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국민과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탄소중립 실천, 지역 소외계층 이웃 지원까지 연계하는 가스공사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당초 목표인 1억 5천만 보를 초과 달성해 모은 기부금 1억 5천만 원으로 저소득 가정 노후 가스·전자레인지 교체, 한부모 가정 생필품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학습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3년간 국민 2,918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을 통해 소나무 15,9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 저감 효과(탄소 저감량 75,585kg)를 내고, 이에 대한 후속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총 3억 5천만 원을 기부해 왔다. 가스공사는 올해 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고자 걸음 기부 목표를 지난해 1억 5천만 보에서 2억 보로 높이고, 이를 달성하면 국민과 임직원 투표로 선정한 사회공헌 사업 3건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 재원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