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천 안흥동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아파트에 이어 아파텔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아파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개의 별개 동, 180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OA 45가구, 84㎡OB 90가구, 84㎡OC 45가구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조경·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탁구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이천의 신설 상권으로 조성되고 있는 안흥동 일반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도 우수하다. 입주자는 초중고교를 비롯해 이천종합터미널, CGV,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상업·쇼핑·문화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개통한 경강선을 통해 강남과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영동, 중보고속도로, 3번 국도 등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아파텔 물량은 오는 16~17일 청약 접수를 받은 뒤 18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진리동 58-6번지에 위치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말레이시아 아라 모덴 사가 발주한 'KLCC 포디움 빌딩'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체 공사금액은 1억7900만 달러(한화 약 2070억원)이다. 총 공사 기간은 40개월이며, 2019년 7월 15일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사업으로 쿠알라룸푸르 도심지역에 최고 지상 6층 높이의 복합몰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 건물 안에는 쇼핑몰과 백화점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인 페트로나스의 갤러리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인 신규 지하철 역사와도 연결될 계획이다. KLCC 포디움 공사의 일부 구간은 기둥 없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비정형 구조다. 삼성물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공사의 발주처 아라 모덴의 모회사인 KLCC는 삼성물산이 시공했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맥시스 타워(Maxis Tower), KLCC Lot 91을 발주했던 회사로 삼성물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오피스텔의 경우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한화건설은 아파트 293세대는 100%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은 잠원동 소재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대표이사, 본부장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VR체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VR체험 안전 교육은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사고 간접체험으로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비계 추락, 감전, 협착, 화재 등의 사고 순간을 체험하는 시간 및 실제 사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의 VR체험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안전모 충격 체험, 안전화 낙하 충격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등의 장비 안정성 체험도 실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체험까지 더해져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시공사로 참여한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 택지지구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개발사업은 168만㎡ 부지에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대형조성공사로 시행자는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다. 부영주택은 시공사로 참여해 2015년 12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약 41개월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해왔다. 두동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 신항만과 연계된 물류배후단지 배후에 주거복합 신도시가 탄생함은 물론, 물류비 절감, 공동주택 조성, 각종 산업 및 상업시설 등의 경제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승철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두동지구 개발 사업 준공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주민과 투자기업, 행정청이 힘을 합쳐 사업을 성공시킨 모범사례”라며 “향후 제 2신항 배후도시와 글로벌 물류단지 발전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약 41개월간의 두동지구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면서 “개발이 모두 완료된 시점에는 두동지구가 글로벌 물류단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얼리버드픽쳐스와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를 어린이 놀이터에 접목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와 디자인마케팅실장 이인기 상무, 얼리버드픽쳐스 김대창 대표이사와 박기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과 얼리버드픽쳐스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어린이놀이터 출시를 위한 디자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바다 탐험을 모티브로 구성된 어린이놀이터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스트 분사, 물놀이 공간 등과 함께 옥토넛 만의 개성을 강조한다. 미스트 분사 시설은 미세먼지 혹은 여름철 폭염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아이템이며, 물놀이 공간은 아이들이 마치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들과 함께 뛰어노는 듯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의 ‘바다 탐험대 옥토넛’ 놀이터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현장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도입한 유일한 어린이놀이터로, 아이들이 사랑하는 놀이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놀이터를 더욱 강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1일 양재 시민의 숲 야외무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신규임원 소개 ▶연혁 소개 ▶장기근속자 표창 ▶우수사업장 표창 ▶창립기념사 ▶경영지침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임직원들은 수서 광평교에서 양재 시민의 숲 문화예술공원까지 걷기와 뛰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39주년 기념사에서 “회사가 탄탄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손 끝에 정성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최근 U-20월드컵에서 나이 어린 선수들이 원팀으로 단합해 좋은 성적을 낸 것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똘똘 뭉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이 1981년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건설, 유통, 정보통신, 레저 부문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중견그룹으로 성장해왔다.
대림산업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e편한세상 두류역` 모델하우스를 열고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총 902세대 중 676세대(전용 ▲59㎡ 65세대 ▲74㎡A 144세대 ▲74㎡B 179세대 ▲84㎡ 288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범어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KTX·SRT·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도 가깝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규모의 두류공원이 사업지 인근에 있어 향후 입주민들은 공원 내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문화·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두류초, 내서초, 경운초·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창신고 곽경조 교장선생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는 데 이어, 올해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갖는 등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했다.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22일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신고 곽경조 교장선생님은 “전자학습 시스템 지원을 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한화건설은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명문주거단지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일부 잔여세대 분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규모,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 시내권 즉시 입주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 시작의 저렴한 분양가에 잔금 2년간 유예(30%)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최근 여의도공원의 2배에 달하는 충남 서산시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온석근린공원은 서산시의 숙원사업이다. 1972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94%인 41만5432㎡가 미조성 상태로 존치돼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 공원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민간에서 사업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 채납하게 하고 나머지 30% 이내의 면적을 주거•상업용지로 개발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