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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홈플러스 협업 ‘허니버터아몬드주’ 출시

서울장수가 견과류 브랜드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바프(HBAF)와 협업해 ‘허니버터아몬드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허니버터 아몬드가 막걸리에 퐁당 빠진 듯한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레시피 개발부터 발효, 제조까지 서울장수와 바프의 기술력이 담겼다. 

서울장수 막걸리에 아몬드 신드롬을 일으킨 바프 허니버터 아몬드의 달콤 짭짤한 풍미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장수 생막걸리 특유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톡 쏘는 탄산과 청량감도 느낄 수 있다.

허니버터 아몬드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서울장수만의 ‘십장생(10일 장수 생고집)’ 배경에 바프의 아몬드 캐릭터들이 막걸리를 빚고 있는 모습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귀여운 느낌의 패키지로 새로운 막걸리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전국 홈플러스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190원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흥이 넘치는 자리에 항상 함께하는 막걸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흥을 매개로 한 막걸리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MZ세대가 막걸리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막걸리의 색깔을 살린 이색 브랜드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파리바게트와 협업해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했다. 장수 막걸리만의 청량감과 달콤함을 그대로 담은 여름 시즌 메뉴로 인기를 끌며, 출시 2달 만에 30만 잔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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