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30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단지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지하4층~지상29층, 8개동, 총 83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14㎡ 4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66세대 △59㎡ 257세대 △67㎡ 69세대 △84㎡ 103세대 △114㎡ 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순서로 진행한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뽑으며 전용 114㎡ 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편리한 교통, 잘 갖춰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아세안(ASEAN)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가 전략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 하류 인프라사업'과 가스안전공사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ODA)를 통한 아세안 국각 안전관리시스템 이전사업'을 상호 연계 및 보완함으로써 해외 수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가스공사가 지난 35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및 배관망 건설·운영 역량과 가스안전공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LNG 관련 기술은 물론 금융·건설산업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내 엔지니어링 컨설팅 전문 업체인 ㈜유신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성공적인 해외 동반 진출을 이루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워크숍과 같은 공공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의 연립·다세대 시세조회 서비스 로빅이 B2B 유료 서비스로 새 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빅밸류는 2016년 6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시세 정보 서비스 로빅을 선보였고, 로빅 서비스는 높은 정보 제공율과 정확도를 바탕으로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주요 금융사에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자체 검증과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기업부설 부동산 빅데이터 연구소를 설립해 신축 빌라 시세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였고, 이를 어니스트펀드 등 P2P업체와 업무제휴 및 데이터제공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상용화 및 검증과정과 고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밸류는 로빅을 새롭게 단장해 이번달 19일부터 B2B 유료 서비스로 선보인다. 기존 로빅이 서울 지역만 시세를 제공했다면 새로운 로빅은 인천, 경기, 부산까지 시세 제공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과거 6개월치만 제공하던 시세이력을 2년까지 보여줘 시세추이의 파악을 좀더 용이하게 하였다. 시세 이외에 실거래가/공동주택 공시가격/시세 위험도 보조지표/주변거래사례 등도 표기해 안정적인 자산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새로운 로빅은 B2B에 최적화된 서비스로서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에 대해 수상자 특전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하고, 상금은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서류전형 가점 부여 및 상금 확대 등 수상 혜택을 확대하여 대국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김학규 원장은 “국민과의 폭 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반영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는 연중 상시운영 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홈페이지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1,810가구 대단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분양마감을 앞두고 잔여가구에 대해 잔금(분양대금의 25%) 2년 유예 등 파격적인 조건변경을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이뤄진 1,81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대부분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는 전용 101㎡(구 39형), 117㎡(구 46형)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분양마감을 앞두고 전용 101㎡, 117㎡ 한정세대에 대하여 분양대금의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하고 추가적으로 입주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01㎡의 경우 약 6,000만원대의 실 입주금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졌다. 이는 주택담보대출로 집값의 60%를 내고(대출 가능자에 한함),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집값의 1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별도의 청약통장이나 자격요건이 필요 없고 2,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실수요자
경기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 17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이자 지역 내 최고층 단지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중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에 선보이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장지 IC, 태전 JC 등도 가까워 분당신도시 및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
부영그룹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 500세대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지상 1~3층 총 10점포다. 1층 6점포, 2층 2점포, 3층 2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401㎡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 일정은 25일 상가 입찰, 26일 계약, 11월 중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전포동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문현 금융단지와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다.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해 시내 및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통 뿐만이 아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이마트, 전포 카페거리, 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있고, 서면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과도 가깝다. 또한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동천,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돌산공원 등을 이용해 도심에서 산책을 즐기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및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전보건공단 최창률 경남동부지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노재봉 정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그동안 전 직원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해 정기 안전교육 및 취약시기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 9월 19일 무재해 10배 및 2010년 3월 12일 15배를 거쳐 올해 20배를 달성했다. 무재해 운동은 '무(無)의 원칙·안전제일의 원칙·참여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 시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대해 주배관 634.5㎞와 공급관리소 49개소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대우건설은 10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4층~39층,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이다. 지난 5월 먼저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하였고, 지난 7월에 있었던 미계약분 청약 접수에는 28가구 모집에 평균 1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대유평지구에 들어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한화건설이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기획,재무,인사,안전관리), 건축, 개발, 토목, 플랜트다. 이번 채용은 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진행되고, 10월 5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검사 없이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이 이어지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예정이다. 특히이번 채용에서부터‘SNS오픈채팅’과 ‘채용 잡카페’운영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기존 공고 방식의 채용이 지원자들의 입장에선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내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입을 결정했다. 지난 20일 진행한 SNS오픈채팅에는 직군별 (경영관리, 개발, 엔지니어)로 채용에서부터 직무에 이르기까지 회사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카카오톡으로 상담했다. 500여명이 참석을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0월 1일과 2일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가 진행돼, 직무, 회사생활 등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한화건설은 과장~상무보 승진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안식월, 자신의 상황에 맞춰 오전 7~9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