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이랜드팜앤푸드, 신제품 출시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 본격화

냉동 HMR(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서 애슐리 통살치킨이 누적 판매량 400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팜앤푸드가 특허 출원한 제조 방법을 적용한 치킨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크사삭 치킨’ 2종(슈퍼크런치, 스윗치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00% 닭다리 살만 사용해 촉촉한 닭다리살의 감칠맛이 일품인 애슐리 통살치킨에 이어, 시즈닝을 더해 먹는 바삭한 식감을 살린 치킨 신제품인 ‘애슐리 크사삭 치킨’을 선보이며 치킨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장기간 냉동보관 후 조리를 하더라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는 제조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냉동치킨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문점에서 갓 튀긴 듯한 치킨의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애슐리 크사삭 치킨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매콤한 시즈닝 밑간에 바삭한 식감을 살린 핫 크리스피 치킨인 ‘슈퍼크런치’와 치킨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치즈 시즈닝 향미를 40% 이상 높여 더욱 바삭한 후라이드에 치즈 시즈닝을 뿌려 먹는 ‘스윗치즈’까지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애슐리 크사삭 치킨에 사용되는 치킨파우더는 전분뿐 아니라 크럼브크러스트, 건조 빵가루 등 다양한 소재를 배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죽을 사용해 브레딩하는 과정을 통해, 냉동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재료는 닭고기 부위별 선호도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닭다리 살만을 사용해 속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치킨을 완성했다.

애슐리 크사삭 치킨은 이랜드팜앤푸드 공식몰 홈스토랑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과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크사삭치킨은 이랜드팜앤푸드 R&D 특허출원 제조 방법을 반영한 갓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해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치킨 트렌드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고물가 외식 · 배달에 지친 소비자들로부터 새로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팜앤푸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냉동 HMR 시장에서 간편식 제조 및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R&D 전담 부서를 새롭게 출범했다. 앞으로도 자체 브랜드 애슐리, 오프라이스 등에서 HMR 상품의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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