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베스핀글로벌과 금융 및 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협력

신한금융그룹과 금융 · 공공 · 교육 · 의료 분야 공동 추진

신한DS는 글로벌 클라우드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금융과 공공 · 교육 ·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합작회사 (Joint Venture) 설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DS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및 ICT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1월 신설된 CBO(Cloud Business Office) 조직을 통해 그룹의 클라우드 기술의 표준화 및 거버넌스 수립을 리딩하고, 그룹 클라우드 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동아시아 유일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포지션에 등재된 멀티 클라우드 전문 MSP기업으로, 최근 여러 대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국내 최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이기도 하다.


양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도입, 전환과 운영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신한과 베스핀글로벌의 디지털 및 클라우드 역량, 금융의 노하우를 결집하여, 금융 및 공공 · 교육 ·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리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한 DS는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과 보안 · 컴플라이언스 및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 역량과 인재를 지원하고, 베스핀글로벌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마존, MS, 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파트너십과 기술 인력 확보 및 육성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할 TF를 구성하여 합작회사의 사업 계획 및 인력 구성 등 모든 검토를 빠르게 진행하고, 전략적 Quick-Win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베스핀글로벌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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