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안전우산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SC제일은행이 2일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SC제일은행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빗길을 오가는 어린이들의 시야를 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운전자들의 눈에도 잘 띄도록 투명우산에 여러 가지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해 안전우산을 완성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SC제일은행 임직원은 어른인 나도 빗길에 검은색 우산을 쓰고 다니다 위험을 느낀 적이 있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우산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40여개의 안전우산은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