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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영업현장 직원들과 ‘공감동행’ 행사 실시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손태승 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영업현장 직원 등 150여 명이 경기도 파주시 구도장원길을 걷는 '공감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 행장이 취임 시 강조한 소통과 화합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구도장원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도장원길은 율곡 이이 선생이 아홉 번이나 장원급제하며 걸었던 길로 '어떠한 시험이든 합격할 수 있는 기운이 있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손 행장과 임직원들은 산책길 시민들을 만나 생수와 은행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올림픽, 4차 산업혁명, 글로벌시대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산책을 마친 후에는 손 행장이 영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손 행장은 "행원부터 행장까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직원 모두가 '1등 종합금융그룹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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