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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KB증권-엔씨소프트, 국내 최초 AI 간편투자 증권사 합작법인(JV) 출범

금융데이터와 AI기술 결합한 혁신적인 핀테크 비즈니스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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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KB증권, 엔씨소프트와 함께 손잡고 'AI 간편투자 증권사’를 위한 합작법인(JV)을 출범한다. KB증권과 엔씨소프트에서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디셈버앤컴퍼니를 인공지능 기반의 간편투자 전문 증권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합작법인 출범을 위하여 KB증권으로부터 300억원, 엔씨소프트에서 300억원 등 총 6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자금 유치는 3년 전부터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 구축을 위해 디셈버앤컴퍼니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KB증권'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AI 간편투자 증권사 합작법인의 메인 플랫폼으로는 디셈버앤컴퍼니의 '핀트'가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도입한 ‘핀트’는 자체 개발 기술 플랫폼 ‘프레퍼스(PREFACE)’와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 중이다.


글로벌하게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백엔드 플랫폼인 ‘프레퍼스’는 고객의 성향을 일괄적으로 분류해 다수 그룹군으로 묶어 대응하는 방식을 넘어서, 고객 개인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회원수는 올해 월 평균 30% 이상 증가하며, 9월 말 기준 23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투자일임 계좌 수도 월 1만건을 돌파한 상태다.


이번 합작법인에 금융 관련 역량을 투입할 KB증권은 금융자산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재작년부터 외부 핀테크와 KB증권의 금융 라이선스와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고 KB증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핀테크 협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고 있다. 합작법인 역시 KB증권의 디지털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2011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한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을 포함해 자연어 생성 및 이해, 자연어 기반 질의 응답, 지식 추론, 데이터 탐지 등 일상 속에서 보편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들을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현재 ‘AI센터’와 ‘NLP(자연어처리, Natural Language Processing)센터’ 산하 5개 랩(Lab)을 두고 있으며, 전문 인력만 150여명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합작법인에 그동안 개발한 AI 기반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새롭게 마련된 재원으로 전문 인력 보강,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등에 집중 투자해, 마이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혁신적인 핀테크 비즈니스를 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산관리 사업 영역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증권업 라이선스도 함께 추진하여, 한층 진보된 초개인화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증권업 라이선스를 획득하게 될 경우 주식,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보험 중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디셈버앤컴퍼니와 KB증권, 엔씨소프트 3사는 지난 6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합작법인 출범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정진수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각 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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