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대보건설이 2019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지난 2010년과 2012년,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여섯번째로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4년 연속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LH 아파트 등 약 40000세대의 아파트 및 주거시설 실적을 쌓아온 대보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우건설이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장위6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10만5164㎡ 용지에 총 1637가구,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5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3231억원 규모다. 전체 1637가구 중 조합분 566가구와 임대주택 285가구를 제외한 78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장은 1호선, 6호선이 모두 지나는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GTX C노선과 동북선 경전철 계획이 예정된 광운대역과 인접해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대우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26만6900원을,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공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별도 특화설계안을 제시하며 해당 공사비로 3.3㎡당 418만3533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 밖에도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에게 기본 이주비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서울 강북지역 재개발사업에서 보여준 사업관리 노하
대림산업은 지난 17일 경기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본보기집에서 기자간담회를열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인터리어 스타일과 구조, 설계를 차별화하고 회사 고유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맞춤형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공개했다. 대림산업은 자체적으로 소비자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세대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연구해왔다. 국내외 소비 및 주거 트렌드와 고객의 행태 등 총 1200여 만 건 이상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소셜 인사이트 검색을 통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이에 도출된 C2 하우스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등 세 가지 핵심요소에 공을 들였다. 'C2'는 'Creative Living(창조적인 생활)'과 'Customizing Space(맞춤형 공간)'를 합친 말로 개인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을 뜻한다.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우선 디자인은 라이프스타일, 삶을 온전히 담기 위해 비움을 콘셉트로 조형과 선을 단순화하고 색감을 최소화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부영그룹은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 8, 13단지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보통의 2년 단위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여건도 갖췄다. 또한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예비 계약자가 직접 세대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단지별 개요를 살펴보면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전용 59, 84㎡ 총 647세대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천5백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천원, 전세는 9천5백만원이고 전용 84㎡는 보증금 8천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천원, 전세는 1억1천만원이다. 8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 84㎡ 총 1,250세대 규모로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천9백만원에 월 임대료 21만원, 전세는 1억2천만원이고 전용 84㎡는 보증금 9천2백만원에 월 임대료 15만8천원, 전세는 1억3천만원이다. 13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9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래미안 플로깅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플로깅은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이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공익적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6월 분양하는 래미안 연지(가칭) 사업지 인근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이번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몸풀기, 플로깅, 버스킹 공연의 순서로 마련되며, 플로깅은 약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래미안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혹은 래미안 연지 웰컴라운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4월 17일까지이고 당첨자 발표는 4월 19일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부산시민공원 인근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연지 프로젝트를 6월 분양할 계획이다. 래미안 연지는 최대 지상 33층 높이의 21개동 총 2616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대보건설은 2016년 용인에 공급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아파트가 완공돼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들어선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 ~ 지상 24층, 4개동, 284가구 규모다. 특히 동백 최초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68㎡(269가구)와 71㎡(15가구)로 공급돼 화제가 된바 있다. 각 세대에는 3.2 ~ 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가 제공됐고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로 호텔이나 수영장에서 적용되는 카바나가 설치됐다. 또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미즈키친 시스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 아파트 중 224세대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6일 국토부에 전달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0세대,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0세대 등 총 224세대를 이재민들에게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한다. 부영은 국토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앞장서서 기탁하고 있다. 지난 포항 지진때는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아파트 52가구를 제공하고, 대동빌라 정비사업에 참여, 포항 지역을 재건하는 데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대림산업이 5일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 예정에 있으며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예정에 있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
착한 기업, 착한 식당 …. 요즘 ‘착한’ 이 수식어로 들어간 작명이 대세. ‘착한’의 파생된 뜻을 살펴보면 국가. 지역에 이바지하는 것,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 ,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들을 배려하는 것 등이다. 이처럼 ‘착한’은 사물에 붙어 긍정의 이미지를 부여한다. 최근 들어 ‘착한 어린이집’이 등장했다. 지난달 27일 개원한 경기도 화성 동탄 ‘더 레이크 시티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분양단지인 이곳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협약을 맺어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날 부영그룹은 개원 축하의 의미로 디지털피아노 1대와 소정의 개원금을 지원했다. 더 레이크 시티 부영 1단지는 분양 아파트 단지라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투표 결과 입주민 대다수가 고민 없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한 것. 임대료 수익 대신 영유아들의 행복과 보육 서비스 등 여러 측면을 따져본 결과 타 어린이집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이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스템과 지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도 있었다. 한 입주민은 “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소와 화순풍력, 서인천 연료전지 등 전국 14개 신재생발전설비가 대상이며, 정부의 민관합동점검반, 지역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20명과 사내전문가 80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했다. 서부발전은 2017년 2월 충남도로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자격을 획득한 뒤 안전점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20일 평택발전소에서 실시된 안전진단에는 사각·고소설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고화질·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 현장상황 대응 방재센터의 실시간 지휘통제 역량을 점검하였고,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서는 초음파 기기 등 비파괴 시험장비와 측량기기를 이용, 점검결과의 신뢰성을 재확인하였다. 이날의 안전진단은 발전설비에 대한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현장 운영상황에도 초점을 두었다. 마침 서부발전은 경영진의 강력한 친환경발전 의지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저감 관련 환경설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