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업재산권 등록 지원나섰다!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농가 소득증대 기대


(미디어온) 무주군은 농·식품가공 농가의 산업재산권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난립을 막고 지역맞춤형 고품질 가공제품의 상품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2016년 신규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등록 농가에 건당 1백만 원씩을 지원(보조 100%, 1농가 당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농산물 가공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전문화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농가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재산권은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 산업상 이용가치를 갖는 것에 대한 권리로, 무주군은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을 알리고 등록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화 가공품을 개발하고 생산제품의 품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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