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포커스

부산창경, 삼성중공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함께 할 조선·해양 부문 스타트업 모집

오는 5월 21일까지 스타트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6기에는 총 1개사가 선정 될 예정이며, 삼성중공업과는 지난해 ‘BOUNCE 2024’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인연으로 올해도 함께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해당 사업은 ▲생산 자동화 장비 ▲기자재 추적 및 관리 시스템 ▲생산 IoT, 센서 데이터 수집 기술 ▲그 외 삼성중공업에 즉시 기술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중공업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PoC지원금과 동시에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무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이 외에도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삼성중공업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5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부산창경은 이번 6기에서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과 협업하였으며 향후 새로운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부산창경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삼성중공업과의 첫 PoC 협업인 만큼 다양한 스타트업의 관심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중공업과 유망 스타트업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이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