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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금융주치의' 서비스 실시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주치의'는 고객 니즈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액자산가 등 우수고객의 전담WM(Wealth Manager·자산관리 전문인력)이다.

 

 

                사진제공=농협은행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2017년 'WM인력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WM인력관리를 체계화한 'WM 사내인증 제도'를 도입해 지난 7일 자산관리 전문 인력 7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70명의 금융주치의는 2018년 1월부터 10억 이상의 고액자산가가 많은 전국 70개 영업점에 우선 배치돼 △금융자산현황 분석 △세대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세무상담 △경제 및 금리동향에 따른 최적의 투자상품 추천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향후 2019년까지 매년 100명의 금융주치의를 추가 선발해 270개 영업점에서 금융주치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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