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캐롯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로밍 서비스 ‘BARO요금제’에 캐롯 해외여행보험 상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SKT의 ‘BARO요금제’ 가입고객은 캐롯 해외여행보험을 기존 보험료 대비 30%, 최대 10,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은 론칭 프로모션을 적용, 50% 할인쿠폰을 지급하여 최대 1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SKT와의 제휴로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캐롯 해외여행보험은 출국 전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즉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범위에 따라 라이트, 스탠다드, VIP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캐롯 해외여행보험의 VIP플랜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5억 원,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해외실손의료비 최대 5천만 원 등 디지털 채널로 가입할 수 있는 해외여행보험 서비스 중 보장 한도가 가장 높아 저렴한 비용으로도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사실상 중단되었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캐롯은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로밍 이용고객에게 해외여행보험서비스를 합리적인 패키지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여행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