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코인힐즈 기준 거래량 4,360억으로 글로벌 9위에 올랐던 GDAC이 UI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GDAC의 사용자들은 UI 개편을 통해 거래에 필요한 모든 기능(차트, 주문, 호가 정보, 체결 내역)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차트 영역이 확대되어 사용자는 코인의 시세 변동을 더욱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문 수량을 퍼센티지(%)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거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오재민 GDAC의 대표는 “차트 확대에 대한 커뮤니티의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UI를 개편했다. 앞으로도 GDAC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와 연계되는 마케팅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커뮤니티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인식되고 있는 GDAC은 상장된 코인 중 센티넬 프로토콜, 보스코인, 제로엑스, 오미세고, 라이덴 네트워크 등이 타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GDAC은 깊이 있는 리서치를 통해 유망한 프로젝트를 상장할 예정이다.