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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 세계신협협의회(WOCCU) 연사로 참석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의 권오형 대표가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에 연사로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금융의 비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일 오전 서울에서 개최됐다. 세계신협협의회 임직원들을 비롯해 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카리브해, 콜롬비아, 케냐, 폴란드, 미국의 신용협동조합 임원을 포함해 약 25명이 참여했다.


세계신협협의회는 118개국 3억 7500만명의 신협인들을 대표하는 국제 무역 협회이자 전 세계 협력 금융 기관 및 신용 조합의 개발 조직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상업은행, 금융기관 및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디지털 및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효과적인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국내 및 아시아 금융시장의 성장세와 전망 ▲자사 비즈니스 및 관련 시장의 미래 동향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에는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를 비롯해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법무법인 D.CODE 조정희 대표 변호사가 참석했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의 금융 부분은 지난 5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주로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집중되어 대출 상품과 투자 상품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자사는 금융상품 자체를 혁신하는 기업으로서 ‘윙크스톤’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이 단지 신용평가 스코어만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진입하지 못하던 특정 카테고리의 대출시장에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플레이오토, 마이프차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모객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폭넓은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가엔진(CSS)을 고도화하는 등 분야별 특화된 사업자대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어 해당 시스템을 자사 플랫폼에 전면 도입하며, 최근까지 단 한 건의 연체나 부실없이 700억 원이 넘는 대출을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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