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롯데월드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 참여 스타트업은 총 2개사가 선정 될 예정으로 롯데월드와는 2021년부터 6년차 PoC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함께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해당 사업은 ▲롯데월드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DTAI 기반 생성 콘텐츠) ▲롯데월드 IP를 활용한 AR(현실증강)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그 외 롯데월드에 즉시 기술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월드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롯데월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업 당 최대 1천만 원의 PoC지원금과 동시에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무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이 외에도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롯데월드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6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부산창경은 이번 6기에 롯데월드를 비롯한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삼성중공업,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중이며 새로운 파트너사인 성우하이텍과의 협업도 앞두고 있는 등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