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SK건설은 8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233번지 일원에서 철산주공7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동, 총 131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7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A 414가구 ▲59㎡B 272가구 ▲70㎡ 17가구 ▲84㎡B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으로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 2001아울렛(철산점), 킴스클럽(철산점), 중앙시장, 철산종합상가, CGV(광명철산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철산로데오거리가 있다. 광명시청,수원지방법원 광명시법원, 광명세무서 등 관공서가 도보 10분 거리다. 또 단지 바로 옆에 광명중·고를 비롯해 반경 1㎞ 이내 도덕초·광명동초·광성초·광명초 등이 위치해 있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모델하우스는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여수 웅천 6,7차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1400세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보통의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84㎡(A ‧ B ‧ C 타입), 총 1400세대로 이뤄져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29만원,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1억1200만원에 월임대료 43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8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방법은 인터넷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 사랑
LH(사장 변창흠)는 ‘LH 사회적 주택’ 11개동, 150호를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LH 사회적 주택’은 주거복지로드맵등 정부정책에 따라 LH 매입임대주택을 사회적 경제주체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만19~39세 청년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3인기준 월 378만원)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등 주거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임대주택이다. 공모대상 주택은 인천광역시(5개동 43호), 경기도 안산시(6개동 107호) 소재 다세대주택 11개동 150호이며, 비영리법인‧공익법인‧협동조합‧사회적 기업‧대학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양식을 작성해 주거복지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후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부터 사회적 주택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LH는 현재까지 22개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347호의 사회적 주택을 공급‧운영 중이며, 사회주택 업무를 전담하는 ‘사회주택사업단’을 신설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SK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는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PFI 등 글로벌 금융전문지 6곳으로부터 ‘올해의 PF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총 11개 부문의 금융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나칼레 프로젝트는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을 횡단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SK건설과 대림산업이 터키 현지업체 리막, 야피 메르케지와 각각 25%씩 지분을 투자한 총 사업비 31억 유로(약 4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사업비 중 23억 유로(약 3조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을 비롯해 SC은행, ING은행, 중국공상은행, 터키 가란티은행 등 총 10개국, 25개의 금융기관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금융약정 체결은 프로젝트 수주 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국내 수출신용기관 및 터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총 10억 유로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서 다수의 국내 민간은행과 외국계 은행들의 투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업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터키 정부가 직접 채무를 인수하는 보증을 약속하는 등
포스코건설은 광주광역시에‘염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들어선다고밝혔다.지난 2004년 광주 ‘봉선 포스코 더샵’에 이어 15년만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30층 18개동 총 197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851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 679가구 ▲84㎡ 65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의 남향 위주 배치와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3~4Bay, 드레스룸, 와이드 주방,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효율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단지로 교육은 물론 교통, 자연,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화정남초가 있고 전남중, 광덕고 등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쌍촌역과 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고, 도보거리에 계획된 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건설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롯데건설은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주요 현장에서 임직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실전 영어 교재를 발간했다. 롯데건설이 해외 임직원을 위해 발간한 현장 실전 영어 교재는 낯선 해외현장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의 기초 용어를 비롯한 생활 용어 위주로 담았다. 롯데건설은 제작 초기에 초급 베트남어 교재 제작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 베트남에서는 현지어보다도 영어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과 장기적으로 영어 교재가 넓게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해 영어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영 슬로건이 `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인 만큼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 실전 영어 교재 발간을 통해 주요 거점 국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분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293세대는 최근 뛰어난 상품성으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하였으며,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부영아파트 입주민들 중 사정상 휴가를 가지 못하는 세대를 위해 부영아파트 단지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아파트 입주자들 및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 학부모들이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지난 5일~6일 14개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9개 단지를 거쳤다. 이제 8월 17일까지 부산전포, 전주하가 등 11개 단지가 남았다. 부영아파트 단지 내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는 지역사회와 입주자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아들, 학부모들은 물론, 아파트 입주자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유
한화건설이 지난 16일 대전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과 지역 구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도서관 설립을 축하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6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이번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 두번째 꿈에그린 도서관을 열게 됐다.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85호점까지 개관을 마쳐 9년째 도서관 개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해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만드는 꿈에그린 도서관은 임직원들이 직접 도서관 조성을 위해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 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한다. 또한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도서를 기부하며 ‘함께하는 사회
대림산업이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인 `Baa2`를 부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받았다. 무디스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더불어 세계 양대 신용평가사로 분류된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제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앞으로 해외 수주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 격상된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이 획득한 Baa2는 투자적격 등급(Baa3 이상)에 해당된다. 국내에서는 에쓰오일, SK하이닉스 등과 동일한 등급이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는 총 21개로 나뉘는데, Baa2는 이 가운데 아홉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대림산업은 한국 건설산업 내 우월적 지위와 석유화학사업 영위를 통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견고한 수익성과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경기 변동성에 대한 강력한 완충재"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무디스 평가 전 받은 국내 신용등급도 나이스신용평가에서 AA-로 올라간 바 있다. 이 역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최근 수년간의 체질 개선 노력과 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해외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