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제3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3회째를 맞은 이번 시험은 윤선생 학습여부와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응시인원이 약 3만명에 달한다고 윤선생 측은 전했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학생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되어 학년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 문항 수 모두 응시자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
시험 접수는 8월 31일(수)까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1회당 1만5천원이다. 윤선생 학습회원의 경우, 무료로 응시 가능하다. 윤선생 회원은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거나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험번호와 링크가 전송되며 9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 시험을 치르면 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9월 19일(월)부터 온라인 성적 분석표가 배부된다. 응시자의 영어 실력 측정은 물론 전국 동 학년 내 위치까지 백분위 등급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윤선생 학습회원의 경우 이전에 응시한 평가 결과와 비교해 얼마나 영어 실력이 늘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교준 윤선생 상품연구팀장은 “윤선생 학력평가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접수부터 응시,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치를 수 있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