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결제 및 핀테크 선도 기업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은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 생성형AI(GenAI) 콕핏을 출시하며 AI 전략을 발표했다.
알리페이플러스 생성형AI(GenAI) 콕핏은 핀테크 기업 및 슈퍼앱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유연한 방식으로 자율형 AI(Agentic AI), 더 나아가AI 네이티브(AI-native)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를 금융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작동시키는 것은 당면한 AI 혁신의 궁극적인 과제로 여겨진다.
알리페이플러스 GenAI 콕핏은 기업이 에이전트 기반에서, 궁극적으로 AI-네이티브한 금융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작업 오케스트레이션을 동적인 기업 환경과 결합해, 결제 오케스트레이션, 고객 온보딩, 컴플라이언스 점검에서부터 이상 거래 탐지, 분쟁 해결, 성능 평가 및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주요 핀테크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양 지앙밍(Yang Jiangmin) 앤트인터내셔널 최고혁신책임자(CIO)는 “미래의 금융은 정교한 금융 비즈니스 및 컴플라이언스 환경 속에서 높은 신뢰성과 함께 실제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내에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하고, 진화하며, 높은 정밀도에서 빠르게 학습하는 에이전트 기반 AI(agentic AI)에 의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페이플러스 생성형AI(GenAI) 콕핏은 앤트인터내셔널의 네 가지 핵심 사업 부문인 월렛 게이트웨이 서비스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가맹점 결제 서비스 안톰(Antom),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계좌 서비스 월드퍼스트(WorldFirst), 그리고 글로벌 자금관리 및 디지털 대출/신용 기술 솔루션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에서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시험 운영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 고객들이 2025년 6월부터 처음으로 콕핏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