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설을 맞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23일, 한화건설 유영인 재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만든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누었다. 또한, 25일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함께 설 선물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꿈에그린 도서관 71호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76호점을 인연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복지시설에 도서관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진행하여 건설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도 생긴다는 평가다. 또한,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도서를 기부하며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화
SK건설은 지난달 19일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에 총 15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M16 메모리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M16 메모리 반도체 공장은 공사비만 약 3조5000억원으로 M14 공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5만3000㎡이다.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신규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효과로 80조2000억원의 생산유발과 26조2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34만9000명의 고용창출 등을 전망했다. SK건설은 기존에 시공했던 M14, M15 공장건설 노하우를 살려 M16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공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반도체공장, 건축 및 토목 공사·공정관리의 노하우가 풍부한 제호바컨설턴트를 공정관리 용역사로 선정하고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작년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청주 M15 공장 가동에 이어 이천 M16 공장 투자로 D램 낸드플래시 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초 동계 시즌을 시작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자 슬로프를 추가 개장, 스키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를 개장했다. 지난달 말 초보 스키어를 위한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했으며, 1월 초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한 데 이어 추가로 개장한 것. 이번 주에는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스키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1월 초 다양한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며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면서 “초급, 상급 등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2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과 대구사회공동모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2019년에도 나눔사랑 마음이 전달되도록 한국감정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대구·경북 지역인재 채용과 아울러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예탁하여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실시,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및 '사랑의 연탄나눔'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대구지방경찰청 '범죄환경개선사업'등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중구 오오극장에서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인 '제3회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및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3년째 운영해왔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주 2회, 하루 3시간 교육을 통해 기술을 연마함은 물론 대구지역 쪽방 집수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초급과정 교육 후 전문 분야를 선택해 집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수강생 25명 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사회공헌 전체 예산의 72%를 투입해 대구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2010년부터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연료전지 설치, 노숙인·쪽방거주자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방면으로 진행해온 '온누리 사업'이 단연 돋보였다. 가스공사는 온누리 건축아카데미와 연계해 대구 동구 지역 폐·
한화건설은 오는 22 ~ 23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화건설이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 2,400가구 대단지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준공된 이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주거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 성공적으로 입주를 완료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출입구와 중앙 광장 등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각종 조명과 사인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아이스캐슬, 별바람, 눈꽃송이, 꽃사슴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단지 내부를 산타마을로 변신시켰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단지 내에는 푸드 트럭과 플리마켓(벼룩시장)이설치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을 포함한 한마음 축제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키즈카페가 무료 개방되어 젤리캔들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조식서비스 무료 시식회, 기구필라테스 무료 체험 행사(22일) 등이 진행될 예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크리스마스 송년 이벤트를 선보인다. 연말 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호텔과 리조트들이 저마다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실속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곳은 많지 않은 편. 그런 의미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성비도 좋으며 가족 혹은 연인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입맛에 딱 맞는 공간이다. 24일과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는 만선베이스 특설무대에서 입담좋은 MC의 레크레이션과 K-POP 댄스팀 공연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이는 전자현악 공연, 그리고 스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전광판 프러포즈, 정설차 포메이션, 스키 포메이션, 횃불스키와 은빛 설원 위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산타클로스 선물 받기 이벤트가 열린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K-pop 공연과 선물받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리조트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열린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화건설이 시공한 ‘광주 선운 3BL’ 아파트의 권오정 현장소장은 건설업체 소장부문 대상을 수상해 업체부문과 개인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LH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 선운 3BL’ 아파트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 규모 대단지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7년 말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작년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평가점수인 100%(만점)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광호 한화건설대표이사는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업체 소장부문
한국감정원은 부산광역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성장 아이템의 창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지난 4일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 3층에서 ‘일자리드림센터 B-Cube초량’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동부지사사옥 3층 약200㎡의 공간을 5개의 스타트업기업을 위해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업무에 필요한 복합기 등 사무용품과 필요시 관련 공공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창업공간지원은 단순한 공간제공을 넘어서 창업지원전문기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스템(‘입주기업운영지침’)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기업성장을 지원․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지방자치단체(부산광역시)의 행․재정적 역량 및 한국감정원의 공간․데이터를 묶음지원하여 창업초기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실질적인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일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부산시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개방‧공유‧소통‧상생을 통한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각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자원개방을 바탕으로 창업생태계조성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이번 일자리드림센터(B-Cube(초량))을 개소하는 등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
부영그룹이미얀마 정부에 기증하는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가 미얀마 양곤에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화 40만달러(한화 약 4억 5천만원)를 지원, 14,618㎡부지에 2층 규모의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해 미얀마 정부에 기증했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태권도 경기장과 관람석 외에도 선수들의 집중훈련을 위한 기숙사,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미얀마 태권도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태권도 인재 양성 시설로 쓰이게 된다. 현재 미얀마에는 군과 경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대신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 민투이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 겸 올림픽위원회장, 미아한 미얀마 태권도협회장, 이상화 주 미얀마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서는 미얀마 태권도 선수와 학생들이 하얀 도복을 차려입고 시범경기를 펼치며 센터 건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의 해외 태권도 훈련센터 설립과 기증은 이번이 세 번째다. 부영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