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에 참여, 4월 24일 'K-패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패스 삼성카드'는 K-패스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추가 교통비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 할인을 제공하는 생활비 절약 카드이다. 'K-패스 삼성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은 K-패스 마일리지 혜택과 함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앱에서 'K-패스 삼성카드'를 이용 카드로 등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적립 익월 고객의 계좌로 입금된다. 기본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도, 'K-패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K-패스 삼성카드'는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 이용금액의 20%,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등의 OTT, 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용금액의 20%, △쿠팡·SSG.COM 등의 온라인쇼핑몰, 무신사·W컨셉 등 온라인패션몰 이용금액의 3%를 각각 월 최대 8천원까지 할
핀트가 한층 다채로워진 투자 상품 라인업으로 AI 투자 업계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핀트는 출시 초부터 글로벌ETF(원화, 달러) 투자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최적의 맞춤형 재테크를 누릴 수 있는 시장을 개척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1년 새 주식(한국, 미국, 미배당), 채권(파킹, 월배당)까지 데이터 기반의 AI 투자 전략 라인업을 대폭 강화, 투자자들의 선택권을 늘리며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핀트는 인공지능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고 알아서 투자해주기 때문에 직접투자에 대한 피로감과 기회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률도 만족스럽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따르면, 미국 주식 투자에 적용된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 알고리즘은 23일 기준 1년 수익률 25.26%, 최근 선보인 미국 배당 주식 투자의 ‘디셈버 미국 주식 모델W’ 알고리즘은 21.11%를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주요 금융사들과 제휴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하나증권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현대홈쇼핑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E-순환거버넌스, 그리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체들은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집합건물 내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에 모아진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가져다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활동이다. 참여하는 집합건물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선정한 아파트∙연립주택 등 전국 400여 곳이며, 이달 초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를 마무리 했다. 이처럼 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선 건 손선풍기∙휴대용 보조배터리∙무선 이어폰∙무선 스피커∙스마트워치 등 중∙소형 전자제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폐가전도 덩달아 증가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중∙소형 폐가전은 전용 수거함이 일부 대단지 아파트나 주민센터에만 설치돼 있는 데다, 대형 전자제품처럼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통일된 원칙도 없어 일반 쓰레기 종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T의 창사 4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함께 참여한다. 4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 확대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각각 출시했다. 또한, 2023년에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SKT는 이처럼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 노력을 인
결제 플랫폼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업무용 협업툴 SaaS 서비스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포스트는 경비지출관리, 인사관리(근태, 휴가, 근로계약, 인사카드), 전자계약, 전자결재, 전자세금계산서, 커뮤니티 등 업무용 협업 툴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며 4만여 곳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 및 기술을 활용해 B2B 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나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나아이의 개방형 복지 플랫폼 '코나비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유니포스트의 '법인카드 경비지출 솔루션'을 1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나비즈 고객사는 유니포스트의 협업툴을 이용해 다양한 증빙 관련 업무 처리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유니포스트의 휴가처리, 결재처리, 근로계약, 계약관리, 세금계산서,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나아이와 유니포스트는 기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백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 간 약 1천 4백 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공개되어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상생혁신 모델의 좋은 선례”라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하고,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in Hanoi’를 실시했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Test-bed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노랩 베트남센터 출범식에는 △금융위원회 △우리금융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지 진출한 한국기업의 우수성과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트남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베트남우리은행-웹캐시글로벌’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메인 행사인 ‘글로벌 데모데이 in Hanoi’에서는 △한국-베트남 핀테크 산업과 투자 동향 소개 △핀테크 기업 전시 부스 운영과 IR피칭 △비즈니스 상담 Meet-up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피칭은 △캐시멜로 △에스씨엠솔루션 △티알 △피에로컴퍼니 △에스앤이컴퍼니 등 디노랩 5개사를 포함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기업 및 베트남 현지 핀테크
■이운기(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본부장)씨 부친상 = 23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82), ■발인 25일(오전 9시 30분) ☎ (02) 2215-4444
한국의 대표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약품이 MSD (‘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와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 CTCSA)’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이 CTCSA 체결 이후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와 ‘BH3120’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스폰서로서 해당 임상시험을 총괄 진행하고,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급한다. ‘BH3120’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항암 신약으로, 현재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이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를 두 개의 서로 다른 표적에 동시에 결합해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BH3120은 면역글로불린(lgG)과 유사한 형태의 이중 특이 항체로, PD-L1과 면역세
인공지능(AI) 접목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AI 컴퍼니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국내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세계 기술혁신의 메카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 AI Lab을 구축했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24일(현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회사의 AI 기술 개발 조직인 ‘피닉스 랩(PhnyX Lab)’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피닉스 랩은 ‘AI 민주화(Democratization of AI)를 통한 인류의 문명화(Civilization of Humanity) 구현’을 비전으로 AI 컴퍼니로 나아가고자 하는 SK네트웍스의 AI 역량 내재화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만든 조직으로, 우수한 개발 역량을 보유한 현지 인력 4명으로 구성됐다. 스탠포드대학 연구원 및 석∙학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들은 다수의 AI 프로젝트를 리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SK네트웍스 및 자회사와 협력을 통해 AI 제품과 신규 솔루션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 AI 관련 기술 개발 ▲ AI 서비스 검증 및 마켓 테스트 ▲ 글로벌 선진기술을 연계한 AI 역량 내재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