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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노조화합 위한 '사랑의 호프데이' 실시

         BNK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문현금융단지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공터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BNK부산은행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왼쪽에서 네번재 빈대인 행장     <사진 BNK부산은행 제공>


(핌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BNK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화합을 위한 ‘부산은행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호프데이에는 빈대인 은행장과 박광일 노조위원장 등 부산은행 임직원 2500여명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호프데이의 행사 수익금 2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현장에서 빈 행장도 행사 수익금과 동일한 2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총 5000만원을 연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여행스케치가 특별 공연을 펼쳤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도 호프데이에 참석해 부산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맥주잔을 기울였다. 


박광일 BNK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은 “부산은행 노사가 함께 화합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이번 호프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힘찬 부산은행을 만드는데 노조가 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빈 행장은 “이번 노사화합 사랑의 호프데이를 기점으로 직원들과 더욱 소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에서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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