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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초대 '직원권익보호관'에 외부전문가 임용

이현주 전 한국인성컨설팅 이사,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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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내 신설된 직위인 직원권익보호관(Ethics Officer)에 심리 및 갈등조정 상담 분야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IBK기업은행은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한 이현주(여, 52세) 전(前) 한국인성컨설팅 이사를 직원권익보호관에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신설한 개방형 직위인 직원권익보호관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한 외부 민간전문가가 임용된 첫 사례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조사,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총 69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하는 적극적 채용 지원 방식이다. 지난해부터 지원 대상을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 본격 확대 중이며, 올해 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공공기관에 총 10명의 민간인재가 임용됐다.


직원권익보호관은 윤리 신고 접수, 직원 고충상담 및 사안에 대한 의견 개진, 피해자‧제보자 보호 등 직원 권익보호 업무를 총괄한다. 직원 고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한편, 사생활(프라이버시)을 보호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 은행장 직속으로 편제된다.


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은 약 27년간 임상심리학자로 대학병원에서 환자 심리치료에 대한 수련 과정을 거쳐 정부기관 및 대학, 기업 등 사내 상담센터 현장에서 상담 관리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직장 내 상담 경험을 토대로 직업정신건강을 연구해왔으며, ‘성격유형에 따른 직업건강 향상 연구’로 심리학(임상상담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열린상담센터장 재직 시 국내 최초로 사내 상담센터를 설립했으며, 정부종합청사 공무원상담지원센터장(마음건강센터장)으로 재직하며 공공부문 상담센터 정착 및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개인적 갈등부터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정신과적 질환 등 여러 상황을 내담자 입장에서 수용하고 일관적인 원칙을 적용해 직원권익보호관에 적합한 인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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