 엔, 유럽 유로 총 6종 통화에 대해 적용되며, 하나증권 해외주식계좌를 가지고 있는 손님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 주식을 거래 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이번에 도입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회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입찰에 참여하고,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자금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기타 업무를 수행한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KB국민은행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결합하여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36만 공제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정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1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용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준법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안현준 포블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용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실시간 업무 대응 등으로 불가피하게 서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별도로 서면 서약서를 준법감시 부서에 제출했다. 이날 준법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직원알기제도(KYE, Know Your Employee) 체크리스트 ▲내부통제규정 준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포블 거래소의 신뢰를 강화하고 이용자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ESG 경영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관련법을 성실히 준수하는 것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 생각한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준법 교육 및 내부 감시 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3일 2024년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27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 역시 매출 1,891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여러 주력 게임 및 신작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573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 17.9% 성장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글로벌 상승세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에 육박했으며, 4분기에만 1,000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을 거뒀다. 컴투스는 2025년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기존 흥행작을 지속 발전시켜 실적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