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착한 식당 …. 요즘 ‘착한’ 이 수식어로 들어간 작명이 대세. ‘착한’의 파생된 뜻을 살펴보면 국가. 지역에 이바지하는 것,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 ,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들을 배려하는 것 등이다. 이처럼 ‘착한’은 사물에 붙어 긍정의 이미지를 부여한다. 최근 들어 ‘착한 어린이집’이 등장했다. 지난달 27일 개원한 경기도 화성 동탄 ‘더 레이크 시티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분양단지인 이곳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협약을 맺어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날 부영그룹은 개원 축하의 의미로 디지털피아노 1대와 소정의 개원금을 지원했다. 더 레이크 시티 부영 1단지는 분양 아파트 단지라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투표 결과 입주민 대다수가 고민 없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한 것. 임대료 수익 대신 영유아들의 행복과 보육 서비스 등 여러 측면을 따져본 결과 타 어린이집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이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스템과 지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도 있었다. 한 입주민은 “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소와 화순풍력, 서인천 연료전지 등 전국 14개 신재생발전설비가 대상이며, 정부의 민관합동점검반, 지역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20명과 사내전문가 80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했다. 서부발전은 2017년 2월 충남도로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자격을 획득한 뒤 안전점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20일 평택발전소에서 실시된 안전진단에는 사각·고소설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고화질·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 현장상황 대응 방재센터의 실시간 지휘통제 역량을 점검하였고,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서는 초음파 기기 등 비파괴 시험장비와 측량기기를 이용, 점검결과의 신뢰성을 재확인하였다. 이날의 안전진단은 발전설비에 대한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현장 운영상황에도 초점을 두었다. 마침 서부발전은 경영진의 강력한 친환경발전 의지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저감 관련 환경설비의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4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틈새평면 활용과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효율이 독보이며 단지 내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하여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74㎡ 아파트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했다. 전용 84㎡도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대림산업은 여천NCC 전남 여수 YNCC공장의 에틸렌과 부타디엔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3212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림산업이 2018년에 올린 매출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2019년 3월 13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감정원은 11일부터 2주간 태국 재무부 부동산평가국 국장 및 전문 감정평가사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과세기준 부동산 가격산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국 재무부 부동산평가국 연수단은 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한국의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토지특성조사’, ‘ 표준지 선정 및 가격조사’, ‘토지가격 비준표 작성’ 등에 대하여 한국감정원 전문가와 함께 강의 및 종합 토론 등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다. 한국감정원은이번 연수는지난해 8월에 한국감정원을 방문하였던 태국 재무부가 한국의 부동산 가격 산정 및 공시제도에 대한 경험 공유를 위해 태국 정부의 예산으로 공식적으로 요청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지난 50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 지가산정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태국 재무부 연수단 대표인 부동산평가국 타난퐁 쑥쏨싹(Tananpong Suksomsak)국장은 “이번 연수는 태국 전역의 토지 및 공동주택에 대한 과세산정 체계를 개선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7일 삼척기지본부에서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韓 KOGAS' 현장 설명회'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삼척기지본부 직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협력업체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안전정책 동향 ▲KOGAS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현장 중심 안전관리 방안 ▲최근 안전사고 사례 및 재발 방지 대책 등 대내·외 안전경영 환경 분석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설명회는 이날 삼척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전북·광주전남지역본부, 14일 제주기지건설단 등 전국 18개 사업장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13개 사업장, 미화·영선 14개 업체 등 3천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완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월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생산·공급·안전 분야 최고 책임자 및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안심
부영그룹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들을 위한 우정학사(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 조원표 한국디지털미디어고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 김승억 법인사무국장, 박주현 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부영그룹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기증하는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320㎡(400평)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33실(1실당 4인)과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의 지도와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육영사업뿐만 아니라, 교육시설 지원에 관심을 가지며 국내 초, 중, 고, 대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00여 곳의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 시설 기증 · 학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1829억원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총 3개공구) 중 2공구 공사다. 턴키(설계, 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는 철도분야의 대형 기술형 입찰로 관심을 모았으며,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3개 대형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다. 설계 대 가격 비중이 65대 35에 달하고, 설계심의 점수에 7% 강제 차등을 적용하는 등 설계 기술력이 크게 작용한 심의에서, 한화건설은 높은 철도 기술력을 입증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도심지 통과구간 최신의 Modern-Rock TBM 공법(발파공법이 아닌 회전식 터널 굴진기를 활용한 굴착 공법)을 적용하고 화재나 비상상황 발생을 고려한 별도의 피난대피시설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였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주로 경기도 의정부시 송사동 ~ 자금동 구간 광역철도 4.412km와 정거장 1개소, 환기구 3개소, 신호소 1개소 등의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됐다. 도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대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건너편 옛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 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오피스텔 총 1050실이다. 타입별로는 총 5개 군, 34개 타입으로 분류되며 ▲1군 5개 타입 712실 ▲2군 8개 타입 178실 ▲3군 8개 타입 124실 ▲4군 9개 타입 32실 ▲5군 4개 타입 4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된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부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최상층인 49층에 동과 동 사이를 스카이브리지 설계를 도입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 도서관,오픈키친,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은 1
롯데건설은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2.0’을 선보인다고밝혔다. ‘AZIT2.0’은 사회현상 및 소비문화를 반영한 ‘2019년 주거 트렌드 키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다. 롯데건설 인테리어팀은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원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영향으로 휴식과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석을 통해 롯데건설은 2019년을 이끌 주거 트렌드 키워드로 ‘안전제일’, ‘취향존중’, ‘뉴트로’(New-tro,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는 현대적 복고)를 선정했으며, 이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2.0을 개발하여 출시한다. 롯데건설의 ‘AZIT’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각각의 글자는 A:실내안전, Z:알찬수납, I:맞춤상품, T:인테리어스타일의 4가지 측면에서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틀이다. 2017년 ‘AZIT1.0’을 선보인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롯데캐슬만의 더욱 진화된 인테리어 스타일인 ‘AZIT2.0’으로 2019년 새롭게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