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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가속하라!”.. 금융권, 핀테크 기업 인수 ‘눈길’

교보라이프플래닛, 핀테크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인수
JP모간, 그리스 핀테크 비바 월렛 지분 49% 인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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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디지털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 인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고, JP모간은 그리스 아테네에 기반을 둔 핀테크 비바 월렛(Viva Wallet)의 지분 약 49%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핀테크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인수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정부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사의 핀테크 자회사 투자를 허용한 이후 최초 사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9월 이사회를 통해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추가 안건을 의결했으며, 금융당국 신고 절차를 거쳐 최근 인수를 끝마쳤다. 투자금은 19억8000만원으로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인수를 통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완비하고, 디지털 전환 추진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2013년 설립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소프트웨어 대여, 판매 및 계리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사∙보험사에 IFRS17 솔루션과 자산 위험 컨설팅 및 GPU 병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IFRS17 도입에 대비해 교보라이프플래닛 새 회계결산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바 있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이번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인수를 계기로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슈어테크는 보험산업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좋은 성과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침체된 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P모간, 그리스 핀테크 비바 월렛 지분 49% 인수 합의

JP모간은 2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 기반을 둔 핀테크 비바 월렛(Viva Wallet)의 지분 약 49%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JP모간의 투자액은 11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며, 비바 월렛의 자본 증자는 설립자의 최대 지분인 51.5%를 희석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유럽 전역 23개국에서 운영되는 클라우드 기반 비바 월렛은 POS 애플리케이션, 애드온 구글플레이 장치 및 온라인 상점의 선불 결제 시스템을 통해 카드 승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JP모간의 글로벌 결제 책임자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풀로스(Takis Georgakopoulos)는 성명을 통해 "유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성장과 결제 혁신을 강화하려는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비바 월렛에 전략적 투자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결제 부문은 기회 면에서 매우 넓으며 1,700만 명이 넘는 가맹점이 신속하게 확대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구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비바 월렛의 공동 설립자인 하리스 카로니스(Haris Karonis) 최고경영자(CEO)는 "비바 월렛은 유럽에서 최첨단 기술로 지불하고 지불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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