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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 여름 옥션 이벤트로 ‘휴가비 100만원’ 쏜다

20일부터 이선희가 부른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옥션도 시작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8월 7일까지 ‘여름 옥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휴가비부터 관광상품권, 주유비까지 여름 휴가를 도와줄 시원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6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오픈 및 마감하는 5개 곡의 옥션 참여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옥션은 신규 음악증권을 발행하는 뮤직카우만의 모집 절차로, 주식의 공모주 청약과 비슷한 개념이다. 옥션에 참여해 음악증권 낙찰 조건을 달성한 모든 고객에게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선,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곡 당 10주 이상, 총 3곡 이상의 옥션에서 음악증권을 낙찰 받으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고액 낙찰자를 위한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5곡 중 1곡의 옥션이라도 참여해 100만 원 이상 음악증권을 낙찰 받는 고객을 추첨해 ▲150만원 이상 낙찰 시 국민관광상품권 20만원권(1곡 당 1명) ▲100만원 이상 낙찰 시 주유권 5만원권(1곡 당 10명)을 선물한다.

얼리버드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고객에겐 뮤직카우 포인트를 100% 지급한다. 각 옥션 오픈 후 3일 이내 옥션에 참여한 고객 중 ▲10주 이상 낙찰 받은 고객에겐 1만 뮤카 포인트 ▲5주 이상 낙찰 받은 고 객에겐 5천 뮤카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신규 음악증권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옥션’과 상장된 음악증권을 고객 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마켓’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뮤직카우 ‘여름 옥션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공식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20일부터 이선희 ‘그대 손 놓아요’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2,500주의 옥션도 시작한다. 포브스 한국 콘텐츠 전문기자가 2021년 최고의 한국드라마로 꼽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로, 드라마의 인기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던 노래다. 

해당 곡은 증권신고서에 공시된 옥션 시작가 2만원을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이 최대 15.6%(상한가 기준 12%)다. 옥션은 6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상한가로 모든 수량이 낙찰될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그대 손 놓아요’ 음악증권 및 예정된 음악증권 옥션 정보 역시 뮤직카우 공식 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에겐 새로운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겐 새로운 수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국내 음악수익증권의 시장 가치 규모를 15조 원으로 추정했으며, 해당 자본이 음악 산업으로 유입될 경우 약 63만 곡이 새롭게 창작될 수 있고 1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뮤직카우의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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